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반트럼프’ 정서… 디즈니까지 역풍

미국뉴스 | | 2026-02-06 09:38:25

반트럼프 정서,외국 여행객 6% 감소,디즈니까지 역풍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외국 여행객 6% 감소

테마파크는 실적 악화

 

디즈니가 향후 몇 달간 관광객 감소로 테마파크 부문 실적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2일 실적 발표에서 외국인 방문객 사이에서 ‘역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휴 존스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테마파크 사업 부문이 여전히 완만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해외 방문객 감소의 원인을 밝히지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귀환 이후 동맹국까지 공격하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접한 멕시코·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과 관계가 악화해 디즈니랜드 방문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관광 지출이 6.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6% 감소했다. 2020년 이후 첫 감소세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강경한 반이민 정책도 해외 관광객 감소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단기 방문 시 발급하는 전자여행허가제(ESTA)에도 지난 5년간의 소셜미디어 활동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WTTC 설문조사에 따르면 ESTA 발급대상 국가 여행객의 34%는 소셜미디어 검열 조치가 도입될 경우 향후 2~3년 내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작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WTTC는 미국의 해외 관광객이 올해 약 470만명 감소할 수 있다며 최대 15만7,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디즈니는 ‘해외 방문객 역풍’을 전망하면서도 올해 미국 내 테마파크 예약률은 여전히 성장 궤도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미국과 해외 테마파크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IRS, 보안 서밋서 경고회계사 해킹 시도 급증고객 수천 명 정보 유출이메일 출처 반드시 확인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 국세청(IRS) 본부. IRS와 보안서밋은 최근 CPA 등

기아, 올 뉴 2027년형 ‘EV3’ 미국 출시
기아, 올 뉴 2027년형 ‘EV3’ 미국 출시

EV6·EV9과 라인업 완성3,500달러 무상 지원금도 EV3 [기아차 제공] 기아 미국법인(KA)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 EV3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EV3는 기아의 엔트리급

AI 시대 도래… 대학 전공 선택도 바뀐다
AI 시대 도래… 대학 전공 선택도 바뀐다

대학생 22%는 전공 바꿔대학들도 교육 방식 전환‘유망 전공’기준도 변화아예 하고싶은 분야 선택 인공지능(AI)이 대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과거에는 높은 연봉과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7월 5만1천명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7월 5만1천명

공항·법원·교통거점 넘어국립공원 등지까지 단속단순 신분위반도‘저인망’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 단속이 새로운 방식으로 확대되면서 지난 7월 한 달간 체포된 이민자가 약

DACA 수혜자 영주권 길 좁아졌다
DACA 수혜자 영주권 길 좁아졌다

해외여행·재입국 규정 변경 여행허가 받아도 입국 제한신분조정 관행 차질 우려한인 등 45만5천명 영향 미국에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서류미비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추방을 유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 1위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 1위

“커다랗게 튀어나온 눈과 축 늘어진 혀, 깊은 주름...” 한국의 개고기 시장에서 구조된 퍼그 ‘지니 루’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다

트럼프 지지율 ‘추락’ 긍정 33% ‘역대 최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임기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33%에 불

‘좋아요’ 받으려다… SNS와 바꾼 목숨

고속도로 역주행 질주사고 10대 학생 5명 사망 참극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오던 차와 정면 충돌해 10대 청소년 5명이 숨지는 사고가 아일랜드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데이터센터 부지로는 절대 안 판다”

켄터키주 토지소유 모녀2,648만달러 오퍼 거절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AI) 야심이 수백억 원을 거절한 촌부들의 결정에 가로막혔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6일 켄터키주 메이즈빌

미국 ‘경제 옥죄기’vs 이란은 ‘고유가 부채질’
미국 ‘경제 옥죄기’vs 이란은 ‘고유가 부채질’

■ 양국 치킨게임 본격화미, 제1 목표는 유가 하락중간선거 앞두고 이란 압박이란, 상선 공격 시장 충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 [로이터]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