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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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포커스] 에스더 정 대표, 30년 부동산 외길..."마음의 집을 찾아드립니다"

KW 동남부 시상식에서 2위 올라"고객의 행복이 곧 나의 보람"14만 명의 에이전트가 소속된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REMAX)와 미국 부동산계의 거대 프랜차이즈 KW에서 활동하며, 조지아주 1세대 한인 여성 중개인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에스더 정 대표는 여전히 초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동남부 부동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에스더 정 대표는 단순한 주택 매매를 넘어 대형 한인 마트인 H마트 유치와 아씨플라자 개발 참여 등 한인 커뮤니티 경제활성화 상권 형성에도 기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업소탐방 |에스더 정,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 30년 경력 부동산 전문가, 한인 여성 1세대 중개인, 동남부 부동산 시장, 조지아주 부동산 실적 2위 |

구원보다는 마음의 평안 위해… 한국인 신앙생활 이유

가족 권유·축복·사교 목적 한국 종교인 중 마음의 평안을 신앙생활 목적으로 꼽은 교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원과 영생이 목적이라는 교인은 두 번째로 많았다. [로이터] 종교의 사전적 의미는 신을 숭배하여 삶의 목적을 찾는 것이다. 여기서 신과 삶의 목적은 종교에 따라 다르다. 기독교는 예수가 인간의 죄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사망한 ‘복음’을 믿으면 구원받아 천국에 간다는 것을 핵심 교리로 가르친다. 한국에서도 탈종교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한국 내 종교인들은 종교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정치 |한국인, 신앙생활,마음의 평안 |

‘팬데믹 겪고 하나님 향한 마음의 문 활짝 열렸다’

미국인 10명 중 7명 하나님 믿고 영적으로 성장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믿음이 성장한 미국인이 많아졌다. 특히 젊은 세대는 영적 호기심이 팬데믹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9.11테러, 경기 대침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심각한 인종 갈등, 최악의 인플레이션… 인류 역사는 크고 작은 재난의 연속이다. 끊임없는 재난 속에서도 인류가 굳건히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저마다 가진 어떤 믿음 때문이다. 사상 유례없는 대재앙에 비유되는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는 과정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커진

종교 |팬데믹 겪고 하나님 향한 |

“해냈다는 생각에 눈물이”…마음의 짐 떨쳐낸 전인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타차로 우승 전인지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로이터]“전에도 너무 많이 울어서 또 울면 울보 같아서 안 울려고 했는데…” ‘플라잉 덤보’ 전인지(28)가 오랜 부진을 털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4승 중 3승이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전인지는

연예·스포츠 |전인지 |

코로나19로 짙어진 마음의 그림자 어떻게 지울까?

코로나19 대유행이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무섭게 퍼지고 최근 하루 확진자 수는 10만 명을 훌쩍 넘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 등 정신 건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들은 학업이나 친구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직장인은 자칫 코로나에 감염돼 가족이나 회사 등에 피해를 줄까봐 불안감을 갖고 지낸다. 노인들은 자녀를 자주 못 만나니 외로움을 느낀다.감염병 유행이 지속되는 한 심리적 어려움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도움말을

라이프·푸드 |코로나19로 짙어진 마음의 그림자 |

[내 마음의 시] 꽃님이를 아시나요

반쯤 헐어앉은 울밑에감꽃 주우러 온 나를 반기며손톱 끝에 봉숭아 매어 주던꽃보다 고운 꽃님이, 아무럼요, 부끄러워 뒤돌아서도예쁜가슴이 나를 붙들고손가락마다 무명실 감아주며속살거리던 꽃님이, 손톱에 봉숭아 몇밤이면 질터인데,신랑따라 시집가는 날괜히, 나를 속상하게 울렸던꽃님이를 아시나요.   [내 마음의 시] 꽃님이를 아시나요          &nbsp

