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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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경제 왕따 작전… 돈줄·기술·물류망 다 끊는다

베선트 재무 경제압박 발표금·디지털자산·해운 등 제재 24일 스콧 베센트 연방 재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대이란 추가 제재안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은 물론 거래를 이어가는 제3국까지 겨냥한 새로운 경제제재를 단행하며 고강도 압박에 나섰다. 지난 2월28일 시작한 대이란 대규모 군사작전에도 이란이 버티기에 들어가고, ‘이란 핵 금지’ 및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이라는 핵심 목표를 이루지 못하자 자금줄을 더 옥죄는 경제 제재로 이란 정권에 대한 타격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이에 그간 미국

경제 |미, 이란 경제 왕따 작전 |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5만 sqf 규모 123개월 장기 임대물류 요충지, C land 전문성 입증 C Land 부동산은 최근 뉴저지 북부 지역에서 약 5만2,304평방피트(SF) 규모의 대형 콜드체인 물류시설 장기 임대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이번 거래 대상은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 노스베르겐(North Bergen)에 위치한 물류 및 냉동·냉장 창고 시설로, 뉴욕 맨해튼을 비롯해 뉴저지 주요 항만 및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전략적 물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총 123개월(약 10년 3개월)의 장기 임대 계약으로 체결됐으

부동산 |C Land 부동산, 뉴저지 대형 물류센터 임대 계약 |

물가에 또 밀린 월급… 실질임금 감소

체감 소득은 계속 제자리구매력 감소에 경제 타격전국 고용 시장도‘냉각’7월 일자리 감소세로 돌아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세가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실질적인 구매력이 다시 약해지고 있다. 명목임금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식료품과 주거비, 서비스 가격 등 생활비 부담이 계속되면서 근로자들이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의 가치는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 7월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3.2%에 그친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4%를 기록했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은 6월보다 0.1% 감소했고 지난해

경제 |물가에 또 밀린 월급 |

아마존, 애틀랜타 등으로 드론 배송 확대

“연말까지 500개 도시서 30분 이내 배송이 목표" 아마존이 올해 말까지 애틀랜타를 포함해 전국 500여개 도시에 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AP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19일 “연말까지 시카고와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등  최소 3천만명의 고객 거주 지역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드론 배송 상품의 최대 무게는 5파운드이며 최단 30분 만에 배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아마존은 밝혔다.드론은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출발하게 되며 한 거점의 서비스 범위는 약 175스케어마일 규모다. 따

경제 |아마존, 드론배송,확대, 애틀랜타, 물류창고, 월마트, 도어대쉬 |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AP “ICE, 내년 3월까지 지급 계획”인권단체 “이미 과도한 물리력…위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AP가 전했다.AP는 10일 국토안보부(DHS) 공고 내용을 근거로 “ICE가 내년 3월까지 현장요원들에게 지급할 전기충격 장갑 수천 개를 구매하기 위해 최대 2,000만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DHS는 이번 보도와 관련 AP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현재 전기충격 장갑은 텍사스 소재 컴플라이언트  테크놀로지스사에 의해 제조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교

사회 |ICE, 전기충격장갑, 현장요원, DHS, AP. 물리력 |

[FOMC 금리동결 배경·향후 전망] ‘물가안정’ 최우선 ‘매파적 동결’… 연준 3명은 인상 의견

인플레 목표치 2% 고수경제전망 여전히 불확실‘긴축적 통화정책’강화올해 최소 한 차례 인상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기준금리 동결 배경과 올해 경제 전망 등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29일 통화정책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종료하고 사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했다. 신임 케빈 워시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두 번째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강력 희망

경제 |금리동결 배경·향후 전망 |

물가지표 둔화… 연준 금리인상 확률 급감

29일 FOMC 동결 전망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이달 말 금리 인상 확률이 열흘도 안 돼 10%대로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확률은 11.2%(동결 88.8%)에 그쳤다. 국제 유가 반등과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리 인상 확률이 지난 13일 46.5%까지 뛰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꺾인 것

