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LA사무소는 하루에 숙박비 5만원 등을 지원하는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는 만 19세 이상 재외동포 및 외국인 신청자가 경남에 머물면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하는 프로젝트다. 경남도는 미주 한인 등 재외동포에게도 고향이나 조용한 지방을 여행하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상시 모집을 통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한인들이 경남에서 6일 이상 머물 경우 공항에서 숙박지까지 이동 교통편을 제공하는 센딩 서비스, 숙박비, 체험비를 일부 지원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원의 숙박비와 7만~10만원의 체험비가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여행 시작 30일 전에 경남 LA 사무로로 전화(323-935-4021) 또는 이메일(jhmam97@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