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골프협 5일 탬파서 단합대회
재미대한골프협회(회장 신소영)는 5일 탬파 다운타운에 위치한 닌자 레스토랑에서 지난 18대 회장 이취임식 겸 임시총회, 친선골프대회에 수고한 임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소영 회장은 임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한 후 “오는 6월 시카고에서 있을 재미대한골프협회장배 및 전국체전 미국골프대표 선발전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대회를 잘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플로리다 골프협회 박애숙 회장도 "협회장배 골프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문섭 애틀랜타 골프협회장도 시카고 대회에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최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