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유럽, 코로나 폭증에 속속 ‘재봉쇄’ 돌입

글로벌 | | 2020-10-06 10:10:39

유럽,코로나,재봉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영국·프랑스에서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있다. 올해 초 급속한 확산에 강력한 봉쇄로 겨우 안정세를 찾았던 유럽 주요국이 잇따라 재봉쇄 결정을 내리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4일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날 역대 최다인 2만2,961명으로 집계된 소식을 전하며 “영국 정부가 지난 봄 시행했던 봉쇄 조치보다 훨씬 더 강화된 재봉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입수한 지난달 30일자 정부 문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제안’에 따르면 호텔ㆍ관광ㆍ레저 관련 업종은 영업을 할 수 없게 되고, 외부의 모든 사회적 접촉이 금지된다. 야간시간대 외출도 제한된다.

 

영국 보건당국은 전날 일일 확진자가 1만2,872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이날 2만명대로 올라선 데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공식 통계에서 누락된 1만5,841명이 뒤늦게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 중 확진된 이들이 최장 8일간 공식 통계에서 빠졌다는 얘기여서 감염 경로 추적에 큰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유럽 다른 국가들의 상황도 비슷하다. 프랑스는 전날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6,972명으로 지난주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1만6,096명)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파리의 코로나19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6일부터 2주간 술집은 문을 닫아야 하고, 식당은 방역 규정을 충족해야 영업이 가능하다.

 

스페인 정부는 지방정부의 반발 속에 지난 2일부터 수도 마드리드에 대해 부분 봉쇄 조치에 돌입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주내에 모임 제한과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포함한 새로운 규제책을 발표할 예정이다.아일랜드 보건당국은 향후 4주간 방역 최고단계를 시행해 가능한 모든 규제를 가동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꺼지지 않는’에볼라
‘꺼지지 않는’에볼라

12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이투리주 부니아에 위치한 에볼라 바이러스병 치료센터의 의료진이 감염을 막기 위한 보호복을 입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올해 5월 에볼라 유행이

“교황, 수술 후 걷고 식사도” 교황청, 비밀주의 전통 깼다

레오 14세 교황이 13일 폐암 절제 수술을 받고 첫날밤을 평온하게 보냈다고 교황청이 14일 밝혔다. 교황은 이날 오전 예정대로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호흡기 물리치료 등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엘니뇨 탓에 가격 오르나
온두라스·과테말라 커피 생산↓…엘니뇨 탓에 가격 오르나

중미 주요 커피 생산국 7~10% 이상 생산량 감소할 듯 프리미엄 커피 생산지로 사랑을 받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의 커피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구촌을 덮치고 있는 엘니뇨

노벨문학상 앤 카슨…"고전과의 대화로 현대문학 새 형식 창조"
노벨문학상 앤 카슨…"고전과의 대화로 현대문학 새 형식 창조"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와 철학적 주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대표작 '빨강의 자서전', '남편의 아름다움'…"고전 전통과 유희적 대화"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앤 카슨[연합뉴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8층짜리 ‘인간탑’ 장관이네

지난 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인간탑 쌓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8층짜리 인간탑을 쌓고 있다. 카스텔(Castell)이라고 불리는 인간탑은 18세기 말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전

남극얼음으로 우주 본다…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할전
남극얼음으로 우주 본다…노벨물리학상에 '뉴트리노 관측' 할전

남극 '아이스큐브' 뉴트리노 관측소 책임자벨기에 출신 미국인…34년만에 단독수상1988년 첫 비전…"새로운 종류의 천문학 열었다" 우주현상 관측에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를 받는

'뇌 비밀' 밝히는 광유전학 개척에 노벨상…미국·독일 3인방
'뇌 비밀' 밝히는 광유전학 개척에 노벨상…미국·독일 3인방

올해 생리의학상 칼 다이서로스·페터 헤게만·게오르크 나겔 공동수상뇌 신경세포가 기억·감정·행동 어떻게 형성하는지 규명 가능해져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3인[노벨위원회 홈페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미군, 이라크서 완전 철수… 군사 개입 23년 ‘마침표’
미군, 이라크서 완전 철수… 군사 개입 23년 ‘마침표’

마지막 병력 기지 떠나안보 이라크 군·경 이양  이라크 내 시아파 무장단체 지지자들이 30일 바그다드에서 미군 주도 연합군의 이라크 철수를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  미군이 침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