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금리하락에 주택매매 증가·구매력 개선

미국뉴스 | | 2026-03-11 09:42:47

금리하락에 주택매매 증가·구매력 개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월 거래 1.7% 증가

 

지난달 전국 기존 주택 거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기존 주택 판매는 409만건으로, 1월보다 1.7% 늘었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4% 감소한 수준이다.

 

1월에 전월 대비 8% 이상 감소했던 데서 반등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 전망치인 389만건도 넘어서는 수치다. 이는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체결된 계약을 반영한 것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려가면서 주택 구매 여건이 일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는 작년 7월까지만 해도 6%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며 주택 구매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해왔지만,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 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5.98%로,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 아래로 내려왔다.

 

기존 주택 중간 가격은 39만8,000달러로 전년 대비 0.3% 상승하며 3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매물 부족 문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말 기준 시장에 나온 주택은 129만채로, 1월 대비 2.4%, 작년 2월 대비 4.9% 증가했다.

 

현재 판매 속도를 기준으로 한 공급량은 3.8개월 치에 불과하다. 통상 주택 시장에서는 공급량이 약 6개월 수준일 때 매수자와 매도자 간 균형 시장으로 평가된다.

 

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런스 윤은 “주택 구매력이 개선되고 있고 소비자들도 이에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재고는 늘고 있지만 그 속도가 더디다”며 “앞으로 몇 달간 수요가 크게 늘어 공급 증가 속도를 앞지르면 주택 가격은 결국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IRS, 보안 서밋서 경고회계사 해킹 시도 급증고객 수천 명 정보 유출이메일 출처 반드시 확인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 국세청(IRS) 본부. IRS와 보안서밋은 최근 CPA 등

기아, 올 뉴 2027년형 ‘EV3’ 미국 출시
기아, 올 뉴 2027년형 ‘EV3’ 미국 출시

EV6·EV9과 라인업 완성3,500달러 무상 지원금도 EV3 [기아차 제공] 기아 미국법인(KA)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 EV3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EV3는 기아의 엔트리급

AI 시대 도래… 대학 전공 선택도 바뀐다
AI 시대 도래… 대학 전공 선택도 바뀐다

대학생 22%는 전공 바꿔대학들도 교육 방식 전환‘유망 전공’기준도 변화아예 하고싶은 분야 선택 인공지능(AI)이 대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과거에는 높은 연봉과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7월 5만1천명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7월 5만1천명

공항·법원·교통거점 넘어국립공원 등지까지 단속단순 신분위반도‘저인망’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 단속이 새로운 방식으로 확대되면서 지난 7월 한 달간 체포된 이민자가 약

DACA 수혜자 영주권 길 좁아졌다
DACA 수혜자 영주권 길 좁아졌다

해외여행·재입국 규정 변경 여행허가 받아도 입국 제한신분조정 관행 차질 우려한인 등 45만5천명 영향 미국에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서류미비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추방을 유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 1위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 1위

“커다랗게 튀어나온 눈과 축 늘어진 혀, 깊은 주름...” 한국의 개고기 시장에서 구조된 퍼그 ‘지니 루’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다

트럼프 지지율 ‘추락’ 긍정 33% ‘역대 최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임기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33%에 불

‘좋아요’ 받으려다… SNS와 바꾼 목숨

고속도로 역주행 질주사고 10대 학생 5명 사망 참극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오던 차와 정면 충돌해 10대 청소년 5명이 숨지는 사고가 아일랜드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데이터센터 부지로는 절대 안 판다”

켄터키주 토지소유 모녀2,648만달러 오퍼 거절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AI) 야심이 수백억 원을 거절한 촌부들의 결정에 가로막혔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6일 켄터키주 메이즈빌

미국 ‘경제 옥죄기’vs 이란은 ‘고유가 부채질’
미국 ‘경제 옥죄기’vs 이란은 ‘고유가 부채질’

■ 양국 치킨게임 본격화미, 제1 목표는 유가 하락중간선거 앞두고 이란 압박이란, 상선 공격 시장 충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 [로이터]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