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주 뷰티인 축제' 제7회 뷰티페스티벌 열려

지역뉴스 | | 2024-09-30 10:23:39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박미미, 미주조지아뷰티협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스 252개 참여, 수천명 북적

 

제7회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 회장 미미 박)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지난 29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82개의 도매상과 지역 한인업체 등이 벤더로 참여해 252개의 부스가 설치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리본 커팅 행사로 시작됐으며 애틀랜타 및 타주 한인 소매상들 수천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여한 주요 벤더에는 가발, 컬러 렌즈, 화장품, 속눈썹, 포스(POS) 등의 다양한 뷰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리본 커팅 행사에는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 회장과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김백규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장,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미쉘 강 민주당 99지역구 주하원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미미 박 회장은 “경기침체와 뷰티업계 분열 속에서도 이번 페스티벌은 협력의 시작점이 되고, 도매와 소매 등의 모든 뷰티 종사자들이 정보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종 이벤트 및 경품, 색다른 색다른 부스 등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에는 벤더 경품추첨이 있었으며, 6시에는 바이어 경품추첨, 그리고 한국에서 초청한 가수의 공연 및 지역 고등학생들의 한국 전통춤 공연 등이 진행됐다. 

30일에는 트로피 클럽 오브 애팔래치 골프장에서 친선골프대회가 진행됐다.  박요셉 기자

 

지난 29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개막식 오프닝 컷에 주요 귀빈들이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난 29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개막식 오프닝 컷에 주요 귀빈들이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분석중장년층·아시아권 참여 견인국가·연령·성별별 차이 뚜렷이재명 후보 66.4% 압도적 지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율이 79.5%로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