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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매력적인 여행지' 서울 10위에…1위는 파리

글로벌 | | 2025-12-05 10:28:20

세계 매력적인 여행지, 서울 10위, 파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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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모니터 분석…런던은 18위로 추락

서울 경복궁이 시민과 외국인들로 붐비고 있다. 2025.10.9 cityboy@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경복궁이 시민과 외국인들로 붐비고 있다. 2025.10.9 cityboy@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리나라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10위로 선정됐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관광객 수·관광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한 '세계 100대 도시' 순위에서 서울이 10위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전했다.

 

서울은 2016년 16위에서 2018년 24위까지 내려갔지만 2023년 14위로 반등했고, 지난해 12위에 이어 올해는 10위권에 진입했다.

 

프랑스 파리는 이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방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등으로 관광객이 대거 몰린 영향이다.

스페인 마드리드가 2위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일본 도쿄로, 아시아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도쿄는 나리타 국제공항 제3활주로 건설과 제2활주로 확장 등을 통해 2039년까지 여객 수용 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CNN이 전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가 차지했다.

6위는 뉴욕으로, 미국 도시 중 유일하게 10대 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로스앤젤레스(LA) 순위가 지난해 18위에서 13위로 올랐고, 올랜도와 플로리다 역시 전년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이 밖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7위), 스페인 바르셀로나(8위), 싱가포르(9위)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지난해 10위권에서 밀려나 13위에 머물렀던 영국 런던은 올해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18위로 추락했다.

CNN은 런던이 관광 인프라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지만, 관광 정책·안전·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뒤처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는 태국 방콕으로, 연간 3천3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2위는 2천320만명이 찾은 홍콩이며, 이어 런던(2천270만명), 마카오(2천40만명) 등이 순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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