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30년만에 총기규제 극적 합의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이뤄지지 않아 결국 5일간의 회기 끝에 폐회됐다.이번 특별회기는 지난 4월 연방대법원의 투표권법 관련 판결 이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달 14일 전격 소집 결정을 하면서 열리게 됐다.당시 연방 대법원은 인종을 기준으로한 선거구 설정 제한을 완화하면서 기존 투표권법 효력을 약화시키는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주의회 특별회기에서는 2028년

정치 |주의회, 특별회기, 합의실패. 선거구 재조정, QR코드, 재산세 감면, 재소집 |

전쟁 종식 합의에도 유가 하락은 '먼 이야기'

전문가들 "정상화까지 수개월 소요" 이란 전쟁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합의가 14일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 중인 유가와 휘발유 가격, 그리고 에너지 공급난은 하룻밤 사이에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에너지 전문가들은 에너지 기업들이 전 세계 수요를 충족할 수준으로 운영을 재개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원유의 운송 및 정제 과정이 더디게 진행되는 데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해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전쟁 발발 전 전 세계 석유 및 휘발유 공급량의

경제 |전쟁종식 합의, 유가하락, 정상화 수개월 걸려 |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안전국(GDPS)는 내부 조사 결과 주순찰대 소속 경관 3명과 이들의 상관 1명 등 모두 4명을 내부 규정과 윤리 기준 위반을 이유로 해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GDPS는 발표와 함께 이례적으로 해임된 경관들의 사진도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용의자 차량 추격 과정에서 차량을 고의로 충돌시키거나 소위 PIT기법을 사용해 정지시킨 뒤 사고 보

사건/사고 |조지아 주순찰대, 보험금 청구, 해임, 용의차량 추격, 합의금, GDPS, 추격전 |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보도했다.주상원과 하원은 올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일 성희롱 등 부적절한 행위와 관련된 합의 내용도 공개하도록 규정하는 이른바 ‘엡스타인 수정안(HB1409) 전격 통과시켰다.해당 법원 원안은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하지만 회기 마지막날 성희롱와 성차별,보복 등과 관련해 합의가 이뤄진 경우에도 피해자 신원은

정치 |엡스타인 법안, HB1409, 성희롱, 합의내용, 공개기록, 정보공개, 선출직 공직자, 투명성 |

트럼프 “한국·상호관세 15→25% 인상…한국국회 합의이행안해”

 대미투자특별법 지연 문제삼는듯…쿠팡 및 디지털 규제 불만도 작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국회가 한미 간의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 수준으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

경제 |트럼프, 한국·상호관세 15→25% 인상 |

아마존, 25억달러 합의금 환급절차 시작

 프라임 고객 일부 대상최대 51달러 자동지급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1일 아마존이 25억달러 규모 합의에 따른 환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FTC에 따르면 이번 환급은 자동으로 이뤄지며, 대상 고객은 아마존이 발송하는 이메일 안내에 따라 페이팔(PayPal) 또는 벤모(Venmo)로 지급받을 수 있다.환급금은 최대 51달러이며 오는 12월 24일까지 지급된다. 고객이 안내를 받은 뒤 15일 이내에 수령에 동의하면 페이팔 또는 벤모로 지급된다. 디지털 환급을 선택하지 않거나 기한 내 신청하지 않는 경우, 아마존 프라임 계정

경제 |아마존, 25억달러 합의금 환급절차 시작 |

캐피털원 집단소송 합의금 청구 2일 마감

캐피털원의 저축계좌 이자율 조작 혐의로 제기된 집단소송 합의금 청구 기한이 2일로 마감된다. 캐피털원은 고객에게 0.3%의 낮은 이자율 저축계좌를 고금리 상품으로 오도하고 더 높은 이자율을 지급하는 신형 저축계좌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연방 소비자금융 보호국은 고객들이 최소 20억 달러 이상의 이자 손실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합의에 따라 3억 달러는 2019년 9월 18일부터 2025년 6월 16일 사이에 360 저축계좌를 유지한 고객에게 일시불로 배분되며, 나머지 1억 2,500만 달러는 현재 360 저축계좌를 보

