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침] 5월을 살아 간다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쾌적한 날씨와 짙어 가는 초록을 배경으로 만개한 꽃들로 하여 ‘계절의 여왕’ 이라 불리워지는 5월이 깊어 가고있다. 봄 기운이 깊어 가고 나무마다 하루가 다르게 새움을 틔우느라 분주했던 것도 잠시 어느덧 초록이 만상 위에 지천으로 우거져 있다. 다사로운 봄 날이 무르익고 여름으로 접어드는 철 맞이 길목 어귀에는 생동하는 울렁임이 출렁인다. 계절의 정점으로 자리잡은 5월의 공간적 시각적 스케치를 배경으로 삼으며 여러가지 축제가 열리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들은 가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