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45억년 된 운석 마당에 날아들어 ‘돈방석’

글로벌 | | 2020-11-19 10:10:08

운석,45억년,200만달러가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사는 30대 남성이 하늘에서 날아온 운석을 팔아 돈방석에 앉았다.

 

이 운석은 우주 희귀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200만 달러 상당 가치가 있다고 전문가는 주장했다.

 

18일 트리뷴뉴스, 영국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중앙타파눌리군에 사는 조슈아 후타가룽(33)은 지난 8월1일 오후 4시께 집에서 관 만드는 일을 하다 집이 부서지는 굉음을 들었다.

 

그는 “맑은 날이었는데 하늘에서 뭔가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집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흔들렸다”며 “둘러보니 지붕에 구멍이 나 있고 커다란 돌이 마당에 박혀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된 돌은 손바닥보다 큰 사이즈로, 무게는 2.2kg으로 측정됐다. 조슈아는 “아내와 함께 돌을 파냈더니 여전히 따뜻했다”며 “누가 일부러 던지기에는 너무 큰 사이즈라서 보자마자 우주에서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슈아가 돌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자마자 화제가 됐고,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집에는 운석을 보여달라고 많은 사람이 찾아왔고, 운석을 사겠다는 제안도 잇따랐다.

 

조슈아의 운석은 조사 결과 45억 년 전 생성됐고, 태양계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물질을 포함하는 ‘카보네이셔스 콘드라이트’(carbonaceous Chondrite)로 확인됐다고 영국 매체 더선, 데일리스타 등이 보도했다.

 

발리에 사는 운석 전문가 재런드 콜린스는 이 운석이 200만 달러 상당 가치가 있다며 돈을 싸 들고 조슈아의 집으로 달려갔다. 콜린스는 “솔직히 이 운석을 나를 위해 사들일지 아니면 과학자나 미국의 수집가에게 중개할지 고민했다”며 “조슈아에게 30년 치 월급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45억년 된 운석 마당에 날아들어 ‘돈방석’
45억년 된 운석 마당에 날아들어 ‘돈방석’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꺼지지 않는’에볼라
‘꺼지지 않는’에볼라

12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이투리주 부니아에 위치한 에볼라 바이러스병 치료센터의 의료진이 감염을 막기 위한 보호복을 입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올해 5월 에볼라 유행이

“교황, 수술 후 걷고 식사도” 교황청, 비밀주의 전통 깼다

레오 14세 교황이 13일 폐암 절제 수술을 받고 첫날밤을 평온하게 보냈다고 교황청이 14일 밝혔다. 교황은 이날 오전 예정대로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호흡기 물리치료 등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엘니뇨 탓에 가격 오르나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엘니뇨 탓에 가격 오르나

중미 주요 커피 생산국 7~10% 이상 생산량 감소할 듯 프리미엄 커피 생산지로 사랑을 받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의 커피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구촌을 덮치고 있는 엘니뇨

노벨문학상 앤 카슨…"고전과의 대화로 현대문학 새 형식 창조"
노벨문학상 앤 카슨…"고전과의 대화로 현대문학 새 형식 창조"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와 철학적 주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대표작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고전 전통과 유희적 대화"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앤 카슨[연합뉴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지난 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인간탑 쌓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8층짜리 인간탑을 쌓고 있다. 카스텔(Castell)이라고 불리는 인간탑은 18세기 말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전

남극얼음으로 우주 본다…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할전
남극얼음으로 우주 본다…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할전

남극 '아이스큐브' 뉴트리노 관측소 책임자벨기에 출신 미국인…34년만에 단독수상1988년 첫 비전…"새로운 종류의 천문학 열었다" 우주현상 관측에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를 받는

'뇌 비밀' 밝히는 광유전학 개척에 노벨상…미국·독일 3인방
'뇌 비밀' 밝히는 광유전학 개척에 노벨상…미국·독일 3인방

올해 생리의학상 칼 다이서로스·페터 헤게만·게오르크 나겔 공동수상뇌 신경세포가 기억·감정·행동 어떻게 형성하는지 규명 가능해져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3인[노벨위원회 홈페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미군, 이라크서 완전 철수… 군사 개입 23년 ‘마침표’
미군, 이라크서 완전 철수… 군사 개입 23년 ‘마침표’

마지막 병력 기지 떠나안보 이라크 군·경 이양  이라크 내 시아파 무장단체 지지자들이 30일 바그다드에서 미군 주도 연합군의 이라크 철수를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  미군이 침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