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내년 선거 민주당 ‘압도’… 공화당 ‘경고등’

미국뉴스 | | 2025-11-20 09:24:34

내년 선거, 민주당 ‘압도’, 공화당 ‘경고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리스트폴 여론 조사

 민주 55%·공화 41%

 “무당층도 크게 앞서

트럼프 직무평가 하락”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여론조사 기관 마리스트 폴은 NPR, PBS 뉴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금 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등록 유권자의 55%가 민주당 후보, 41%가 공화당 후보를 선택해 민주당이 14%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는 기타 후보, 1%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무당층만 따로 보면 민주당 61%, 공화당 28%로 격차는 33%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보고서는 정당 기준의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의 이 같은 뚜렷한 우세는 3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48% 대 48%로 동률을 기록했으며, 마지막으로 민주당이 의미 있는 격차를 보였던 시기는 2022년 6월(7%포인트 우세)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1,443명(등록 유권자 1,291명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직무 평가 등 다양한 문항도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는 전체 성인의 39%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9월의 41%에서 소폭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56%로 9월의 53%보다 상승했다.

이 가운데 ‘매우 긍정적’은 26%, ‘매우 부정적’은 48%였다.현 행정부가 집중해야 할 정책 우선순위로는 물가 안정이 57%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이민 통제(16%), 범죄 감소(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7%), 이스라엘-가자지구 평화 유지(6%), 마약 밀매 차단(4%) 등이 뒤를 이었다. 물가안정은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그룹에서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민주당 지지층 69%, 무당층 62%, 공화당 지지층 40%가 물가 안정을 1순위로 응답했다.

최근 발생한 연방정부 셧다운 책임 소재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39%가 연방의회 민주당, 34%가 트럼프 대통령, 26%가 의회 공화당을 각각 지목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공화당 지지자 80%는 민주당에게, 민주당 지지자는 트럼프 대통령(49%)과 공화당(40%)에 책임을 묻는 비율이 높았다.

무당층은 트럼프 41%, 공화당 32%, 민주당 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한형석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서 미국 입국할때 에볼라 확인서 의무화
한국서 미국 입국할때 에볼라 확인서 의무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는 11월3일부터 미국행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출발 전 21일 동안 콩고민주공화국(DRC)에 체류하지 않았다는 확인서 제출을 의

직장 건강보험료 ‘폭탄’… 직원 부담 연 7,500달러
직장 건강보험료 ‘폭탄’… 직원 부담 연 7,500달러

가족 보험료는 연평균 2만8,000달러 돌파직원 부담액 9%↑·기업들 비용 전가 가속보험료·디덕터블 매년 올라 근로자‘이중고’ 미국에서 의료비와 건강보험료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기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11월 20일 이후 예약부터 적용…숙소 자체 벌금 부과도 금지  세계 최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숙소 주인의 설거지, 침구 정리 등 '지나친' 뒷정리 요구를 금지한다고 2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정맥 확보만 1시간 가까이 걸려…당국자 "혈관 터졌을 수도"사형집행 시도에도 생존한 크리스타 파이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테네시주에서 실패로 끝난 사형 집행 과정에서 교정당국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플로리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플로리다 신규 매장

20개 주 110개 매장 운영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전국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플로리다주

미, 난방유 비축분 최대 3분의 1 푼다

중간선거 전 ‘연료값 잡기’내달 13일까지 인도 방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솟는 난방유 가격을 잡기 위해 100만 배럴 규모의 비상 난방유 비축분 중 3분의

게티이미지, 연방 파산보호 신청

연말까지 구조조정 단행사진 제공 등 정상 영업 세계적 사진·영상 콘텐츠 업체 게티이미지가 연방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경쟁사 셔터스톡과의 합병이 무산된 데다 인공지능(AI)

PCB 은행, 아시안 비즈니스 포럼 개최
PCB 은행, 아시안 비즈니스 포럼 개최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은 아시안비즈니스협회(ABA)와 함께 지난 21일 윌셔 지점에서‘K-Entrepreneur Foru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한인

오픈AI GPT, 3대 클라우드 모두 사용

구글 ‘모델 가든’ 탑재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 ‘GPT’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에도 도입된다. 오픈AI와 구글은

사회보장국, 소셜번호 기록 5천만건 대대적 수정
사회보장국, 소셜번호 기록 5천만건 대대적 수정

사상 최대 규모 정비“복지 부정수급 차단”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소셜시큐리티 번호(SSN) 관련 기록 약 5,000만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