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원 통해 기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국 전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뷰디 디포가 잭슨빌시에 마스크와 세정제를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뷰티 디포(사장 송재민)는 마스크 9,000개와 세정제 360병을 잭슨빌시 소방서에 기증했다. 송 사장은 잭슨빌 한미문화원(원장 김승권)에 마스크 및 세정제를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김승권 원장은 스콧 윌슨 잭슨빌 시의회의장에 연락 해 잭슨빌시 소방서에 기증하기로 했다.
윌슨 잭슨빌 시의회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이러한 귀한 기증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잭슨빌 한인회, 한미문화원 및 여러 한인 단체들이 잭슨빌 시청 및 여러 기관에 많은 도움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