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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사 6명으로 늘어… 쿠웨이트서 미사일 피습

미국뉴스 | | 2026-03-04 09:32:08

미군 전사 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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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에서 지금까지 숨진 미군 6명이 모두 쿠웨이트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쿠웨이트 민간 항구의 임시 작전지휘소에 있었는데, 이란의 미사일 공습이 대피경보를 울릴 새도 없이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미 중부사령부는 쿠웨이트 남부 항구도시 슈아이바에 대한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6명이 전사했다고 2일 발표했다. CNN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의 공격은 현지시간으로 1일 오전 9시께 발생했다. 이란의 발사체가 방공망을 뚫고 컨테이너 구조물을 연결해 만든 임시 작전지휘소 건물의 중앙 부분을 직접 타격했다.

 

건물이 불길에 휩싸이면서 지휘소 내부는 새까맣게 그을렸고, 폭발 충격으로 벽체가 일부 떨어져 나갔다. 공격이 매우 신속하게 이뤄진 탓에 장병들이 벙커 등으로 몸을 피할 수 있도록 대피경보를 발령할 새도 없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당시 현장에는 수십명이 근무 중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공격에 장병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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