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갈치 800, 조기 200 포획
플로리다 낚시회(회장 오정연)는 케이프 캐너버럴 코코아 비치로 지난 25일과 26일 출조하여 800여마리의 갈치와 200여마리의 조기들을 잡았다.
갈치는 야행성 피쉬이므로 밤에 낚시를 해야하며 라인에 조그만 등을 달아 잡는다.
낚시회 회원들은 지난 주도 출조 했지만 만족치 못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한 회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물때와 포인트가 만선의 조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정연 회장은 “허리케인 오지 않은 한 9월까지 계속 갈치 잡이를 할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