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구유 위의 기적(Sign In A Manger, 눅Lk.2:12)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구유”에 나신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신 메시아십니다. 상식과 한계를 뛰어넘어서서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두고 “기적(Miracle)”이라 부릅니다. 예수님의 세상에 내리시는 <첫 발걸음의 장소>가 “구유”라는 것은 도저히 인간의 이해와 상식으로는 납득이 잘 되지 않기에 “기적”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기묘한 일이 그 밤에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의 눈 앞에 펼쳐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 땅에 낮아지심의 겸손을 최상의 단어로 표현한 것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