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선거에 임하는 한인들의 입장은?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1970년대 베트남 파병을 비롯해 가족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생사를 알수 없는 이별의 기간을 노래로 달래면서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조미미의 노래 “바다가 육지라면”이라는 노래다. 걸어서 갈수 없는 바다를 건너야 하는 처지에서 사무치는 그리움을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노래다.오늘날 한반도 남해의 수많은 섬들이 기술 발달로 인하여 거대한 다리로 연결이 되면서 사실상 육지의 일부분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