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7년 거주 불체자 영주권 기회 제공

시민권·영주권 포기 한인 100명 육박

연방재무부, 작년 7월~올 6월총 5,790명…2020년 이후 최대치복잡한 세법·수수료 인하 여파 지난 1년간 미 시민권이나 장기 영주권을 포기한 이민자가 5,790명에 달해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한인 이민자도 100명 가까이 포함된 것으로 추산된다.연방재무부가 최근 연방관보를 통해 공개한 국적 포기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5,790명이 시민권 또는 장기 영주권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1,593명, 4분기 954명에 이어 2026년

사회 |시민권·영주권 포기 한인 100명 육박 |

‘공적부조 이용시 영주권 제한’ 정책에 소송

 23개주 제기…“영주권 불이익 안돼” 트럼프 행정부가 공공복지 혜택을 받는 이민자의 영주권 취득에 제한을 두는 정책 시행을 앞둔 가운데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23개 주와 워싱턴 DC가 이의 시행을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가 이끄는 주정부 연합은 14일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 소송을 내고,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의 경우 메디캘), 푸드스탬프(SNAP), 주택보조 등 정부 복지 혜택 이용 여부를 영주권 심사에서 폭넓게 고려할 수 있도록 한 연방 국토안보부(DHS)의 새 ‘공적부조’ 규정 시행을 막아

이민·비자 |‘공적부조 이용시 영주권 제한’ 정책에 소송 |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시민권자와 결혼 인터뷰 한인 남성 현장서 구금추방명령·불체기록 발목… 이민자‘안전지대 없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영주권자 등 합법 체류자에 대한 이민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신청했거나 이미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까지 잇따라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되면서 한인 이민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결혼 영주권 수속의 마지막 단계인 인터뷰를 받던 신청자가 현장에서 체포되는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영주권 수속 중이면 안전하다”는 인식마저 흔들리고 있다. 텍사스

이민·비자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

불체자 ‘무연고 제3국 추방’ 확대

멕시코에 비국적자 2만명 중남미·아프리카 등까지낯선 국가 강제이송 정책“추방자 인권·안전 우려” 플로리다주 탬파 공항에서 추방 대상 이민자들이 쇠사슬을 찬 채 추방 항공기에 오르는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추방을 강화하면서 본국이 아닌 제3국으로 이민자를 보내는 추방 정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제3국 추방은 추방 대상자의 국적이나 출신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방식으로, 최근 미국의 이민 단속에서 새로운 특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사매체 더 위크 US 보도에 따르면 제3국 추방이 가장

이민·비자 |불체자 ‘무연고 제3국 추방’ 확대 |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이민국 고위 직원 체포

각종 이민신청 불법 승인출처 불명 95만달러 포착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서 고위 심사관으로 근무했던 전 직원이 돈을 받고 영주권과 시민권 등 이민 혜택을 부당하게 승인해준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전 USCIS 선임 이민서비스 심사관 루크만 오울라비 가니유가 지난 2일 공범으로 지목된 아데니이 아킴 소모예와 함께 이민 신청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가니유가 2019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USCIS에서 근무하면서 돈을 받고 이민 신청을 불법 승인하거나 처리 속도를 부당하게

이민·비자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각종 이민신청 불법 승인 |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USCIS, I-864 양식 개정 크레딧 점수 요구 가능구체적 기준은 아직 없어전문가들 “영향 지켜봐야” 가족을 초청해 영주권을 신청할 때 재정보증을 서는 사람에 대한 심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가족초청 영주권 신청에 사용되는 재정보증서(I-864) 양식을 개정하면서 재정보증인의 신용정보를 소비자 신용정보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조항을 새로 포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재정보증인의 소득과 자산이 주된 심사 기준이었다면 앞으로는 크레딧 점수 등 개인 신용정보까지 심사 과정에서