사회 |캐피털원, 합의금, 이자율 조작, 저축계좌, 지급신청 |

살인죄 사형수 30년만에 형 집행…트럼프 2기 급증

플로리다주 교도소 1995년 살인죄로 사형 선고 남성에 형집행미국 전체서 올 들어 26명째…2015년 이후 최다 미국에서 살인죄로 30년간 감옥에 있던 사형수에게 15일 집행 유예가 중단되고 형이 집행됐다.이는 미국에서 올해 들어 26명째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지난해 연간 건수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54세 남성인 마이클 벨은 이날 플로리다 주립 교도소에서 약물 주입으로 사형을 받았다. 그는 20대이던 1993년 플로리다 잭슨빌의 한 주점 앞에서 총을 쏴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죄로

사회 |플로리다주 교도소, 사형수 30년만에 형 집행 |

트럼프 “이란핵 진짜 끝 원해”… 합의냐 핵시설 파괴냐 고심

무력 강조하며 밴스 특사 파견도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긴급 귀국길 도중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 내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을 부른 이란 핵 위기를 두고 중대 결단에 직면했다. 핵심 참모를 이란으로 보내 미국의 핵 합의안을 받아들이게 할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하도록 지원할지 고심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중동 위기를 이유로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했다. 그

정치 |트럼프, 이란핵 진짜 끝 원해 |

“조지아파워 요금 동결 제안은 꼼수”

환경단체“예외조항 통해 인상”비난 조지아 파워가 향후 3년간 전기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공개했다조지아 파워는 19일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에드보커시 스태프와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안이  PSC 승인을 얻게 될 경우 조지아 파워는 7월 1일까지 제출하려던 전기요금 인상안을 철회하게 된다.조지아 파워는 지난 6년간 모두 세차례에 걸쳐 요금을 인상해 소비자 단체와 환경감시 단체의 비판을 받아 왔다. 특히 조지아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력공급 비용을 일반 소비자에

경제 |조지아파워, 전기요금, 인상, 요금 동결, PSC, 합의안, 데이터 센터 |

SMG(서울메디칼그룹), 연방검찰에 5,800만불 합의금 지불

메디케어 과다 청구어센드 합병 이전 발생차민영 박사도 176만불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 서비스 기관인 ‘서울메디칼그룹’(SMG)이 전 경영진의 메디케어 허위 청구 의혹에 대해 5,800만여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연방 검찰이 밝혔다.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SMG가 ‘어센드 파트너스’에 인수합병되기 전인 지난 2015년부터 2021년 사이 SMG와 전 경영진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지급액을 늘리기 위해 척추 질환에 대한 허위 진단코드 제출을 유발했다는 주장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연방 검찰은 허

사회 |SMG,서울메디칼그룹,연방검찰, 5,800만불, 합의금 지불 |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트랜스젠더에 이중적 태도절반 “총격사건 피해” 우려 학교안전대책 “금속탐지기” 이번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회의 주요 쟁점은 단연 트랜스젠더와 총기규제 및 학교안전대책이다.  이 중 트랜스젠더 관련 이슈는 상원의장이기도 한 버트 존스 부지사가 트렌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가 금지를 최우선 법안으로 삼겠다고 공언했고 이미 관련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총기규제와 학교안전대책은 지난해 애팔래치고 총격 참사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AJC는 UGA 국제 및 공공정책 대학원에 의뢰해 조지아

사회 |설문조사, 멏, UGA 국제 및 공공정책 대학원, 트랜스젠더, 총기규제, 학교안전 |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아 어느해보다  주의회에서도 공화당과 민주당 간의 격론이 예상된다.  주요 쟁점을 미리 예상해 본다.∆예산안 및 세금가장 큰 쟁점은 165억 달러의 달하는 세수잉여금 사용처 논의다.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와 공화당은 이미 이중 10억달러는 소득세 환금급으로 지급하기로 한 상태다. 버트 존스 부지사는 일부를 보육세액 공제에 사용할 것을 주장하고

정치 |조지아 주의회, 쟁점, 세금, 트랜스젠더, 소송규제. 체외수정, 스포츠 도박, 총기규제, 메디케이드, 반이민법 |

“오겜(오징어게임) 2… 더 극적인 이야기 펼쳐질 것”

