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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카운티 주택 화재 잇따라…또 한 가족 이재민 발생, 겨울철 화재 비상 그밖에 사건 사고

  • master
  • 2025-12-17 09:43:50

디캡 카운티 주택 화재 잇따라…또 한 가족 이재민 발생, 겨울철 화재 비상


디캡 카운티 엘렌우드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한 가족이 이재민이 되었으며, 이번 주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서는 여러 건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화재는 지하실에서 시작되어 다락방까지 번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 당국은 주택이 거주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관들은 특히 연휴 기간 동안 난방기, 벽난로, 양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화재 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애틀랜타 고교 인근서 총격 발생…하교 학생들 '아찔한 순간'

애틀랜타 부커 T. 워싱턴 고등학교 인근 잭스비 식당에서 학생들이 조기 하교하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번 총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으며, 한 학생이 총성이 울리는 순간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애틀랜타 경찰국은 현재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 중이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퍼블릭스 폐점 반대 시위…주민들 "식료품 사막 우려"

애틀랜틱 스테이션 주민들이 지역 내 퍼블릭스 마트의 폐점 계획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이번 폐점으로 인해 '식료품 사막'이 발생하고 특히 노인과 차량 없는 주민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측은 식료품점이 최우선 고려 대상이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단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홀리데이 시즌 마리에타 스퀘어 '묻지마 폭행' 비상…2명 부상, 용의자 체포

지난 토요일 마리에타 스퀘어에서 두 명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 이반 카릴로가 체포됐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인파가 붐비는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완전히 무차별적이었으며, 용의자는 경범죄 폭행 및 무질서 행위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전에도 범죄 기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주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현금 요구 거절하자 소화기 난동 후 총격…편의점 직원 손에 총상

조지아주 워너 로빈스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 지급을 요구하던 여성이 거절당하자 소화기를 휘두르고 총을 발사해 직원이 손에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39세의 라콴다 플루엘렌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 사건은 편의점 내 게임기 이용과 관련된 금전 요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먼로 퍼블릭스 주차장서 총기 발사…용의자 즉시 체포

지난 화요일 저녁 조지아주 먼로의 한 퍼블릭스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땅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모한 행동 및 추가 혐의로 기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당국은 대중에게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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