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당 대리전 된 조지아 주상원 보궐선거
조지아 주상원 21지구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데브라 시글리 후보와 공화당 제이슨 딕슨 후보가 맞붙게 됐다. 민주당 지도부와 주요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지 유세가 펼쳐지고 있는 반면, 공화당 측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 선거는 2026년 중간선거를 위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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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상원 21지구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데브라 시글리 후보와 공화당 제이슨 딕슨 후보가 맞붙게 됐다. 민주당 지도부와 주요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지 유세가 펼쳐지고 있는 반면, 공화당 측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 선거는 2026년 중간선거를 위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9월 26일 오후 6시, 둘루스 청담 애틀란타 한인 동포 사회와 오랜 기간 깊은 인연을 맺어온 래리 존슨 후보가 조지아 상원 제10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존슨 후보는 지난 22년간 디캡카운티 커미셔너로 재임하며 수많은 한인 비즈니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을 뿐 아니라 전 미국 커미셔너 협회 회장으로서 미국 전역의 지방정부 발전에 헌신해왔다.특히 한인 사회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조지아 내 대표적인 친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한 존슨 후보의 선거 캠페인을 응원하고자 김백규 한인회 원로회장,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대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들이 조지아주 상원 제10지구에서 선거에 출마하는 래리 존슨 전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후원에 나섰다. 후원에 동참한 인사는 김백규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남권 전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한병철 애틀랜타중앙교회 담임목사,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회장, 이창우 본부장 등이다.래리 존슨은 20년 넘게 디캡카운티의 지칠 줄 모르는 커미셔너로 활동해 왔으며, 전국 카운티 협회(NACO)의 위원을 역임하고 회장으로서 수백만 명의 미국인을 대표해 왔다. 이제 그는 조지아 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자신의 경험

청문회 소환·선거개입 수사문건 놓고 1년간 대립…이르면 10월 구두변론 패니 윌리스<사진> 풀턴 지방검사와 조지아 상원특별조사위원회 간의 오랜 법적 공방이 결국 주 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됐다.주 대법원은 이번 사건 심리 접수 사실을 발표하면서 빠르면 10월에 당사자 구두변론이 열릴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공화당이 주도하는 주 상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개입 혐의를 수사하던 윌리스 검사가 당시 특별검사와의 사적인 관계가 공개되자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이후 특조위는 윌리스 검사에게 청문회

상원소위,19일 새벽 청문회 열어향후 공청회∙표결서도 논란 예상 상반되는 내용의 두개의 법안을 통과시킨 주하원으로 인해 주상원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주상원 공공안전위원 소위원회는 이례적으로 19일 새벽 스쿨존 감시 카메라와 관련된 두개의 법안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현재 주상원에는 스쿨존 과속 단속 감시카메라 폐지를 담고 있는 HB225와 스쿨존 과속 감시를 강화하는 HB651이 동시에 심의 중에 있다.앞서 주하원은 크로스오버 데이를 앞두고 내용이 상충되는 두 법안을 동시에 승인하고 상원으로 이송해 논란을 키웠다. &l

민주당 반대 속 공화당 주도로성소수자 겨냥 다른 법안 발의 트랜스젠더 운동선수의 여성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법안(SB1)이 주상원을 통과했다.주상원은 6일 SB1에 대해 전체 표결을 실시한 결과 찬성 35표 반대 17 표 기권 4표로 통과시키고 법안을 하원으로 이송했다. 반대표는 모두 민주당에서 나왔다.정식 명칭이 ‘공정하고 안전한 운동경기 보장을 위한 법안(Fair and Safe Athletic Opportunities Act)'인 SB1은 출생 당시 성별과 일치하지 않은 팀에서 경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법안은 또

보석금업자 선거출마 허용법안 조지아 주상원에서 올 해 첫 법안이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13일 올 해 회기를 시작한 지 딱 3주만이다. 법안이 상원과 하원 중 어느 한 곳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상원은 3일 맷 브라스(공화, 뉴넌) 의원이 발의한 ‘보석금 대출업자 공직자 출마에 관한 수정법안( SB16)’을 전체회의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51표 반대 2표 압도적 지지로 승인해 하원으로 이송했다.SB16은 보석금 대출업자는 지방 공직자 선거에 나설 수 없도록 규정한 기존 규정을 수정해 이를 허용하는 것을 골