이민·비자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를 거부하면 연방 지원금을 중단할 수 있다고 엄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주정부와 지방정부를 이민 단속에 동참시키려는 전방위 압박 조치로, 향후 거센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연방 법무부 법률자문국(OLC)이 지난 1일 발표한 의견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연방 재정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는 불법체류자로 판단되는 주민의 정보를 연방정부

사회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

취업 이민 영주권 끝없는 심사 대기

적체 126만명 넘어서5년새 20% 이상 급증쿼타 병목현상 심화합법이민 강화도 부담 취업이민 영주권 적체 인원이 126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 5년 사이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연구기관 전미정책재단(NFAP)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취업이민 1~3순위 영주권 대기자는 총 126만4,500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 2020년 4월(104만 8,300명) 대비 20.6% 증가한 수치다. 순위별로는 취업이민 1순위(EB-1) 적체 인원이 2020년 4월 10만 1,253

이민·비자 |취업영주권 적체 126만명 돌파 |

“공포감 조성 안돼” VS “ 불체자 추방 최우선”

▪민주∙공화 주지사 후보 이민정책 비교바텀스 “지역당국∙ICE 협조 우려”잭슨 “이민자 추방 전국1위 목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조지아에서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 구금된 이민자수가 90% 이상 증가했다. ICE와 지역 경찰관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ICE합동이민단속으로 조지아에서만 1,200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체포됐다. 조지아는 현재 이민자 구금 규모에서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캘리포니아에 이어 전국 네번째다. 전국적 이슈인 이민자 문제는 조지아에서도 단연 화두의 중심이다. 11

정치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공화당, 이민정책. AJC, 바텀스, 잭슨, 불법체류자.ICE |

푸드스탬프·메디케이드 받으면 영주권 심사 불이익

‘공적부조’ 심사 강화9 월18일 이후부터 적용시민권 이웃조사도 부활 앞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때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의 경우 메디캘), 정부 주택보조(섹션 8) 등 비현금성 공공복지 혜택을 받은 이력이 심사에서 불이익 요소로 반영될 수 있어 이민 신청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최근 공적부조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하고, 기존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일부 비현금성 복지 혜택까지 영주권 심사 과정에서 고려할 수 있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9월18일 이후

이민·비자 |푸드스탬프·메디케이드 받으면 영주권 심사 불이익 |

가족이민 문호 ‘활짝’… 대폭 진전

■ 국무부 9월 영주권 문호시민권자 자녀·형제 초청3·4순위 최대 2년 5개월취업이민 3순위는 제자리   가족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 문호가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진전되면서 장기간 대기해온 한인 신청자들의 영주권 수속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특히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를 위한 가족이민 3순위와 형제자매 초청에 해당하는 4순위의 영주권 최종 승인 가능일이 한 달 만에 2년 이상 앞당겨지는 등 이례적인 진전이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6년 9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의 영주권 판정 우선

이민·비자 |국무부 9월 영주권 문호 |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출신 영주권자인 50대 여성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수감된 채 추방위기에 놓였다. 불법체류는 물론 어떤 범죄 전력도 없고 2013년 영주권을 취득한 이 여성에 대해 ICE는 4년 전 일곱달 동안 미국을 떠나 고국에 머물렀던 것을 문제 삼고 있다.24일 AJC는 약 2주 전 ICE에 의해 체포돼 현재 어윈 이민구치소에 수감된 채 추

사회 |추방, 영주권자, 인도여성, 이민법원, ICE, 어윈 이민구치소, 재추방, 해외체류, 장기해외체류 |

내달 영주권 신청시 서류양식 주의보

USCIS, I-485 양식 전면 개정9월18일부터 기존양식 유예없이 ‘반송’ 미 영주권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 다음 달 서류 접수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신규 양식 도입을 발표하면서 통상 적용되던 유예기간(Grace Period)을 전면 없애기로 했기 때문이다.USCIS 발표에 따르면 오는 9월18일부터 영주권 신분조정 신청서(I-485)는 신규 양식으로만 접수받는다. 같은 날 발효되는 ‘공적부조(Public Charge)’ 심사 강화 지침에 맞춰 서류 문항 및 제출 증빙 항목을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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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탬프’·‘메디케이드’받으면 영주권 막힌다

