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인내의 향기”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인내는(히:10~36) 환난의 고통과 내면으로부터 솟아나는 삶의 확고한 의지이며 세상을 담대하게 이길 힘이 된다. 고난의 과정을 통해 인내하며 삶의 진실함과 기쁨으로 이겨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원한다.“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리라”(고전 13:7)마음의 고통을 견디어 내는 인내의 삶은 온유함으로 모든 것을 넉넉하게 이기게 한다. 향기로운 인품은 세상의 온갖 풍상을 다 겪은 삶의 연륜에서 성숙한 사유의 체계와 내면의 순수함과 고결한 영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