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가 10월 28-29일 양일간 탬파 다운타운 근처 웨스트쇼어그랜드호텔에서 해외지역회의와 19기 협의회 자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국내초청방식이 아닌 온,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됐다.
28일 온라인 회의엔 의장 메시지, 기조연설, 업무보고, 통일부 및 외교부 정책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및 결의문 낭독, 자체 협의회 별 회의가 진행됐다. 오프라인 회의엔 황병규 올랜도 위원 진수식 및 배근호 위원, 정다슬 위원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리셉션 및 자체 환영행사로 최이슬, 김옥자의 플룻 연주와 정지연의 북춤, 가야금 연주가 있었다. 29일 회의엔 종전선언에 대한 포럼, 공공외교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자체 지역회 정기총회의 신년행사와 마이애미 협의회 행사의 모습이 담긴 포토 슬라이드쇼가 있었다. 최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