생활·문화 |문학회,시,오정영 |

[내 마음의 시] 독사진

모처럼 앨범을 사서 정리 하는데내 독사진만 83장이나 되네그대라는 존재는 전무하고 내꺼만그도 그럴 것이 단둘이만의 미국 여행이였으니사진마다 예쁜 웃음으로 그를 바라보고이렇케 하라 저렇케 하라 하니신이 나서 나만 웃을 수 밖에그이는 사진 찍어 주는 재미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사진기를 메고 손가락박자도삼각형 사각형의 시늉으로 흥이나서나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면서그렇케 9박 10일의 여정으로 LA에서 워싱톤 까지 까마득한 기억이내곁을 떠난지가 어언 이십여년이 넘어 가니이젠 흐린 기억뿐 슬픔도 굳어 없

생활·문화 |시,박홍자,유당,문학회 |

[내 마음의 시]  그 새는 목이 짧다  

자주  춥던  뒤뜰에도  조잘조잘  말걸던 그  새  꾸뻑  한  시절  담  넘어  떠가고 더위에  이사를  하는  그  어색한  작별이 서두르던  이유가  계절  탓  만은  아니듯 멀리  가지  않는다  세월이  들여다보이는  경계를

생활·문화 |시,김문성,시인,새 |

[내 마음의 시] (바닷가) 새벽 하늘에 고함

이제 당신이 나설 차례입니다. 잠자던  바다를 깨우시고아침 갈매기 날게 하세요.바람 밀어 만선 되어 돌아오게 하시고 당신의 만나를 내려발아래 만물이 당신을 우러르게 하세요   [내 마음의 시] (바닷가) 새벽 하늘에 고함                문현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생활·문화 |시,문학회,문현주 |

[내 마음의 시]  6.25  71 주년

로버트,  윌리암,  마이클코리아가 어데 있는지알지 못한체 갑자기전선에 파병 됐다 아버지 어머니들 밤, 낮기도 . 기도를 했는데돌아오지 못한 아들들 미군 전사 3만 여명부상자 2만 5천 여명 우리 위해 목숨 바친은혜를 저버리고반 미와 양키 고홈 적 이였던 나라들을찬양하고 선호 하면서맥아더 동상에 불 지르는배신의 광란 때문에 희생된 미군 영령들어제도 그리고 오늘도울부짖고 통곡한다.   권명오- 칼

생활·문화 |시,문학회,권명오,지천,코리언아메리칸,아리랑 |

[내 마음의 시] 테스 형

너 자신을 알라는 형의 말을 새겨듣지 못했는데인제야 세상이 왜 이럴까 느끼고 있어코로나가 지구의 주인이 되었어바이러스에 인간이 위축되고 생사를 두려워해마스크가 생필품이 될 줄형은 알았는지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남북으로 갈라진 한 많은 민족이남한도 두 갈래로 나뉘어 열병을 앓고 있어갈래갈래 찢어진 우리의 모습이 보여구차한 삶보다 죽음으로 태어나는 사람들형은 이해하겠지 테스 형 요즘 세상이 이래뜬 장에서 자란 말티즈가 인간을 차별해대접 잘 해주는 대로 사람의 순위를 매겨관심을 끌려고 내

생활·문화 |시,문학회,테스형,이경화 |

[내 마음의 시] 절규하는 물방울들

깊은 골 청아한 옹달샘포~옹, 퐁, 퐁 영롱한 방울들가락타며 튕겨 올린다 천상의 푸르른 정기 내려받은 물방울들온갖 시샘에도 다투지 않고신비스런 달음질 한다. 조화(造花)의 극치여의주라도 품은걸까 순결한 아우러짐의 쪽모이들천상의 푸르른 정기 바다에 토하니바다도 푸르름을 뽐낸다황홀경(恍惚境)이다. 바다의 몸부림에 파도가 대지를 두드린다파도소리-물방울들의 절규처~얼 썩, 철썩 쏴~아우러져라, 낮아져라, 다 받아주어라. 처~얼 썩, 철썩 쏴~,처~얼 썩, 철썩 쏴~,

|종우 이한기,시 |

[내 마음의 시] 코로나의 봄

찔레꽃 향기 가득한푸르른 공기속 어디바이러스는 숨어 있는 걸까. 헐벗었던 나무에새 움 돋고,꽃은 피었다 지는데끝나지 않는 숨박꼭질. 바람에 흩날려대지위에 뒹구는하얀 찔레꽃잎처럼,안타깝게 스러져간수많은 영혼들. 피 맺흰 꾀꼬리  울음 소리에도 무심한 척,코로나의 봄은 술래를 스쳐 지나간다.  김수린- 치과 의사- 현재 둘루스 소재 개인치과병원 운영- 제2회 애틀랜타문학상 수필부문 최우수상 수상

