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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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실유의 은혜(The Grace Of Being, 창세기Genesis 3:15)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 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든다…. 소년은 황홀히 눈을 감아본다.” 슬픔에서 자연의 이치를 깨우치고 또한 거기에서 희망의 신앙을 승화시킨 시인 윤동주의 위대함을 발견해봅니다. 이것은 소위 원시복음(The Original Gospel)이라 일컫는 창세기의 아담의 타락과 형벌을 기록한 창세기 3장 15절말씀에서 은혜의 패러독스를 예언하

외부 칼럼 |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

"한국전 희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북부 FL한인회 한국전 정전협정 행사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경구)는 27일 오전 11시 웨스트 잭스 플릿 리저브 홀에서 제71주년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식을 80여명의 교민과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승렬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최창건 마이애미 핀주평통 상임위원, 유희철 뉴저지 6.25 참전용사, 구자상 플로리다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유종남 월남참전용사,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 7명과 그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김종배 목사의 개회기도, 이재열 회장의 환영사, 참전용사 헨리 모어랜드 박사의 감사인사

사회 |북부풀로리다한인회, 잭슨빌, 조경구, 한국전 정전협정 71주년 |

나를 살린 말씀 “고난도 유익.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케네스배 선교사 "일어나 같이 세우자" 20일 오후 알파레타 새한장로교회(송상철 담임목사)에서 탈북자 모임 단체 조진혜 선교사가 제 7차 ‘애틀랜타 통일광장 기도회’를 개최했다. 애틀랜타 통일광장 기도회는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탈북자들과 일반인들이 매주 화요일 새한장로교회에 모여 갖는 기도회 모임이다. 탈북자 조진혜 선교사는 “북한을 위해 탈북자들을 위해 매주 기도 모임 갖게 돼 너무 기쁘다’며 “에스더 기도 본부회 시작으로 오늘까지 왔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죽어가

종교 |케네스배선교사,애틀랜타통일광장기도회,교화소,북한 |

내쉬빌한인회, "어버이 은혜 감사"

11일 어버이날 행사 개최해이민법 상담도 열어 호응 커 내쉬빌한인회(회장 신희경)는 지난 11일 오후 내쉬빌 성신교회에서 어버이날 잔치 및 이민법 상담 행사를 진행해 동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신희경 회장은 “우리가 잊지 말고 꼭 미국 현지의 차세대에게 전해야할 효도 사상, 그리고 현 시국에서 주민들의 이민법에 대한 의문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두 가지 행사를 한 장소 다른 공간에서 동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쉬빌한인회는 이국에서 온갖 고생하며 우리를 키워내주신 어르신을 위한 날 코리안 패런츠 데이(Korean Par

사회 |내쉬빌한인회, 어버이날, 이민법 상담 |

[애틀랜타 칼럼] 메말라 버린 은혜의 샘

이용희 목사 얼마 전 한국 방문을 하면서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면서 대구를 지나면서 한 산을 보았는데 날이 너무 가물어서 걱정스럽던 마음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여름이 가까워진 6월이라고 하지만 산골짜기마다 물 한 방울 흐르지 않고 나무들은 모두 바짝 말라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가뭄에도 늦은 비만 넉넉히 내리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비가 내리면 많은 물이 흘러가고 계곡에 쌓여 있던 더러운 것들은 모두 씻겨 내려가며 숲 속에는 다시 생기가 돋아납니다. 나무가 다시 푸른 잎을 내고 풀이 다시 싹을 내면서 온 산이 거

외부 칼럼 |애틀랜타 칼럼,이용희 목사 |

[내 마음의 시]  오직 은혜(恩惠)로

종우 이한기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이른 아침, 눈(眼)이 열린다맑은 정신, 상쾌한 기분하늘에서 내려온 정기(精氣) 참으로 새로운 날,온전히 맞이할 수 있는건강 허락한 은혜 깨끗한 공기(空氣)멈춤 없이 마음껏들이키게 한 은혜 두 눈(眼)으로 볼 수 있는아름다운 대자연(大自然),귀한 시간 그저 준 은혜 생애(生涯) 하나뿐인 오늘은혜에 감사하며 가는예비(豫備)된 여정(旅程) 실족(失足)지 않도록바르게 고삐 잡아 주소서오직 은혜(恩

