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마이애미 한인장로교회서
사전예약 필수 954-655-4404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오는 10월 23일(수)-24일(목) 이틀동안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애미 및 인근 플로리다 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순회영사는 마이애미 한인장로교회(9370 Stirling Rd, Hollywood, FL 33024)에서 열리며, 23일운 오후 1시-오후5시, 24일은 오전 8시30분-오전 11시에 걸쳐 운영한다.
처리업무는 여권발급 신청과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국적관련 업무,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신청 접수 또한 국적 및 병역문제에 대한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도 진행된다. 순회영사 업수는 접수만 받고 증명서 등은 추후 우편으로 교부된다. 따라 서류발급 시 반송봉투(우표 점부)를 준비해야 한다.
순회영사를 찾을 때는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복수국적자 최초 접수를 위해서는 미국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미국여권을 지참하면 된다.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2매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신청수수료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0달러,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2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또한 여권 발송을 위해 15.95달러짜리 우표나 일반(0.73)우표 23장도 준비해야 한다.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사전예약은 마이애미 민주평통 임창현 간사(954-655-4404, 561-301-2508)에게 하면 된다. 업무문의는 404-522-1611.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