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금융위기 이전과 유사 징후 보인다”

미국뉴스 | | 2026-02-27 09:33:48

금융위기 이전과 유사 징후 보인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JP모건 다이먼 CEO 경고

신용 사이클 악화 전망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2008년 금융 위기 이전 시기와 비슷한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23일 JP모건의 ‘회사 업데이트’ 행사에서 금융 산업의 치열한 경쟁과 관련한 질문에 “안타깝게도 우리는 2005년, 2006년, 2007년에도 거의 같은 것을 봤다. 상승 조류가 모든 배를 띄웠고, 모두가 많은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JP모건은 순이자수익(NII)을 늘리기 위해 더 위험한 대출을 하려 하지 않지만 “몇몇 사람들이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게 보인다. 순이자수익을 만들려고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용 사이클이 결국 다시 악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시점이 언제일지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이먼 CEO는 지난해 11월 비우량(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업체 트라이컬러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퍼스트 브랜즈의 파산 신청과 관련해 “바퀴벌레(부실 대출)가 한 마리 나타났다면 (실제로는) 아마도 더 많을 것”이라고 언급해 신용 시장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다이먼 CEO는 “신용 사이클에는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존재한다”고 말한 뒤 그 변수가 대개 어느 산업일지가 관건이었다면서 “이번에는 AI로 인해 소프트웨어 산업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금융업 역시 다른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AI 공포 투매’를 겪은 가운데 다이먼 CEO는 “결국 100개 분야 중 우리가 75개에서 승자가 되고, 25개에서 패자가 될 것”이라며 자사가 AI 경쟁에서 승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