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문학상 최우수상에 이미리·윤배경씨
애틀랜타문학회가 주최한 신인문학상 심사 결과, 이미리, 윤배경씨가 각각 시와 수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부문은 이미리씨의 '노란 막걸리 주전자', 수필 부문은 윤배경씨의 '시차증에 대하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은 작품의 전반적인 수준이 작년보다 못하지만, 미국에서 한국어로 글을 쓰는 노력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는 12월 14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시 부문에서도 다수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