DHS, 바이든 공적부조 완화 규정 폐지‘비현금성 복지’수혜자도 영주권 불이익 9월18일 접수분부터 적용 개정 I-485 양식 사용 필수 앞으로 영주권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정부 주택보조 등 ‘비현금성 공적 부조’ 수혜 이력까지 불이익 요소로 반영된다.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18일 새 공적부조(Public Charge) 정책 지침 최종안을 통해 그동안 영주권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각종 비현금성 정부 복지 혜택을 영주권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 항목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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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수혜자 영주권 길 좁아졌다

해외여행·재입국 규정 변경 여행허가 받아도 입국 제한신분조정 관행 차질 우려한인 등 45만5천명 영향 미국에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서류미비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추방을 유예하고 취업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정 프로그램인 DACA 수혜자들의 영주권·시민권 취득 경로가 한층 좁아졌다. 최근 이민항소위원회(BIA)가 DACA 수혜자의 해외여행과 재입국을 둘러싼 기존 해석을 변경하면서,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DACA 수혜자들이 영주권을 신청할 때 활용해 온 경로에도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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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법고용·금융범죄 단속”베선트 재무장관 공표‘고객 신원·계좌 실사’1 7일까지 후속지침 마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서명한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6일 불법체류자 은행거래 규제 강화를 발표한 스콧 베선트 연방 재무장관이 지난달 30일 열린 회의에 참석하기위해 백악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와 관련된 금융 거래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 금융기관의 고객 확인과 금융거래 검증 절차 강화를 지시한 도널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이후 관련 지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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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영주권 수속 한인, 공항서 체포

 ICE 공항 이민단속 강화플로리다 가족여행 가려다구치소 수감 후 추방 위기공항서 첫 한인 체포 사례TSA 정보공유 확대 여파 결혼 영주권을 수속 중이던 20대 한인 남성이 플로리다로 가족여행을 떠나기 위해 뉴욕 JFK 공항을 찾았다가 이민 당국에 체포돼 추방 위기에 놓였다. 최근들어 미 전국의 공항에서 이민단속이 대폭 강화되면서 이민자 체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한인이 체포되는 사례도 처음 확인된 것이다. 6일 가족 등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에 거주하는 박모(21)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JFK 공항에서 연방 이민

이민·비자 |결혼 영주권 수속 한인, 공항서 체포 |

“불체자 대출 심사 엄격히 하라”

연방금융당국 공동 지침 발표 추방·실직에 따른 상환불이행 경고금융권 “여신심사 부담 커질것”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의 금융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은행과 신용조합 등 금융기관에 대출 심사 강화를 요청하고 나섰다.연방통화감독청(OCC),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전국신용조합관리청(NCUA)은 최근 발표한 공동 지침을 통해 미국내 미등록 이주민은 상대적으로 신용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이 신용카드, 주택담보대출, 개인대출 등 주요 여신 심사과정에서 이들의 상환 능력을 보다 철

사회 |불체자 대출 심사 엄격히 하라 |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파디야 의원 개정안 발의800만명 이상 수혜 전망트럼프·공화 강경책 장벽  미국에 7년 이상 거주한 장기 체류 이민자들에게 영주권 신청 기회를 부여하는 이민법 개정안이 연방의회에서 다시 추진되면서 이민사회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연방상원 법사위원회 이민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알렉스 파디야 의원(캘리포니아)은 최근 딕 더빈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와 함께 ‘1929년 이민법 조항 현대화법‘을 재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 처음 발의된 이후 계류 중인 상태였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단속 기조 속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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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1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비영리 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30일 본보에 단독 제공한 최신 불법체류자 추산치에 따르면, 2024년 중반 기준 미국 내 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는 14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23년 한인 불법체류자 추산치인 11만 6,000명과 비교할 경우 무려 22%나 급증한 수치

이민·비자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