경제 |물가지표 둔화, 연준 금리인상 확률 급감 |

타코벨 상추서 기생충 검출… 테일러 팜스 단일 공급망 지목

대형 외식업계 연이은 식자재 오염 비상 미국 5개 주 타코벨 매장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상추가 유통되어 연방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 식품의약국(FDA) 조사 결과, 해당 식자재의 공급처가 최근 맥도날드 대장균 사태를 촉발한 '테일러 팜스(Taylor Farms)'로 지목되면서 미국 외식업계 전반에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 연방 보건 당국은 타코벨 매장에서 제공된 멕시코산 아이스버그 상추가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인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감염의 원인임을 확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연방 당

사회 |타코벨, 상추, 기생충 검출, 테일러 팜스 |

“물가단속 위해 소고기 가격 인하 압박”

농림부 직접 월마트 접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단속을 위해 주요 대형마트와 접촉해 소고기 가격 인하를 압박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테이트 베넷 연방 농림부 장관 비서실장은 지난주 월마트, 크로거, 앨버트슨 등 주요 대형마트 업체에 연락해 소고기 가격을 문의했다. 그가 업체들과 접촉한 시점은 건국기념일 연휴가 시작되기 며칠 전이다. 연휴 기간 미국에서는 그릴 햄버거 수요가 많은 시기라 소고기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월마트는 그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이미 소고기를 포함한 여러 품목의 가격 인하 계획을

경제 |물가단속 위해 소고기 가격 인하 압박 |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한 오두막에서 잠을 자다가 입과 코 위에 어떤 물체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이 물체는 박쥐였고, 소년은 박쥐를 손으로 쳐서 얼굴에서 떼어냈다. 소년의 아버지는 박쥐를 요리 냄비에 잡아 뒀다가 밖으로 풀어줬다. 당시에는 아이의 몸에 물린 흔적이 없는 데다 박쥐의 행동에도 이상한 것이 없어 아이 부모는 별다른 의료

사회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

[월드컵]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

 멕시코가 체코 잡아준 덕에 3위는 지켜…반대 결과였다면 최하위 탈락 홍명보 ‘손흥민 첫 벤치’ 악수…초반부터 밀리더니 후반 18분 결승 골 내줘  어두운 표정의 한국팀 [연합]한국 축구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3위로 내려앉아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체코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연예·스포츠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 |

새 물류거점 된 서배너항…중국 비중 줄고 인도·베트남 늘고

연 570만TEU 처리 미국 3대 항만…'안보·품질 우려' 중국산 크레인 안 써현대차 공장이 성장 견인…"조지아 경제 황금기의 중심"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너강 하구에서 바라본 서배너항의 모습.  조지아주 서배너항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공급망 다변화 흐름 속에 미국 동부의 핵심 물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과거 전체 물동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던 중국 화물 비중은 최근 24%로까지 낮아졌다. 반면 인도와 베트남발 화물은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 남동부 제조업 성장과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HMGMA) 투자 효과까

경제 |새 물류거점 된 서배너항, 중국 비중 줄고 인도·베트남 늘고, 미국 3대 항만 |

한국 HMM 해운, 물동량 7위

 LAㆍ롱비치 해운사 순위  지난 2017년 당시 한진 해운의 파산 여파로 LA항과 롱비치항을 운항하는 한국 해운사 순위가 아직도 경쟁사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LA 항과 롱비치항을 운항하는 13개 해운사 순위를 2025년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위스에 국적을 둔 지중해 시핑이 처리 컨테이너 153만9,913개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오션 네트웍 익스프레스가 컨테이너 145만2,035개를 처리하며 2위, 프랑스에 본사를 둔 CMA CGM 그

경제 |한국 HMM 해운, 물동량 7위 |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고용 둔화가 체감 경기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고용시장이 아직 위기는 아니지만 정체 상태로 분석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질주하던 고용시장이 멈춰 서 있다는 의미다. 기업의 채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

