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BTS 진, 국내외 언론 취재 열기 속 인사 없이 차 타고 입소

한국뉴스 | | 2022-12-13 08:13:00

BTS 진,입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팬 몰린 혼잡은 없어…당국 통제 속에 가족 등만 부대 출입 허가

BTS 진, 국내외 언론 취재 열기 속 인사 없이 차 타고 입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BTS 진 일행이 탑승한 차량이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BTS 진 일행이 탑승한 차량이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13일 국내외 언론의 높은 취재 열기 속에 별도의 행사나 인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오전부터 진이 입소 예정인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은 현장 혼잡에 대비한 당국의 통제 인력과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진이 탄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신병교육대대 위병소를 통과했다. 검은색 카니발 차량 6대에 진과 소속사 관계자 등이 나눠 탄 것으로 전해졌다.

 

진은 차에서 내리거나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보이지 않고 바로 영내까지 이동했다. 이 차들이 지나갈 때는 경찰뿐 아니라 소속사에서 나온 경호원들이 현장에 배치되기도 했다.

 

군과 경찰 등 당국은 신병교육대 정문 길 건너편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취재진 등 접근을 막았다. 또, 부대 인근에는 종합상황실 등 임시 시설물들이 들어섰다.

군 관계자는 "혼잡으로 인한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신병교육대 안으로는 입영 장병과 가족, 사전에 신원이 확인된 지인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진을 보기 위한 BTS 팬들도 찾았다. 이들의 수는 수십명 정도로, 진 본인과 소속사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해서 인지 우려했던 대규모 팬들의 운집과 이로 인한 혼란은 없었다.

BTS 음반 앨범과 멤버들 사진을 가져온 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진이 오기를 기다렸다.

홍콩에서 진을 보기 위해 왔다는 한 여성 팬은 "진과 BTS를 사랑하며 아미는 진을 그리워하고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국인 여성 팬은 "아침부터 현장에서 진을 기다렸다. 추위를 싫어하는 진이 겨울에 입대해서 마음이 아프다"며 "BTS의 맏형인 진이 군대 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진 입대에 관한 질문에 몇몇 팬은 눈물을 훔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세계적인 스타가 우리 동네에 왔다"며 현장 구경을 나온 주민들도 여럿 있었다.

국내외 언론의 취재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국내 대다수 방송, 신문, 인터넷 매체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의 해외 유명 방송, 통신사 등 외신들도 현장을 찾아 진의 입대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열을 올렸다.

 

진이 탄 차량이 통과할 때는 100대 이상의 카메라가 진 혹은 다른 멤버들의 모습을 포착하려 애썼다.

이날 신병교육대대로 향하는 도로 인근과 대대 정문 근처에는 'BTS 김석진 군과 모든 장병의 입소를 환영합니다'는 플래카드와 풍선이 곳곳에 걸렸다.

대대 정문 근처 식당과 카페에서는 BTS의 히트곡들을 틀어 평소와 다른 입영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진은 전날 밤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검은색 티셔츠에 머리를 짧게 깎은 '예비 국군 장병'의 모습을 올렸다.

 

1992년생(만 30세)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 연내 입대가 확정됐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이 내외신 취재진으로 북적이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이 내외신 취재진으로 북적이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킥플립, 더블 타이틀곡 컴백…"직접 부딪혀 우리만의 답 찾겠다"
킥플립, 더블 타이틀곡 컴백…"직접 부딪혀 우리만의 답 찾겠다"

새 미니앨범 '킥 오프 더 월 파트 원'…"한계 정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갈 것"그룹 킥플립[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킥플립이 6일 오후 6시 다섯

에이티즈 홍중 생일 맞아 6㎞ 달리기…참가비전액 월드비전 기부
에이티즈 홍중 생일 맞아 6㎞ 달리기…참가비전액 월드비전 기부

11월 1∼7일 한국·말레이·싱가포르서 동시 진행  에이티즈 홍중[월드비전 제공=연합뉴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은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과 함께

경찰, '암살자(들)' 유해진 신변보호 가동…스마트워치 지급
경찰, '암살자(들)' 유해진 신변보호 가동…스마트워치 지급

유해진 자택·버거킹 본사·제작사 앞에서 보수단체 규탄 집회 이어져 4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영화 '암살자(들)'의 주연 배우 유해진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제작사와 배우를

크리스토퍼 "K팝 가수, 재능 뛰어나…제니와 협업하고 싶어"
크리스토퍼 "K팝 가수, 재능 뛰어나…제니와 협업하고 싶어"

내달 '서재페 앳 더 씨어터' 무대…"韓관객 '떼창' 잊을 수 없어""음악이 가진 힘은 '연결'…함께 부르는 노래, 굉장히 신기한 일"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프라이빗

송편·잡채 ‘칼로리 폭탄’ 추석 ‘급찐급빠’하려면
송편·잡채 ‘칼로리 폭탄’ 추석 ‘급찐급빠’하려면

단기간 체중 증가엔 수분 증가 영향도굶기보다 식사·활동량평소 수준으로 회복해야 <사진=Shutterstock>  송편과 잡채, 갈비찜 등 고열량 음식으로 연휴 동안 체중

김영광 "오랜만의 로코 대사 쑥스러워…만화같은 상상 재밌었죠"
김영광 "오랜만의 로코 대사 쑥스러워…만화같은 상상 재밌었죠"

넷플릭스 10부작 로맨틱 코미디 '나를 충전해줘' 9일 첫 공개채수빈과 로맨스 호흡…박수원 감독 "'주토피아' 닉과 주디 조합"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 주연을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 작가와의 대화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 작가와의 대화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및 작가와의 대화 행사가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인주간 통합개회식에서 진행됐다. 올해 69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4,30

가수 겸 배우 탑·나나, 5개월째 열애…"뮤직비디오 촬영 인연"
가수 겸 배우 탑·나나, 5개월째 열애…"뮤직비디오 촬영 인연"

가수 겸 배우 탑(좌)과 나나(우)[더씨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2일 "두 사람

재외동포협력센터 3년 만에 문닫아
재외동포협력센터 3년 만에 문닫아

재외동포청으로 통합돼사업 중복 논란 끝 폐지현 직원 절반 실직 위기 사진은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모습. [연합] 한국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의 하나로 재외동포 지원

우도환 “현빈에게 총 겨눈 엔딩, 방아쇠 당기진 않았죠”
우도환 “현빈에게 총 겨눈 엔딩, 방아쇠 당기진 않았죠”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서 백기태 동생 백기현 연기 “백기현은 형의 아킬레스건…동경했던 형이지만 폭주 멈추려 해” 현빈·정우성 등과 호흡에 “선배들에게 많은 것 배운 현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