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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거장 아니 에르노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

글로벌 | | 2022-10-07 10:31:02

노벨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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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거장 아니 에르노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올해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프랑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아니 에르노(82)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6일 “개인적 기억의 집단적 억제, 소외, 근원을 파헤친 그의 용기와 냉철한 예리함”을 노벨 문학상 선정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dpa 통신은 올해 노벨 문학상 후보로 233명이 심사대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는 에르노가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프랑스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여성 소설가 에르노는 계급과 성(gender)과 관련한 개인적 경험에 바탕한 자전적 소설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직접 체험하지 않은 허구를 쓴 적은 한 번도 없다’는 말대로 그는 작품에서 인간의 욕망과 날 것 그대로의 내면의 감정과 심리를 거침없이 파헤친다. 선정적이고 사실적인 내면의 고백은 때론 논란이 되는 문제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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