주하원 출입금지 어겨 체포돼 극우 성향의 조지아 북서부 공화당 상원의원이 16일 주하원 의사당에 입장하려다 체포됐다.콜튼 무어 주 상원의원은 연례 주정연설을 하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연설을 듣기 위해 하원 의사당에 입장하려 시도했으나 주하원 직원들과 조지아주 순찰대와 몸싸움을 벌인 뒤 체포돼 수갑이 채워진채 풀턴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됐다.하원 의장 존 번스는 14일에 무어에게 작년에 시행된 출입 금지령이 무어가 2022년에 사망한 하원 의장 데이비드 랄스턴에 대한 "사악하고 비하하며 거짓된 발언"을 한 후에도 여전히 유효하

이민법 따르지 않는 도시 불이익'파난처 정책' 도시 금지 법안도 조지아주 상원은 공화당 의원들 주도로 20일 셰리프를 포함한 지방 정부 관리들에게 연방 이민법을 준수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두 개의 법안을 통과시켰다.33-18로 통과한 하원 법안 301(HB301)은 주민들이 이민법을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지방 정부를 고소하고 위반한 도시와 카운티에 대한 주 및 주정부 관리 연방 자금 지원을 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조지아 법은 이미 도시와 카운티가 법적 허가 없이 해당

존스크릭, 포사이스, 귀넷 제48지역구인도계 후보 한인들에 지지투표 호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 알파레타, 남부 포사이스, 귀넷 북서부인 스와니와 슈가힐 등을 포함하는 조지아 48지역구 주상원의원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25세 아시아계 젊은 후보가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역 정가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인도계 이민자 부모님을 둔 소위 Z세대 아슈윈 라마스와미(Ashwin Ramaswami, 사진) 후보다. 존스크릭에서 태어나고 자란 25세의 라마스와미는 지역 사회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기

'부팅 남발은 정서적 폭행'“주차와 부팅 고리 끊겠다” 조지아 주상원이 사설 주차장이 부팅업체와 제휴해 주차 위반 차량에 족쇄를 채우는 부팅 산업에 규제를 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상원법안 63을 발의한 쉬 맥로린 의원은 사설 주차장업체, 주차 부지 소유자와 부팅 회사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팅회사가 주차장을 카메라로 모니터링하는 것을 금지하고, 주차장 소유자가 부팅회사로부터 부팅 건수당 받는 수수료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법안에 의하면 주차위반 차량 단속은 부팅회사가 아닌 주차장 운영업체 또는 주차장

양원 모두 통과, 입법화 확실시“세입자 보호 약하다” 비판도 조지아 상원이 세입자의 주택 거주 환경을 법적으로 특정 수준 이상 보장하는 세입자 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조지아 상원은 22일, 하원법안 404를 44대 2로 통과시키고, 비인간적으로 열악한 세입자의 주택 거주 환경에 대해 최소한의 거주 기준을 명시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상원은 하원에서 발의된 이 법안의 발효일에 수정을 가했기 때문에 이 법안은 다시 하원의 승인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하원에서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된 이 법안은 상원과 하원의 통과가 확실시된다.

사립 학교로 전학 시연간 6,500달러 지원 조지아 상원이 ‘학교 선택 법안’으로 알려진 상원 법안 233을 통과시키고 하원으로 이관한 가운데, 하원의 교육 위원회도 13일 이 법안을 통과시키고 하원의 전체 투표를 위해 법안을 이관했다. 공화당 의원들의 주도로 추진되고 이 법이 최종 확정되면 조지아에서 성적이 가장 낮은 학교의 학생들은 학교 전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6,500달러의 바우처를 받게 된다. 이 지원금은 사립학교 등록금 등으로 쓸 수 있다.이 법안을 발의한 공화당의 재클린 한 의원은 이 법안이 학생들에

