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DE&I 정책 변화로 자금난 직면한 STEM 애틀랜타, 성별·인종 넘어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 master
  • 2025-12-16 17:35:22

STEM 애틀랜타는 최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정책 변화로 인한 자금 손실에 직면하여, 조직의 초점을 성별과 인종을 초월한 모든 혁신적인 인재들에게 STEM 교육 자원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이들은 'STEM 애틀랜타 우먼'에서 'STEM 애틀랜타'로 리브랜딩하고,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으로 국제적인 활동 범위를 확장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닥터 맥신 케인 설립자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2026년 프로그램 강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드림, 조지아텍 등 여러 파트너와 협력하여 STEM 분야의 인재 육성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정부 자금 지원 정책 변화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던 STEM 애틀랜타가 조직의 초점을 전환하고 성별과 인종을 초월한 혁신적인 인재들에게 STEM 교육 자원을 제공하는 사명을 지속하고 있다.

STEM 애틀랜타의 설립자인 닥터 맥신 케인(Dr. Maxine Cain)은 특히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아이들을 섬겼던 최근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환은 STEM 애틀랜타가 최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정책 변화로 인해 상당한 자금 손실을 겪은 후에 이루어졌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조직은 'STEM 애틀랜타 우먼(STEM Atlanta Women)'에서 'STEM 애틀랜타(STEM Atlanta)'로 리브랜딩하며, 성별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혁신적인 인재들에게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TEM 애틀랜타는 지난 10년간 인공지능 및 기타 STEM 분야에서 인재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신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데 전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미국뿐만 아니라 케인 박사가 최근 봉사했던 남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케인 박사는 포용성에 대한 조직의 헌신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진정으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혁신적인 인재들, 즉 소년, 소녀, 모든 인종, 모든 재능을 가진 이들에게 자원을 제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STEM 분야에서 다양한 인재 풀을 육성하려는 조직의 사명을 강조한다.

애틀랜타 드림, 조지아텍, 조지아 대학교, 구글, 홈디포 등 파트너 조직들은 STEM 애틀랜타의 이니셔티브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봉사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올해 넥스트 레벨 리빙(Next Level Living)과의 협력을 통해 STEM 애틀랜타는 국제적으로 사명을 확장할 수 있었으며, 이는 프로그램 범위의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케인 박사는 이러한 새로운 방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백만 년이 지나도 제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현지 아이들을 섬기고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케인 박사는 올해 얻은 경험을 활용하여 2026년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는 아직 공개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loading...
이상무가 간다
제목조회수이름등록일
데일 학교 교사, 자폐아동 등 학생 폭행 혐의로 체포…학부모들 분노 폭발13master2025-12-16
클레이턴 카운티 주택가, SWAT 출동 소동…가정폭력 현장서 1명 구금20master2025-12-16
연말 배송 대란 속 USPS, 내년 1월부터 ‘배송료 5~7% 인상’ 추진18master2025-12-16
DE&I 정책 변화로 자금난 직면한 STEM 애틀랜타, 성별·인종 넘어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18master2025-12-16
36년 역사 '피치 드롭' 사라진다! 애틀랜타 새해맞이, 드론·불꽃놀이로 도시 전체 수놓는다23master2025-12-16
야뇨증 6세 아들 잔혹 살해한 계부, 종신형…친모도 징역 30년21master2025-12-16
스넬빌 주택 화재 참변, 욕실서 여성 시신 발견...집은 전소, 원인 미상24master2025-12-16
FDA, '여성 비아그라' 애디 폐경 후 여성 사용 확대 승인… '음주 시 치명적' 경고는 여전18master2025-12-16
디캡 카운티 학교 6곳, 연방 개선 명단서 제외 '쾌거'...하지만 3곳은 '장애 학생 지원' 명단에 새로 추가20master2025-12-16
I-285 남쪽 방면 전면 폐쇄…차량 화재로 디캡 카운티 일대 극심한 정체, 오후 4시 재개통 예상21master2025-12-16
체포 피하려다 '자신에게 총상'…캅 카운티 용의자 중범죄 혐의 기소22master2025-12-16
애틀랜타 정신건강 시설 부부, 메디케이드 140만 달러 횡령 혐의로 기소…'취약계층 등친 범죄'18master2025-12-16
디캡 카운티,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 연장…주민들 '전기료·건강 위협' 강력 반발24master2025-12-16
애크워스 중학교 화장실서 총기 발견 충격…성인 남성 체포, 학내 무기 소지 혐의23master2025-12-16
카우에타 주택 소유주, '설계 결함'으로 정화조 수리비 수천 달러 폭탄…건설사는 '나 몰라라'20master2025-12-16
트럼프 최측근 비서실장, '대통령은 알코올 중독자' 폭로... 엡스타인 수사도 맹비난하며 백악관 발칵31master2025-12-16
조지아 두 대학, '정치적 개입' 논란 새 인증기관 가입…학문의 자유 침해 우려 증폭21master2025-12-16
윌리스 검사장, 성폭행 유죄 발표 하루 앞두고 '트럼프 기소' 상원 조사위원회 출석 압박 직면17master2025-12-16
조지아 식당, 모유 수유 엄마 쫓아내 '공분'…'성인 육아 불능' 요금 부과 전력까지20master2025-12-16
애틀랜타, 2025년 '가성비 최고' 크리스마스 도시 1위 선정…전국 최고 외식비 매력25master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