생활·문화 |문학회,시,김수린 |

[내 마음의 시] 톡

볼  일  없는  사람,  사이손님  처럼  오고가는  톡안녕  같은   전화  한통이  쓸쓸하다   사무치는  용량이면고독은  메모리에  저장되고가슴을  지울  수  있는  윤리        맞춤법만  느슨하다 그토록  심심하다는감정도  표절을 &nbs

생활·문화 |시,톡,김문성 |

[내 마음의 시] 살다보니

살다보니상처로 고통받아도아무렇지 않은 듯 숨기고아프지 않아도엄살부리던 때도 있었네어떤 마음을 가져도줏대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뜬금없이 중도라 억지부렸구나 살다보니가까이 있어도 먼 사람멀리 있어도 가까운 사람사랑하지 않아도 사랑한다고사랑하면서 사랑하지 않는다는어긋난 표현과 어우르며아둔한 삶에 익숙해져잃어버린 청초는 오래전 잊고늙은 너구리처럼 꾀만 느는구나 살다보니잃어도 잃은 것이 아니고얻어도 내것이 아닌것을좁은 속내에 큰 욕심으로채워도 채워지지 않더니

생활·문화 |시,문학회,조동안 |

[내 마음의 시] 봄날 오후 풍경

보는 이 없어도 개의치 않고저 홀로 피고 지는 담장 밑 풀꽃  들어주는 이 없어도 지치지 않고 님을 향한 노래 쉬지 않는 텃새  알아주는 이 없어도 삶의 무게 짊어지고이 꽃 저 꽃 드나드는 꿀벌  흔들리는 세상 바라보며 고요가 되어생각에 잠긴 담벼락 긴 나무 그림자  나도 한 점 적막이 되어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쓸쓸한 봄날 오후  *애틀랜타 문학회에서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참

|시,문학회,봄날 |

[내 마음의 시] 삶에 대한 회상 그리고 바램

긴~삶의 여정(旅程)엔참으로 많다. 만남과 헤어짐이오랫동안 섬겨온 님과 못내 아쉬웠던 헤어짐그 아픔을 다 담을 수 없었다. 내 좁은 가슴으로는빛이 사라져 간 적막한 흑암외로움과 절망이 눈을 슬프게, 가슴을 앓게 하였다삶의 맛, 신맛, 쓴맛 다 맛 보았다. 어느 때 이런가?저 높은 곳, 위로부터 내린 은총:건강한 몸, 맑은 심령, 좋은 이웃들, 창조주의 걸작, 영원으로 가능 시간을마음 가는 데로 쓸 수 있는 진(眞) 자유외로움도 절망도 슬픔도 앓음도 사라졌으니날로 날로 복되고 복되도다&nb

생활·문화 |시,이한기 |

[모세 최의 마음의 풍경] 희망의 리듬을 타고

전원에 봄날의 희망의 서곡이 경쾌한 리듬을 타고 밝게 울려 퍼지고 있다. 애틀랜타의 봄날의 풍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맑은 햇살 속, 싱그러운 봄바람에 실린 꽃향기가 그윽하다. 활짝 핀 꽃들이 풋풋하고 싱싱한 생명력을 뿜어내고 있다. 코로나 기간을 힘들게 지내면서 새롭게 맞는 봄이 뜻있고 활기찬 나날이 되길 바란다.‘멘델스존’(1809~1847 독일)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는 멘델스존이 이탈리아를 여행 중에 느낀 신선하고 강렬한 인상과 약동하는 남국의 밝은 정취를 로맨틱하게 표현하고 있다.제1악장은 활기찬 리듬을 타고 밝은

|칼럼,모세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