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세종학당 확대… 해외 한국어반 증설”

한국뉴스 | | 2026-07-14 09:22:26

세종학당 확대, 해외 한국어반 증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문체부·외교부·동포청 등 한국어 교육자 통합 연수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에서 개회 기념 퍼포먼스 하는 참석자들. [문체부 제공]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에서 개회 기념 퍼포먼스 하는 참석자들. [문체부 제공]

올해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교육자들이 9년 만에 서울에서 다 함께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외교부, 재외동포청은 13일 각국 한국어 교육자 550여명을 초청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 개회식을 열고 한국어 보급 확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대독한 서면 축사에서 “언어는 문화를 담는 그릇과도 같기에,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우리나라를 더 깊이 이해해 가는 과정”이라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정신과 문화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각국에서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환경 개선, 보급 체계 강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세종학당을 대폭 늘리고, 각국 정부와 협력해 해외 초·중등학교 내 한국어반을 늘려가겠다”며 “해외 대학의 한국어 강좌 운영을 지원해 한국어 교육의 거점이 될 대학도 폭넓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기준 전 세계 세종학당은 273개소이며, 교원 1,163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 세계 한국어반은 47개국, 2,777개교에 개설돼 있다.

또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지원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한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우리말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지켜가고, 거주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글학교는 7월 기준 115개국에 1,404개교가 개설돼 있다. 교육자 대표로 답사에 나선 문난모 실리콘밸리 한국학교장은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잇는 다리이자,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 외교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정서와 가치를 전 세계인들에게 심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어로 이어진 우리, 서로의 이야기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2017년 이후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초청 연수를 9년 만에 통합한 행사다.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 주관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맥주 한 잔은 그냥 음료수 아냐?”이런 생각 다 틀려… 암 사망률‘껑충’
“맥주 한 잔은 그냥 음료수 아냐?”이런 생각 다 틀려… 암 사망률‘껑충’

맥주 한 캔도 매일 마시면 위험男 대장·직장암, 女 유방암 위험 ↑술 마시면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 매일 저녁 가볍게 마시는 맥주 한 캔도 암 위험에서는 결코 ‘가벼운 술’이 아닐

주한 미대사관 비자 인터뷰 ‘올스톱’… 신청자들 ‘발동동’
주한 미대사관 비자 인터뷰 ‘올스톱’… 신청자들 ‘발동동’

비자심사 강화 교육에일정 변경·취소 등 속출일부 수개월 지연 가능성정상화 시점 아직 불투명  서울 종로구 주한 미대사관 앞에서 신청자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연합]  “K-1(

“평생 해외서 살다 왔는데 월 34만원 준다고?”
“평생 해외서 살다 왔는데 월 34만원 준다고?”

거주기간·소득·재산 등 기초연금 개편 추진미주한인 등 복수국적자 받기 어려워질듯 미주 한인들 가운데 복수국적이 허용되는 65세 이후 한국에 돌아가 노후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

대한항공, 차세대 항공 인프라 공개
대한항공, 차세대 항공 인프라 공개

대한항공은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 공정을 융합한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를 선

르세라핌, 새 싱글 '메이드 마이 나이트'…"선물 같은 컴백"
르세라핌, 새 싱글 '메이드 마이 나이트'…"선물 같은 컴백"

동명의 타이틀곡 등 2곡 실려 그룹 르세라핌[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르세라핌이 11일 오후 1시 싱글 2집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를

배우 김수현, 광고계약금 5억8천만원 반환 소송 승소
배우 김수현, 광고계약금 5억8천만원 반환 소송 승소

배우 김수현[쌍방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가 제기한 광고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11일 법조계에 따

40년 음악인생 쏟은 무대…이승철 "아직 부르고 싶은 노래 많아"
40년 음악인생 쏟은 무대…이승철 "아직 부르고 싶은 노래 많아"

나훈아·조용필 이어 KBS 한가위 대기획 주인공…다큐·예능·공연 3부작'희야'·'소녀시대' 등 3시간여 28곡 열창…박보검 깜짝 듀엣"긴 세월 사랑받은 건 여러분 덕, 50주년까지

해외에서도 24시간 카톡으로 민원 상담

재외동포 365민원콜센터 재외동포청은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시차와 관계없이 카카오톡으로 국적·병무·가족관계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재외동포 365민원콜센터가

중앙그룹 투자자들 총수일가·임원 고소
중앙그룹 투자자들 총수일가·임원 고소

홍석현 회장 등 20명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장부 뻥튀기 손실은폐최소 325억 규모 피해” 중앙그룹 채권투자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인 신동환 법무법인 창천 변호사가 형사 고소 관련 내용

그룹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당해…강남서 접수
그룹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당해…강남서 접수

빅뱅 출신 승리[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이씨를 특수폭행 혐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