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sqft 초대형 매장 연중무휴 운영
할인·사은행사 ‘푸짐’, 6개 음식점도
![H 마트가 25일 폴로리다주 첫 매장인 올랜도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 브라이언 권(오른쪽에서 네 번째) H 마트 사장이 지역사회 인사들과 오픈을 기념하는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H 마트 제공]](/image/fit/286984.webp)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 마트가 플로리다 1호점인 올랜도점을 25일(목) 오전10시 공식 개점했다.
H 마트 올랜도점은 약 1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7501 W. Colonial Drive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렌지카운티 6구 행정위원 마이크 스캇은 “H마트는 카운티 내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으로서 오랫동안 지역 문화와 미식의 중심지 역할을 해냈다”며 “이번 오픈은 단순한 비즈니스 성과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힘과 다양성, 그리고 활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전국의 수많은 가정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 온 H마트와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H 마트는 오프닝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H 마트 올랜도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들을 증정하며, 200달러 이상 구매 시 특정상품을 1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세일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H 마트 ‘스마트 리워즈 카드’ 신규 가입 또는 기존 고객이 이메일 업데이트 시 H 마트 보온 머그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H 마트가 올랜도 지역에 아시아의 진정한 맛을 선보이게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H 마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소개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아시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 마트 올랜도점 푸드홀에는 한식 전문점 ‘명가’ ,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 분식 전문점 ‘죠스 떡볶이’ , 한국식 냉면 전문점‘ 유천’ ,한국식 수제 핫도그 브랜드‘ 오케이 도그’, 일식 돈까스 전문점‘ 치돈’ 등 총 6개의 인기 브랜드가 입점 될 예정이어서 쇼핑몰 방문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 마트 카카오톡(카톡) 채널을 가입하면 올랜도점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 올랜도 지역 H 마트 카톡 채널 친구 추가는 아이디(H Mart FL) 검색 또는 QR 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H 마트 카톡 채널은 주간 세일 소식은 물론 매장 정보 (위치, 운영 시간), 스마트카드 혜택등 H 마트 관련 소식 및 정보를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H 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미국 18개 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6,000명 이상의 직원과 5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네셔널 수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