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란 데뷔, 기쁘고 설레…녹음 등 하면서 한층 성장"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다음 달 25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데뷔한다고 하이브 산하 소속사 빌리프랩이 21일 밝혔다.
아일릿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로 결성된 걸그룹으로, 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 5인으로 구성됐다.
하이브가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앞선 두 팀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아일릿의 성장도 관심을 끈다.
특히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직접 아일릿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팀명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가 결합한 것이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그룹'이라는 포부가 담겼다.
아일릿은 "마침내 간절히 바랐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함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며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하면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