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뗀스-클라크 카운티 전직 경찰관, 아동 포르노 및 수간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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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조지아 북부지방 검찰청은 오늘 애선스-클라크 카운티 전직 경찰관이 아동 착취 및 수간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커머스에 거주하는 앰버 니콜 퍼거슨(34)은 12월 2일 연방 대배심에 의해 기소되었고, 12월 4일 공판에 회부되었다. 혐의에는 아동 포르노 제작 및 제작 시도, 12세 미만 미성년자 관련 아동 성 학대물 소지, 음란물 제작이 포함된다.
시어도어 S. 헤르츠버그 연방 검사는 “아동을 착취하거나 동물을 성적으로 학대하여 그 학대 이미지를 유포하는 성범죄자들은 연방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상당한 징역형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조지아 및 앨라배마 국토안보수사국 스티븐 N. 슈랭크 특별수사관은 “이번 기소장에 명시된 행위들은 법 집행관에게 부여된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배신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수사는 두 미성년자의 가족이 커머스 경찰국에 의심스러운 정황을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이 신고는 퍼거슨의 휴대전화에서 아동 포르노가 발견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추가 수사에서 퍼거슨이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말과 개의 수간 관련 이미지가 드러났다.
기소장은 퍼거슨이 수간 이미지와 아동 포르노를 모두 제작했다고 명시했다.
아동 포르노 제작 또는 제작 시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퍼거슨은 최소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크리스 호시 조지아주 수사국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만큼 흉악한 것은 드물다. 특히 공공을 보호하고 법을 수호하겠다고 맹세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이는 더욱 심각한 위반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