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 폭우전선이 몰고온 국지성 호우가 지난 12일부터 마이애미 등 남부 플로리다 지역을 강타, 곳곳에서 홍수사태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는 강수량이 20인치를 넘어 2피트 가까이 달했다. 이번 폭우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12일 핼랜데일비치 주택가 도로가 온통 물에 잠긴 가운데 한 주민이 카누를 타고 가고 있다. [로이터]
남부 플로리다,물폭탄
이례적 폭우전선이 몰고온 국지성 호우가 지난 12일부터 마이애미 등 남부 플로리다 지역을 강타, 곳곳에서 홍수사태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는 강수량이 20인치를 넘어 2피트 가까이 달했다. 이번 폭우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12일 핼랜데일비치 주택가 도로가 온통 물에 잠긴 가운데 한 주민이 카누를 타고 가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