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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 시티" 폭력 시위대 61명 전원 처벌하나... 조지아 검찰총장, 기각 판결에 전격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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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3 10:19:25

조지아주 크리스 카 검찰총장이 '캅 시티' 건설 반대 시위대 61명에 대한 공소 일부 기각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이들이 '애틀랜타 숲 수호' 조직의 일원으로 국내 테러 및 조직범죄(RICO)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주 청사 화염병 투척 및 경관 총격 등 폭력 행위를 강조했다. 기소된 61명 중 조지아 출신은 13명에 불과하며, 검찰은 공권력에 도전하는 무정부주의 세력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조지아주 검찰이 '캅 시티(Cop City)'로 불리는 애틀랜타 공공안전 훈련센터 건설 저지 시위와 관련해 기소된 61명에 대한 공소 일부 기각 판결에 불복, 전격 항소를 제기했다.

크리스 카(Chris Carr) 조지아주 검찰총장실은 풀턴 카운티 법원이 61명의 피고인에게 적용된 혐의 중 일부를 기각하자 이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소에는 국내 테러리즘 및 조직적 범죄 활동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 검찰총장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카 총장은 지난 2023년 8월 조지아주의 부패방지법(RICO) 위반 혐의로 61명을 기소한 바 있다. 일부 피고인들은 국내 테러 혐의로도 기소되었다고 보도자료는 전했다.

카 총장은 "우리는 국내 테러를 자행한 안티파(Antifa) 및 기타 무정부주의 단체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며 "조지아주에 와서 주 경찰관에게 총을 쏘고, 법 집행 기관을 공격하며, 건설 장비를 파손하고, 민가와 사업체를 표적으로 삼는다면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력과 혼란의 대리인들이 완전히 처벌받도록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소장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애틀랜타 숲 수호(Defend the Atlanta Forest)'라는 단체의 구성원으로, 풀턴 카운티와 그 외 지역에서 폭력, 협박, 재산 파괴 등을 통해 훈련센터 건설을 중단시키려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총장실은 기소된 61명 중 조지아주 출신은 단 13명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5년 12월, 풀턴 카운티 법원은 이 사건의 일부를 기각했으나 전부는 아니었다. 카 총장의 이번 항소는 61명 전원에 대해 전체 공소 내용을 유지하며 수사를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검찰은 항소 이유서에서 피고인들이 조지아주 공공안전부(DPS), 조지아 주립대학교 시스템(USG), 조지아 소년사법부(DJJ), 조지아 교통부(GDOT) 등 주 정부 기관과 공무원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적시했다.

검찰총장실은 또한 한 피고인이 공공안전부 본부에 화염병을 투척해 화재를 일으키고 다수의 주 정부 직원을 병원으로 이송되게 했으며, 이후 이들 집단이 주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히고 주 정부 기관과 관련된 추가적인 기물 파손 및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소스:

https://www.fox5atlanta.com/news/georgia-ag-appeals-revive-full-cop-city-case-against-61-def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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