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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ICE 구치소의 비극... 멕시코인 또 사망, 1년 새 벌써 3명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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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16 13:17:02

조지아주 클레이튼 카운티 ICE 구치소에서 멕시코 국적자가 사망하며 지난 1년 사이 조지아 내 세 번째 멕시코인 수감자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멕시코 영사관은 투명한 조사를 촉구하고 시신 운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과 6월에도 스튜어트 구치소 관련 사망 사고가 잇따랐다. 2023년 10월 이후 전국 ICE 구금 중 사망자는 이번 달 4명을 포함해 총 34명에 이르며 시설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지아주 클레이튼 카운티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서 멕시코 국적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 1년 사이 조지아 내 ICE 구치소에서 사망한 세 번째 멕시코인으로, 이민자 수용 시설의 안전 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애틀랜타 주재 멕시코 영사관은 지난 수요일, 러브조이(Lovejoy) 소재 시설에 수감 중이던 멕시코 국적자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는 클레이튼 카운티의 로버트 A. 데이턴 구치소(Robert A. Deyton Detention Facility)에 수용되어 있었다. 영사관 측은 멕시코와 미국에 거주하는 유가족과 즉시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ICE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은 조지아 내 이민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ICE를 강력히 압박해 온 바 있다.

영사관은 성명을 통해 당국에 사건 경위 조사를 요청했으며, 신속하고 투명한 조사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유가족의 뜻에 따라 시신을 멕시코로 운구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영사관은 스페인어 성명에서 "멕시코 정부는 동포의 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우리 공동체에 영사 보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년 동안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세 번째 멕시코 국적 ICE 수감자 사망 사례다. 지난 5월에는 아벨라르도 아벨라네다-델가도(68)가 발도스타 교도소에서 미국 내 최대 규모 ICE 시설 중 하나인 남부 조지아 스튜어트 구치소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유족들은 가디언(The Guardian)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체포 전 기저질환이 전혀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6월에는 역시 멕시코 출신인 헤수스 몰리나-베야가 남부 조지아 이민자 교도소 수감 중 자살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사망했다. 그는 교도관들에 의해 목에 끈이 묶인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몰리나-베야의 사망은 2006년 ICE가 스튜어트 구치소에 이민자를 수용하기 시작한 이후 발생한 세 번째 자살 사건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이후 전국적으로 ICE 구금 중 사망한 인원은 이번 달에만 4명을 포함해 총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수감 시설 내 인권 및 안전 관리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소스: 

https://www.ajc.com/news/2026/01/mexican-national-dies-while-in-ice-custody-in-clayton-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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