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세븐틴 "13명 모두 재재계약…같은 배 타고 열심히 노 젓겠다"

한국뉴스 | | 2026-04-06 09:17:10

세븐틴,13명 모두 재재계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서 깜짝 발표…이틀간 5만명 환호

9인9색 솔로 무대 눈길…"벅찬 환호 느끼려 여기까지 왔죠"

 

세븐틴 월드투어 '_뉴' 앙코르 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틴 월드투어 '_뉴' 앙코르 콘서트[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명이 다 같이 재재계약(두 번째 재계약)을 하기로 했고, 같은 배를 타고 열심히 같이 노를 저어 나아가기로 했습니다!"(에스쿱스)

그룹 세븐틴의 총괄 리더 에스쿱스가 5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_뉴'(_NEW)의 앙코르 공연에서 이 같은 '깜짝' 소식을 전하자 스타디움은 순식간에 팬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2만5천명의 '캐럿'(팬덤명)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콘서트는 이들이 지난 9월 이곳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시작으로 홍콩, 미국 로스앤젤레스·워싱턴 D.C., 일본 도쿄·후쿠오카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펼친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멤버들은 돔과 스타디움 등 대형 공연장 무대에 올라 온오프라인 합산 약 84만명의 팬을 만났고,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4∼5일 양일간 5만명을 열광시켰다.

세븐틴은 5집 수록곡 'HBD'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해피 버스데이 투 유'라는 후렴구가 마치 2015년 데뷔 이래 정상급 K팝 스타로 우뚝 선 자신들의 지난 11년을 자축하는 듯했다. 때마침 축포처럼 높은 불기둥과 폭죽이 솟구쳐 올랐다.

 

이날 무대에는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정한, 원우, 호시, 우지 네 멤버를 제외한 아홉 멤버가 올랐다. 정한과 원우는 객석에서 멤버들을 응원했다.

세븐틴이 히트곡 '선더'(THUNDER)를 부를 때는 노랫말에 맞춰 커다란 LED 전광판에 '번쩍번쩍' 번개가 내리쳤고, 눈 부신 레이저 조명이 응원봉 물결과 뒤섞여 장관을 이뤘다.

이번 투어의 다른 개최지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히트곡 '손오공'이 흘러나오자 스타디움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꽃샘추위 같은 차가운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응원봉을 흔들며 '칼군무'를 펼치는 멤버들에게 함성을 쏟아냈다.

멤버 승관은 "오늘은 길고 길었던 투어 '_뉴'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날"이라며 "그만큼 오늘 후회 없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디노도 "여러분 일하느라 힘드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았느냐"며 "저희와 함께 스트레스도 풀고 신나게 놀아보자"고 팬들을 이끌었다.

 

세븐틴은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고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핫'(HOT),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등 대표곡은 물론, 멤버별 솔로곡과 유닛(소그룹)곡을 선보였다.

버논은 록스타처럼 기타를 메고 '샤이닝 스타'(Shining Star)를 노래했고, 승관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성적인 레인드롭스'(Raindrops)를 들려주는 등 멤버들은 단체 댄스곡 무대와 색다른 매력도 뽐냈다.

또한 '록'(ROCK·2015년)과 '하이라이트'(HIGHTLIGHT·2016년) 같은 활동 초창기 노래를 들려줘 팬들을 기쁘게 했다.

민규는 팬들을 바라보며 "세븐틴 노래에는 늘 감동이 있다"고 뿌듯해했다. 승관도 "벅찬 환호를 느끼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세븐틴은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 '_월드'(_WORLD), '소용돌이', '돌고 돌아'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특징인 '아주 나이스(NICE)'로 앙코르 무대도 풍성하게 꾸몄다.

전날보다 쌀쌀한 날씨에도 공연장 인근은 세계 각지에서 온 '캐럿'들로 북적였다. 인근 지하철역에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대로변에는 세븐틴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관객을 맞았다.

