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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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코메리칸 아리랑

수필가 권명오는 '코메리칸 아리랑'을 통해 지난 38년간의 이민 여정을 '아리랑' 가사에 담아냈다. 시인은 고향 산천과 조국에 대한 그리움, 이민 생활의 고단함, 그리고 90세의 노년 시절을 '아리랑'의 가사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했다. 씨애틀, 워싱턴, 벌티모어, 매릴랜드, 라휘엣, 루이지애나, 휴스톤, 텍사스, 애틀랜타 조지아 등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느낀 감흥과 삶의 의미를 엮었다. 이 작품은 이민자로서 겪는 복잡한 감정과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으며, 90세 노년의 삶을 성찰하는 시인의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외부 칼럼 |시,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코메리칸 아리랑 |

광복 80년, 통일기원 '애국가와 아리랑'에 감동

유진 리 지휘, 오케스트라·합창·독창·협연미국에서 26년째 광복절 음악회 이어가  2025년 8월 마지막 날, 애틀랜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150여명의 연합합창단이 애국가와 아리랑을 장엄하게 노래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 씨어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및 통일기원 대음악회가 개최됐다.지난 26년 동안 광복절 음악회를 이끌어 온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유진 리 예술감독의 지휘로 오케스트라와 합창, 독창 및 바이올린 협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음악회가 펼쳐졌다. 제리 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생활·문화 |광복 80주년 기념 및 통일기원 대음악회, 유진리 지휘자 |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 새해 도약 다짐

