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성년자 착취범, 연방 교도소 20년 중형 선고…부모들 '자녀 SNS 감시' 경고
- master
- 2025-12-17 16:50:32
조지아주 다큘라의 요한 라이너 닉스(36)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미성년자를 착취하고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 20년형과 평생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 닉스는 온라인에서 만난 4명의 아동을 유인하여 성적으로 노골적인 미디어를 제작하도록 강요했으며,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연방 검찰과 FBI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면밀히 감시하고 온라인 안전에 대한 대화를 나눌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지아주 다큘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미성년자를 착취하고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 20년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은 지난 수요일 이같이 밝혔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요한 라이너 닉스(36)는 J.P. 불리 연방 지방법원 판사로부터 징역 20년과 평생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 닉스는 지난해 11월 18일 아동 성 착취물 제작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닉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인기 소셜 미디어 앱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만난 4명의 아동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닉스가 이들 4명의 미성년자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인 미디어를 제작하여 자신에게 보내도록 강요하고 유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사 당국은 닉스가 여러 미성년자에게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테오도르 S. 헤르츠버그 검사는 "닉스는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해 미성년자들을 유인하고 착취했다"며 "닉스와 같은 포식자들이 온라인에 숨어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감시해야 한다. 우리는 법 집행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여 닉스와 같은 아동 성범죄자들을 추적하고 체포하며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브라운 FBI 애틀랜타 특수요원 책임자는 FBI가 온라인 포식자들을 겨냥한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책임자는 "닉스는 자신의 타락한 욕망을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취약한 미성년자들을 착취했다"며 "FBI는 닉스와 같은 포식자들을 감옥에 가두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우리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면밀히 감시하고 온라인 안전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 포식자들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세부 정보는 조지아 북부지구 연방 검찰청에서 제공했다.
소스: https://www.fox5atlanta.com/news/johann-rainer-nix-dacula-child-sexual-abuse-material-sentenc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