공연 관람을 위해 영국에서 처음으로 딸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는 셜리 보엄 씨는 "세븐틴은 멤버들이 모두 재미있고, 팬들을 아끼고 신경 쓴다는 점이 좋다. 그들과 늘 연결돼 있다고 느낀다"며 "한국까지 오는 데 환승 시간을 포함해 24시간이 걸려서 무척 피곤하지만, 멤버들은 언제나 우리를 웃게 한다. 내일은 서울 롯데월드 등을 관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오는 6월 20∼21일 같은 장소에서 열 번째 팬 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도겸과 승관은 이달 17∼1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에스쿱스와 민규는 24∼26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각각 유닛 공연도 연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30억 세금 낸 차은우, 조세심판 청구…"법률적 판단 받겠다"
130억 세금 낸 차은우, 조세심판 청구…"법률적 판단 받겠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연합뉴스 자료사진] 약 130억원의 추징 세금을 냈던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국세청의 과세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다.2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24일 첫 미니앨범으로 데뷔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24일 첫 미니앨범으로 데뷔

2006∼2011년생 다국적 7인조…데뷔 앨범 '튠 & 플레이'신인 걸그룹 튜이드[AB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인 걸그룹 튜이드(TUIDE)가 오는 24일 오후

위 잘라내야 안심?… 수술 없이 위암 완치 앞당기는 방법
위 잘라내야 안심?… 수술 없이 위암 완치 앞당기는 방법

■ 김태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위암 발생률 감소세에도 한해 2만9000여 명 진단조기 위암, 내시경 절제술로도 수술과 유사한 성적림프절 전이 위험 낮다고 판단돼야 내시

한국내 은행 이용 편리해진다
한국내 은행 이용 편리해진다

금융위임장 국제우편 폐지디지털 영사 인증 서비스재외공관 확인뒤 전자 전송7개 금융회사 우선 참여 지난 5월 한국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 서비스 추진

환율 역대급 롤러코스터… 개인·기업들은 ‘혼란’
환율 역대급 롤러코스터… 개인·기업들은 ‘혼란’

1,600원 돌파 넘보더니이젠 1,430원대까지 ‘뚝’수입업자 변동성 어려움한국발 여행객 증가 기대 원·달러 환율이 급격한 하락세다. [연합]  원·달러 환율이 최근 역대급 롤로코

유리, 19년 몸담은 SM 떠난다…"소녀시대 활동은 지속"
유리, 19년 몸담은 SM 떠난다…"소녀시대 활동은 지속"

그룹 소녀시대 유리(본명 권유리)가 데뷔 19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SM은 31일 "당사는 권유리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오는 8월 31일 자로 19년간의 동행을 마무

소지섭 "'미사'로 연 배우 인생, '김부장'으로 두 번째 페이지"
소지섭 "'미사'로 연 배우 인생, '김부장'으로 두 번째 페이지"

딸 찾는 부성애·강렬한 액션 연기 호평…"새 이름 '김부장' 얻어""깜짝 카메라 같은 높은 시청률, 최대훈·윤경호 덕에 인기""절제된 눈빛 연기 인정받아 감사…아빠 역으로 연기 세

코르티스, 신곡 '모션' 발표…래퍼 주시 제이 피처링
코르티스, 신곡 '모션' 발표…래퍼 주시 제이 피처링

내달 미국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그룹 코르티스 신곡 '모션' 커버 이미지[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코르티스가 새 디지털 싱글 '모션'을 발표했

미셸 박 주한 미 대사 부임차 한국 도착
미셸 박 주한 미 대사 부임차 한국 도착

미셸 박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공식 부임을 위해 30일 한국에 도착했다. 미셸 박 스틸 대사는 한국시간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면서 대

황정민, 사생활 의혹에 "스토킹 피해"…'호프' 측도 "법적 검토"
황정민, 사생활 의혹에 "스토킹 피해"…'호프' 측도 "법적 검토"

소속사 "스토킹 피의자가 악성 게시물 작성"…'호프' 제작·배급사 "업무방해 피해"  배우 황정민이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시사회 및 기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