USC 출신 황동혁 감독내달 26일 넷플릭스서 베일 “세상 바꿀 수 있나 물음”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황동혁 감독. [연합]  전 세계를 휩쓴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다시 찾아온다. 오는 12월26일 베일을 벗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회심의 대작이다. 기대치가 워낙 높다 보니 시즌1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 USC에서 영화 공부를 한 황동혁 감독은 “부담감이 심했다”면서도 “개인적

연예·스포츠 |오징어게임2,황동혁 감독 |

주한미군 방위비 합의에 연방국무부“중대한 성과”

미 정부는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는 협상의 타결을 한미 모두의 성취로 4일 평가했다. 연방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는 양측에 중대한 성과(a significant accomplishment)가 될 것이며 우리의 동맹과 우리의 공동 방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무부는 "1953년 이래 미국과 한국의 동맹은 동북아시아, 이보다 넓은 인도태평양 지역, 이를 넘어선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the linchpin)"이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이날 2026년 이후 5개년간 적

사회 |주한미군 방위비 합의 |

‘총기규제’ 이젠 학생들이 나선다

20일 총기반대 학생단체 연합시위 일부 학교선 시위참여시 처벌 경고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을 계기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전역에서 강력한 총기규제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시위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가 하면 일부 학교는 처벌 경고에 나서는 등 학생들의 시위를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애틀랜타시에 위치한 독립대안학교인 모건 올리브 스쿨 재학생들은 19일  오전 주 의사당 앞에서 강력한 총기규제를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같은 시각 주 의사당에서는 주상원 주최  총기안전 관련

사회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총기규제, 학생시위, 조지아 청소년 정의연합, 생명을 위한 행진 |

다시 원점 복귀 조지아 총기규제 논의

켐프 주지사 “총기규제 논의 시기상조”전향적 입장 표명 번스 하원의장 ‘머쓱’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총기 규제 및 안전 논의에 대해 시기상조 입장을 보였다. 캠프 주지사는 11일 지역신문 AJC가 존 번스 주하원의장이 총기 규제안 논의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답변에서  “특정 정책 문제에 대해 내 생각을 밝히기 전에 모든 사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의회 회기가 시작되면  의장이 밝힌 사안을 포함해 의회와 많은 일들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켐프 주지사, 총기규제, 번스 주하원의장 |

주의회 총기규제 논의 진전되나

번스 하원의장, 전향적 입장 선회정치권 “양당 합의 출발점 계기”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을 계기로 총기규제가 쟁점으로 떠오른 조지아에서 주목할만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주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존 번스 주하원의장은 최근 “정신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총기 안전장치 구매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테러 협박범에 대한 처벌 강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번스 의장은 “의회가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행동에 대한 모니터링 의무화 법안과 학교에서 총기를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인프라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치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주의회, 번스 하원의장, 합의 |

“조지아 총기규제 지금이 적기"

주의회, 총기규제안 논의 시작피해자 단체 눈물로 규제 호소공화당 다수 법 개정엔 회의적  애팔래치 고교 총격 사건 직후 조지아 주의회가 총기 규제를 논의했다.그러나 예상(?)대로 뚜렷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5일 조지아 주상원 ‘안전한 총기보관 연구 위원회(Safe Firearm Storage Study Committee)’에서 열린 첫날 회의에는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뿐만 아니라 총기규제 옹호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들 중 ‘변화를 위한 조지아 어머니 모임’의 사라 워커는 “조지아의  총기규제법은 전국

사회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조지아 주의회, 총기규제 |

귀넷 교통사고 합의금 사상 최고 '1억6천만 달러'

7명 사망, 9명 부상 당해차량 제조사도 보상한듯 3년 전 귀넷카운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지아 단일 교통사고 사건 중 고액인 1억6,200만 달러의 합의금이 나왔다. 원고 측 변호인에 따르면 3년 전 귀넷카운티 I-985에서 발생한 7명의 여성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은 밴 충돌 사고로 인한 소송에서 합의된 금액은 총 1억 6,200만 달러이다.중독 회복 그룹 홈의 회원인 여성들은 2021년 4월 24일 모임에 가던 중 I-985에서 밴이 전복되어 화염에 휩싸였다.사망자의 가족과 살아남은 피해자 중 일부는 그

사회 |귀넷, 교통사고 합의금, 사상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