27일 2022년 송년회 개최 애틀랜타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회장 장영오)은 27일 저녁 둘루스 왕서방에서 2022년 송년회를 갖고 새해에 도약을 다짐했다.하도수 부회장과 유소연씨의 사회로 열린 송년회에서 박준로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장영오 회장은 송년 인사말에서 “도미 후 28년을 열심히 일했지만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앞으로 라이온스 클럽 회장으로서 봉사에 초점을 맞춰 내가 받은 사랑을 돌려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라이온스 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이춘봉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사회 |아리랑 라이온스 클럽, 장영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88회- 아리랑 인생 여정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세월이 마구 흘러가는 귀한 순간 지난날들 돌아보니 살아온 인생 87년이 너무나 길고도 짧다. 그동안 수많은 아리랑 고개를 넘고 넘으면서 명암의 굴곡과 희로애락을 겪고 헤쳐가며 그런대로 잘 살아온 것 같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후회나 불만은 없다.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하게 잘한 것이 없지만 이웃과 사회에 해가 될 일은 피했고 기회가 되면 어우러져 즐기면서 살았고 또 한때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나 아닌 작중 인물의 역할을 연기하면서 각가지 인생들의 삶을 대신 무대 위에서 재연해 왔다. 왕과 신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 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87회- 빚진 인생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1936년 9월20일 감악산 내리막 인진강 굽이쳐 돌아가는 그림같은 농가인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가월리 농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나는 아버지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 일제 하에 태어난 나는 일본어를 배우고 바보처럼 일본이 우리나라인 줄 알다가 8.15 광복 후 중학교를 다닐 때 6.25 남침을 당했다.3.8선 인근에 살던 우리 가족은 국군, 인민군, UN군, 중공군이 처절하게 죽이고 죽어가는 전쟁의 현장에서 생사의 고비를 겪고 또 피난 중에는 보리겨로 죽을 쑤어 먹고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86회- 애틀랜타에서 만났던 고인들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애틀랜타에서 만나 함께 단체활동을 하면서 정이 들었든 사람들 중에 세상을 떠난 분들이 많다. 그 중 원로 선배인 장병건 박사님은 한인사회를 위해 수고를 하시며 북한 의료선교 활동도 열심히 하고 우리 아들 결혼식 때 축배사를 해주셨으며 이광명 선배는 초창기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할 때 크나큰 역할을 하고 후배들을 도우며 단점보다 장점을 중시하며 화합을 위해 힘쓰셨는데 만나면 항상 반갑게 소주잔을 권하던 호탕한 분이다. 그리고 박성용 목사님과 지형석 목사님은 각박한 이민생활 중 고통받는 동포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85회- 단체를 통한 귀중한 인연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살다보니 자의 반 타의 반 수많은 단체들과 인연을 맺게 됐는데 그 중에는 활발히 잘 운영되고 있는 단체들이 있고 유명무실해진 단체도 있지만 어찌됐든 나와는 깊은 인연과 관계가 있다. 한국에서는 소극장 신무대 실험극회를 창립하고 KBS TV 탤런트협회 창립 운영위원이었으며 미국에서는 휴스턴 한국학교 창립 이사였고 친목 단체인 토우회 회장과 상공회의소 자문위원 및 한인 라이언스클럽 발기인이었다.애틀랜타에서는 연극협회와 한돌문학회 한국학교 이사를 거쳐 한인회, 상공회의소, 체육회, 동남부 한인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84회-자랑스러운 후세들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애틀랜타와 미국은 앞으로 우리 후세들이 찬란한 꿈을 펼치고 빛내야 할 우리의 도시요 우리의 나라다. 미국인들과 손을 마주잡고 함께 미래를 펼쳐야 할 코리언 아메리칸들의 터전이다. WE ARE ONE 서로 힘을 합치고 가꾸고 키워야 할 애틀랜타는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와 교육, 종교와 교통의 중심지인 동시에 동남부 최대의 도시다.현재 korean American이 15만 이상(추산)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 한인동포들이 계속 증가할 추세다. 미국 최대의 한인회관이 있고 1.5세, 2세들이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 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83회- 애틀랜타 연극협회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1990년 3월4일 한만희, 김동식, 심중구, 이웅길, 권명오, 김철, 최왈수, 정바른 씨가 연극협회를 창립을 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나는 창립 공연작 아메리카 저멀리카(정하연 작 권명오 연출)를 연극협회 창립 첫 공연작으로 결정해 막을 올린 것이 뜻밖에 대성공을 이루게 된 후 계속 8회까지 새 작품을 무대에 올리면서 연극의 꽃을 피우고 한인사회에 극예술의 향연을 펼치고 관객들의 격찬을 받으면서 고달프고 각박한 이민사회에 예술의 꽃을 피웠다. 그런데 그렇게 찬란하고 어렵게 공연을 해왔던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82회- 애틀랜타 문학회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현 애틀랜타 문학회의 전신인 한돌문학회가 이곳 최초의 한인들의 첫 문학 활동이었다. 한돌문학회는 1990년 한만희, 박우석, 김동식, 한용근, 김정자 씨 등이 모여 창립된 후 초대회장에 한만희 씨가 선출되고 문학 강좌를 실시하면서 고원 교수와 재미작가인 이성호, 김유미, 최연홍, 곽상희 씨와 박남수 선생을 강사로 초청했다. 그리고 한돌문학 회지를 발간하며 활발한 문학 활동을 전개했다.나는 연극협회 창립위원으로 함께 활동한 한만희 씨와 김동식 씨의 권유로 문학회에 참여했다. 평소부터 문학회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 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81회-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 35년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1981년 박선근 한인회장과 송종규, 방참모 선생 등 한인사회 대표들이 모여 창설했고 초대 이사장은 발기인인 송종규 선생이었다. 그 후 1988년 송종규 선생이 다시 이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김태형 전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는데 송종규 이사장 후임인 김용건 이사장이 임기를 끝내고 나를 이사장으로 추천해 4년간 이사장 일을 수행하다가 후임 이사장과 이사들의 권유로 지금까지 35년간 이사직을 맡고 있다.  부족하지만 나는 전력을 다해 꿈나무들에게 민족의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 80회- 오영록씨와 배기성씨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오영록씨가 지난날 한때 뷰티잡화 도매상을 하면서 Doraville 한인타운에서 도매상을 하는 동포상인들의 안전과 공익을 위해 도매협회를 만들고 초대 회장이 됐을 때 나도 참여해 도매협회 고문직을 맡게 된 후 오영록씨와 친분이 두터워졌다.  