최근 2년 동안 ‘연쇄 고공 인상’‘함부로 요금 인상 못하게 한다’ 조지아주의 대표적 전기공급 회사인 조지아 파워의 전기 요금 인상이 연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상원이 전기 요금을 관장하는 새로운 직책을 창설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상원 법안 457은 전기 요금을 비롯한 공공 서비스를 규제하는 조지아 공공 서비스 위원회에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소비자 유틸리티 변호사 직책을 만들어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 상원이 이러한 움직임을 취한데에는 그동안 공공 서비스 위원회가 조지아 파워가

하원 통과하면 5월에 주민투표 귀넷 북동부 지역에 새로운 도시 멀베리시를 신설하는 법안이 1일 조지아주 상원을 통과함으로써 지역 유권자들은 오는 5월 주민투표를 통한 신도시 구성 결정에 한걸음 다가섰다.클린트 딕슨(뷰포드) 상원의원이 발의한 상원법안이 통과됨으로 이제 법안은 하원 심의와 표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 법안은 척 에프스트레이션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도 공동 발의한 법이라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통과될 전망이다.에프스트레이션은 상원이 법안을 통과시킨 후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을 상원 결승선까지 통과시키기 위해 지칠

2016년 종교자유법과 유사성소수자 차별 정당화 우려 조지아주에서 신앙의 자유에 따라 행동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명 종교권리법 SB180이 22일 주상원 법사위를 통과했다.당파 투표를 통해 공화당 의원 6명이 찬성하고 민주당 의원 3명이 반대한 SB180은 종교적 신념과 충돌하는 법률을 통과시키거나 집행하는 정부의 능력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반대자들은 이 법안이 동성애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네이선 딜 당시 공화당 주지사가 2016년 종교자유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이르면 이번 주 상원 전체회의 상정 조지아주 상원 주 및 지방정부 운영위원회는 지난 주 올 가을 귀넷카운티 새 도시인 멀베리시를 설립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는 법안(SB333)을 근소한 표차로 통과시켰다.SB333은 인구 4만1천명이 거주하는 카운티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멀베리시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원은 이르면 이번 주 내 상원 전체회의에 회부할 예정이다.주민투표는 제안된 도시 경계 내에 있는 주민들만이 참여할 수 있다.법안을 발의한 클린트 딕슨 의원은 멀베리시는 4년 임기의 5명의 시의원으로

하원, 주지사 승인 불필요즉각 시행, 민주당은 반발 조지아 주 상원이 26일(금) 풀턴 카운티 검사장 패니 윌리스(Fani Willis)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법안을 30 대 19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하원과 주지사의 승인이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져 상원에서 발의한 이 법안은 법안이 규정한 발효 시점에 즉각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상원 의원 매트 브래스는 이 법의 취지에 대해 “이 법은 주정부의 공적 자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살펴 보기 위함이다. 세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해 패

소득세 부부공동신고자 500달러 환급주택소유자에게 재산세 500달러 감면 23일 조지아 주의회 상원과 하원은 각각 소득세 환급 및 재산세 감면 법안을 의결했다.주하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억 달러에 이르는 소득세 환급 법안을 찬성 172표, 반대 2표로 의결했다.또한 상원도 중간연도 예산 중 10억 달러에 이르는 재산세 감면 법안을 찬성 54표, 반대 1표로 의결했다.두 법안 모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재선에 출마하면서 공약한 사안이다. 지난해 6월 30일에 마감된 2022 회계연도 조지아주 세수는

테러, 핵/생화학 무기 범죄, 사이버 범죄 자체 수사 가능 조지아주 상원이 테러 등 주요 사건 발생 시 조지아 수사국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조지아 상원은 2월2일 존 앨버스 의원이 발의한 일명 "테러 방지법"(Georgia Fight Terrorism Act)을 49대3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키고, 테러 사건 발생시 조지아 수사국의 조사권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법안을 의결했다.지금까지는 조지아 수사국은 정부의 조사 요청이 있는 경우에만 수사에 착수할 수 있었으나, 이 법은 주요 범죄 사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