외부 칼럼 |시, 종우 이한기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

"은혜의 회복이 교회가 살 길"

19-23일 5일간 복음화대회 개최최병락 강사 "은혜의 회복" 강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가 주최하는 ‘2022년 애틀랜타 복음화대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서부와 동부의 두 교회에서 개최돼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서울의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은혜의 회복(히4:16)’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음화 대회는 서부지역은 19-20일 성약장로교회(담임목사 황일하), 동부지역은 21-23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 승혁)에서 진행됐다.최병락 목사는 이번 대회에서 ▷19일=은혜의

종교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최병락 목사, 김상민 목사 |

"성도는 은혜 안에 머물러야"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은혜’ 주제 개막10. 19-23, 성약장로, 프라미스 교회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강사 2022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은혜의 회복”(히 4:16)이라는 주제로 19일 개막됐다.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성약장로교회(19-20일), 프라미스교회(20-23일)에서 개최되며, 목회자 세미나는 10월 22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새생명교회에서 열린다.19일 첫 집회를 마친 이번 대회 강사인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는 20일 둘루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목회철학과 사역비전에

종교 |복음화대회, 최병락 목사 |

“하나님의 은혜로 가족 구해”

7세 소년이 급류에 휘말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1마일을 헤엄쳐 도움을 요청한 기적 같은 사연이 소개됐다.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7세인 체이스 포스트는 지난 메모리얼 연휴 기간 동안 아버지와 4살짜리 여동생과 함께 플로리다 주의 한 강가를 찾았다. 아버지는 낚시를 위해 타고 간 보트를 강 중간에 세웠고 두 아이는 그동안 수영을 즐기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강의 물살이 빨라지더니 물속에서 보트를 붙잡고 놀던 동생이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딸을 구하기 위해 강물로 뛰

종교 |하나님,은혜,가족구해 |

[신앙칼럼] 긍휼과 은혜(Mercy and Grace, 히Heb. 4:16)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포스트 모더니즘 세대(Postmodernism Generation)>의 자화상은 자신감을 상실한 허무에 시달리는 연약한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하루 하루를 무의미하고 맹목적인 삶으로 연명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로 이러한 세태의 모습은 이 천년 전에 세상에 <인류구원>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품고 세상에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에도 인생의 자화상은 변함없이 동일한 세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런 인생

|신앙칼럼,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

천국은 회개 ‘행위’아닌 하나님 은혜인 ‘구원’으로 가능

하지만 이미 받은 구원이 자살 정당화 사유되면 잘못  학자 2명이 ‘자살한 교인도 천국에 가지만 자살은 죄악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은 중국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기독교인이 자살하면 천국에 못 가나요?”.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여겨졌던 인물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왜 그랬을까’란 의문보다 자살한 교인은 ‘과연 천국에 갈 수 있을까’란 의문이 더 크다. 인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는 창조주인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적인 죄악으로 지옥에 갈 것이

종교 |천국은 회개 |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자”

베다니감리교회 감사부흥축제한기홍 목사 강사로 사흘 동안 베다니 감리교회(담임목사 남궁전)가 창립 25주년 맞아 남가주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목사를 초청해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라’는 주제로 감사부흥 축제를 열었다. 19일 금요일 저녁 8시(세상을 변화 시키는 성도가 됩시다), 토요일 새벽 6시(회복의 은혜를 경험하자), 20일 토요일 저녁 8시(갑절의 영감을 받자). 21일 주일 1부 오전 8시 30분(은혜 받아 땅끝까지), 2부 오전 11시(기념비적인 삶이 되자), 주일 저녁 5시(꿈을 꾸고 이루는 축복) 총 6번

종교 |베다니 감리교회,남궁전 목사,은혜,축복 |

"믿음으로 살아 올해 생존의 은혜 넘치기를"

교협·CBMC 신년기도회 및 하례식한인사회와 미국·한국 위해 기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와 북미주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가 공동 주최하는 연례 ‘신년기도회 및 하례식’이 9일 오전 7시30분 아틀란타 주님의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개최됐다.팬데믹으로 소수의 인원만 현장 예배에 참여했으며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기도회는 박화실 중부연합회장의 대표기도, 임창원 YCBMC애틀랜타지회 총무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이은경 집사의 특송, 송지성 장로의