기획·특집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체감 경기 악화 |

조지아주 대법원, 팬데믹 후 중단됐던 사형 재개 판결

코로나19 백신 이용 가능성 초점 조지아주 대법원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중단됐던 사형수 9명에 대한 사형 집행의 길을 다시 열었다. 대법원은 화요일, 2021년 체결된 사형 집행 유예 합의가 더 이상 이들을 보호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칼라 웡 맥밀리언 대법관이 작성한 만장일치 의견서에서 법원은 지난해 풀턴 카운티 판사가 내린 판결을 뒤집었다. 당시 풀턴 카운티 법원은 2021년 합의에 따라 사형 집행이 여전히 금지되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사형 집행 재개 조건으로 내걸었던 '코로나19 백신이 모

사회 |조지아주, 대법원, 사형집행 재개 판결 |

“LAX 입국 수속 중단할 수도”… 국토장관 위협 파문

피난처 도시 공개 경고국제선 운항 마비 가능성LA·JFK 등 직격탄 우려반 ICE 시위속 강경 압박업계“극심한 혼란”반발 LA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연방 세관국경보호국 요원이 입국자의 신원 정보 스캔을 진행하고 있다.<CBP>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피난처 도시’를 겨냥해 국제선 항공 운항과 외국인 입국 수속 자체를 사실상 중단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단순히 세관·입국심사 인력 축소를 검토하는 수준(본보 26일자 A3면 보도)을

사회 |피난처 도시 공개 경고, 외국인 입국 수속 중단, 국제선 항공 운항 중단 |

차타후치강서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

애틀랜타 유역 20마일 구간서환경단체 “하수 유입 가능성”대장균 수치도 기준치 17배 차타후치강 애틀랜타 유역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환경당국과 민간단체가 조사에 나섰다.이번 물고기 집단 폐사는 지난주 금요일인 22일 새벽 강 유역을 순찰 중이던 환경단체 차타후치 리버키퍼에 의해 발견됐다.당시 이 단체의 제이슨 울세스 대표는 “강 위로 죽은 물고기 떼가  떠내려 오는 것이 보였다”면서 “강둑을 살핀 결과 20마일이 훨씬 넘는구간에 걸쳐 수천마리의 죽은 물고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집단 폐사한 물고

사건/사고 |물고기, 떼죽음, 집단폐사, 차타후치강, 차타후치 리버키퍼, 폭우, 하수 유입 |

물류비 급등 이익 부진…월마트, 올해 전망치 하회

미 최대 유통 업체인 월마트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여파로 월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다. 월마트는 21일 공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2027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앞서 내놨던 2.75∼2.85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망 주당 2.91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다.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월마트의 자체 실적 전망은 1분기 중 강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한 가운데 나왔다. 월마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1,778억달러로, 월가 전망을 웃돌았다. 동일 매장 기준 매출도

경제 |물류비 급등 이익 부진 |

"국토안보장관, '이민 피난처도시' 입국·통관 중단할 수도"

"주요 공항서 심사인력 철수 가능성 경고"  마크웨인 멀린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 정책에 반발해 온 '피난처 도시'를 겨냥해 국제 여행객의 입국 심사·화물 통관 절차 중단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은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멀린 장관이 지난주 미국여행협회가 주선한 모임에서 여행업계 경영진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멀린 장관은 덴버, 필라델피아,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뉴어크,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지의 공항에서 국제 여행객의 입국·통관 심사

이민·비자 |국토안보장관, 이민 피난처도시,입국·통관 중단할 수도 |

1,100만달러 의료사기 한인 물리치료사 공모

면허 빌려주고 돈 챙겨 40대 한인 물리치료사가 앰트랙을 상대로 벌인 대규모 의료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12일 연방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뉴욕 거주 이재관(41)씨가 이날 뉴저지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의료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이씨와 공범들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의료 사기 계획에 가담했다.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소지한 이씨는 허위 청구 계획에 자신의 면허와 사업용 은행 계좌를 사용하도록 하는 대가로 수익금의 일부를 받았다”며 “공모자들은 앰트랙 직원

사건/사고 |1,100만달러, 의료사기, 한인, 물리치료사,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