그리고 사업을 정리하고 은퇴할 때 재고정리를 오 회장이 적극 도와주었고  그후 오영록씨는 한인사회 단체일에 적극 참여를 하다가 한인회 회장직을 맡게 되었을 때 나를 자문위원장으로 추대해 함께 한인사회를 위해 일을 하게 됐다.  한인회장으로 당선됐을 때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 79회- 김백규씨와 은종국씨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김백규씨는 식품협회 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하면서 회원들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헌신해 왔고 한인회장과 평통위원장을 역임하고 한인회관 건축위원장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 등 한인사회를 위해 몸을 바쳐온 분이다. 회장 재임시 회관을 수리한 공이 크고 연극 공연을 적극 도와준 분이다.  그리고 평통 위원장 재직시 나는 평통고문이었고 내가 애틀랜타 이민사 집필위원일 때 한인회장이었던 김 회장이 적극 도와준 인연이 있다. 그 후 구 한인회관이 화재로 인해 김 회장이 긴급 회관건축위원장으로 선출돼 회관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 78회-애틀랜타 정착 40년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대망의 꿈과 희망을 아로새기며 이민짐을 싸들고 미국에 도착한 지도 어느덧 48년 그동안 벌티모어 매릴랜드, 더블린 조지아, 라휘엣 루이지아나, 휴스턴 텍사스를 거처 애틀랜타 조지아에 이민짐을 풀었다.  수많은 곳을 떠돌아 다니던 중 가장 오래 살고 정착하게 된 곳이 애틀랜타다.  숲 속의 동남부 최대 도시인 애틀랜타에서 40년간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정이 들게 됐다. 그동안 훌륭하고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 역대 한인회장들과 각 단체장들과도 인연을 맺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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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 77회- 박선근씨와 이승남씨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박선근 전 회장과 이승남 전 회장은 한인사회를 위해 참으로 많은 일을 했다. 박선근 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훌륭한 일꾼이다. 그분은 코리언 아메리칸을 위해 몸과 돈과 시간을 다 바쳐왔으며 애틀랜타 한인회장과 동남부 한인연합회장과 미주 한인 총연합회를 연임하고 부시 대통령 재임시엔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위원이었고 한미우호협회 회장과 좋은 이웃되기 운동 및 미국 탈선 청소년 선도교육 및 한인회와 한국학교를 후원해왔으며 구 한인회관 건립과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과 기념비 건립을 했고 동남부 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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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 76회-애틀랜타 한인 문화 예술인들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대망의 꿈을 찾아 미국땅에 정착한 한인들은 힘든 역경을 헤쳐가며 경제적 안정을 위해 정신없이 바쁜 중에도 시와 수필과 노래와 춤 무용과 미술과 사진과 연극 등 힘들고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인정도 예우도 못 받고 돈과 시간을 다 받처 가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각박한 이민생활에 꽃과 향기가 피어난다.  한때 나환자 돕기 음악회를 개최해 찬란한 무대예술을 펼쳤던 문병화 대표가 있고 음악학원과 오케스트라 연주와 지휘를 했던 박민씨가 있고 그리고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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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 75회- 아들의 결혼식과 딸의 결혼식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아들 홍석(Douglas )이는 40세가 다 되도록 결혼을 안 해 선도 여러 번을 보게 했는데 소식이 없어 걱정을 하던 차 뉴욕에 있는 아들이 신부감을 데려오겠다고 해 기쁨과 기대가 부풀었다.  우리는 신부감이 한국인이라고 하고 부모들이 뉴욕에 산다고 해 딸을 가진 부모의 입장을 고려해 부모도 함께 와도 좋다고 하니 기다렸다는 듯 같이 왔다. 만나보니 신부와 부모들이 여러 면에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고 두 사람이 사랑하기 때문에 양가는 결혼을 결정하고 결혼을 하게 됐다.  막내딸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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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74회-한인회관 구입과 한인회와 한국학교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한국학교 이사장 김용건 박사 후임으로 선출돼 첫 임무가 시작된 7월 갑자기 학생들이 공부를 하던 한인 천주교 교육관이 노후로 인해 사용불가 판정이 나 학생들이 갈 곳이 없게 됐다. 이사들과 김경숙 교장선생님이 함께 지방정부 교육관계 기관과 한인회와 교회를 찾아 다니며 학생들이 공부할 곳을 물색했지만 개학 직전까지 공부할 장소를 구하지 못했던 고충과 한이 맺혀 어떻게 하든 학생들이 공부를 할 장소부터 구해야 된다는 신념으로 한국학교 건축 후원의 밤을 계속했고 김경숙 교장선생님도 학부형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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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73회-대 새 한인회관 탄생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현 한인회관 건물을 계약해놓고 250만불 모금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건축위원장과 한인회장이 적극 나섰지만 한인사회는 조용한 채 별 반응이 없다. 건축기금 후원에 대한 열기가 넘쳐야 될 터인데 큰 일이다.  어떻게 하면 회관구입을 위한 한인들의 참여의식을 일깨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한 끝에 조금이라도 모금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적고 부족한 후원금 1천불을 준비해 김백규 위원장에게 전하려고 전화를 해 맥도날드에서 만나자고 했더니 김위원장이 이 장의사 부속건물(이국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

[코리언아메리칸 아리랑] 제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애틀랜타72회- 화재로 인한 새 한인회관 구입 과정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2013년 김의석 한인회장 재임시 뷰포드 선상에 있는 한인회관이 원인모를 화재로 인해 전소됐다.  각박한 이민생활 하에 어렵고 힘들게 장만한 한인회관이 사용불가가 됐다.  한인회는 갈 곳이 없고 한인들의 중요행사도 중단되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다.  긴급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김백규 전 회장과 은종국 전 회장이 한인회관 재건에 적극 나서서 새 회관 건립위원회를 결성했다.  김의석 한인회장은 임기가 끝나 31대 새 한인회장으로 오영록씨가 선출됐다. 오영록

외부 칼럼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지천(支泉) 권명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