종교 |신년기도회,교협,CBMC,하례식 |

[신앙칼럼] 하나님의 역설적 은혜(Paradox of God’s Amazing Grace, 행Ac. 9:1~22)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모두를 얻기 위해 세상에서 유일한 하나를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영혼을 얻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전부를 과감히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 인류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유일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구속의 속죄물로 단번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하나님의 역설적 은혜>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그러한 인생을 <역설적 인생>이라 부릅니다. 행 9장의 바울의 회심사건은 여기에 가장 적절한 말씀입니다(행 9:1~22). 사

외부 칼럼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

[신앙칼럼] 디스토피아 시대의 은혜 예수(Grace Jesus In The Time of Dystopia, 요Jn. 1:15~18)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디스토피아(Dystopia)>란 말은 존 스튜어트 밀의 의회 연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단어입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디스토피아(Dystopia)> 는 “나쁜 장소”를 가리키는 말로서,  그리스어 <Dys(나쁜)>와 그리스어 <Topos(장소)>가 결합된 말이라 소개합니다. <디스토피아>를 단적으로 말하면, <역(逆) 유토피아, 안티 유토피아>를 가르킵니다. 저자 요한의 메시지에 나오는 “은혜 위에 은혜”는 이 <역(逆)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

“은혜의 45년 축복의 새 역사”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창립 45주년 감사축제서삼정 담임목사 은퇴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서삼정)가 창립45주년을 맞이하여 “은혜의 45년, 축복의 새역사” 라는 주제로 지난 7일 교회 본당에서 감사축제를 열었다. 이날 서삼정 목사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만드신다’는 주제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진행형이고 하나님의 역사도 진행형”이라고 말씀을 나누었다. 이어서 감사패, 공로패 증정식이 있었으며, 지난 45년 역사를 돌아보는 샌드아트 특별 영상이 펼쳐졌다. 서삼정 목사는 이번 축제를 마지

종교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감사 축제, 서삼정 |

[신앙칼럼] 은혜의 깊은 강가(Put Out Into Deep Water, 눅Lk. 5:1~11)

“말씀에 의지하여”. 이것은 <은혜의 깊은 강가>로 들어가는 첫 관문입니다. “생각”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되면 <관념주의자>가 될 것입니다. “감정”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되면, <감상주의자>로 몰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분”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되면 기분의 굴곡에 따라 움직이는 <기회주의자>로 빠질 우려가 높습니다. 본문의 상황에 있는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이 예수님의 말씀에는 <은혜의 진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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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은혜의 때, 구원의 날(In The Time Of Grace, In The Day Of Salvation, 사Isa.49:1~13)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목숨까지 다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옛 성현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의 탄생하기 약 700년 전에 장차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베푸실 하나님의 큰 뜻을 두 단어로 압축하면서 거기에는 때와 시기가 있음을 예언하였습니다. 그것은 “은혜(Grace)”와 “구원(Salvation)”입니다. <”은혜”와 “구원”>은 사람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나 이 <”은혜”와 “구원”>은 우리의 죄와 죽음을 해결하

외부 칼럼 |칼럼,방유창,신앙 |

KAPC 44회 총회 “은혜와 진리로 세워지는 교회”

190여 명 참석, 총회장 조문휘 목사 선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44회 정기총회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은혜와 진리로 세워지는 교회(요한복음 1:14)”라는 주제로 열렸다. 44회 정기총회는 원래 멕시코 캔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례없이 줌(Zoom)을 이용한 화상 총회로 열렸다. 조문휘 목사가 속한 뉴욕동노회가 담당한 총회 준비위원회는 참교회에 모여190명(목사 179, 장로 11명)이 등록한 가운데 화상을 통해 회무는 물론 선거까지 무리 없이 진

종교 |한인교회,장로교,총회 |

“자연재해는 심판 중 은혜,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라는 메시지”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미국도 이제 예외 국가는 아니다. 사망자가 늘고 있고 확진자도 증가세에 접어들었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던 미국민들도 사재기에 나서며 서서히 공포감에 휩싸이는 모습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에 사로잡힌 가운데 저명한 신학자 존 파이퍼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수님보다 강하지 않다”라고 자신의 팟 캐스트를 통해 선포했다.파이퍼 목사는 최근 팟 캐스트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Ask Pastor John)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의 (초

종교 |코로나,존파이퍼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