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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배럴 당 89달러

글로벌 | | 2024-04-03 08:44:00

국제유가 급등,배럴 당 8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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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확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2일 국제유가가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5.15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1.44달러(1.7%) 상승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 종가 대비 1.5달러(1.7%) 오른 배럴당 8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 선물가격 모두 종가 기준으로 10월 27일(85.54달러)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란은 전날 정오께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 옆 영사관 건물이 이스라엘군에서 쏜 미사일 6기의 공격을 받아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PVM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애널리스트인 타마스 바르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에 대한 이란의 직접 개입 가능성은 원유 공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 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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