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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워스 중학교 화장실서 총기 발견 충격…성인 남성 체포, 학내 무기 소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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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16 12:44:26

조지아주 애크워스 더럼 중학교 화장실에서 학교 공연 중 총기가 발견돼 앤서니 크리스프가 학내 무기 소지 및 무모한 행동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3,52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학교 측은 총기가 즉시 압수되어 학생들에게 위협은 없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총기 반입 경로 등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지아주 애크워스에 위치한 더럼 중학교에서 학교 행사 중 총기가 발견돼 한 성인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 밤 학교 공연 중에 발생한 이 사건과 관련해 앤서니 크리스프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프는 학내 무기 소지 및 무모한 행동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관들은 총기가 학교 화장실 안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는 금요일 콥 카운티 성인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다음 날 3,52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총기가 즉시 신고되어 압수됐으며, 현재 활동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콥 카운티 교육청은 FOX 5 애틀랜타에 총기를 가져온 성인이 실수로 화장실에 두고 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과 학교 공동체 모두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당국은 총기가 어떻게 캠퍼스 안으로 들어왔는지, 발견되기 전까지 화장실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그의 다음 법원 출두 일정이 언제인지, 변호사를 선임했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이 기사의 세부 정보는 콥 카운티 셰리프국에서 제공했으며, 이전 FOX 5 애틀랜타 보도 내용도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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