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대장암 예방 역효과

관건은 암세포가 들어간 깊이…대장암 커도 수술 없이 치료된다

김민준 중앙대 광명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경기 광명시 중앙대 광명병원에서 김민준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장암 내시경 치료법을 설명하고 있다. [중앙대 의료원 제공]  “대장암 종양이 크다고 해서 꼭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종양이 커도 안쪽으로 파고든 정도가 깊지 않다면 내시경 시술만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어요.”지난달 13일 경기 광명시 중앙대 광명병원에서 만난 김민준 소화기내과 교수는 “치료 방법 결정에서 중요한 건 암의 크기보다 침윤 깊이”라며 말을 이었다. “벽지를 여러 겹 바른 벽을 대장이라고 한다면,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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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이미 성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름 때문에 흔히 여성만의 백신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남녀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매년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정해 백신 접종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은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다. HP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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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결석 “물 많이 마시면 예방된다?”… 통념의 오류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수분 섭취 늘려도 재발률 큰 차이 없어“목표 소변량 도달 못하면 예방효과 제한”통 증 극심‘신산통’… 여성·아동도 증가세“수분·식단·약물 병행 맞춤형 관리해야” <사진=Shutterstock>  신장 결석은 비교적 작은 크기이지만, 불쾌하고 종종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침착물로 신장 시스템에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에서는 평생 동안 약 11명 중 1명이 이를 경험하며, 한 번 결석을 겪은 사람의 절반은 이후 10년 안에 다시 결석을 겪는다. 우리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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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으로 향하는 징검다리, 골감소증 예방하려면

칼슘과 비타민 D 섭취햇빛 쏘기·규칙적 운동 골감소증은 인체를 구성하는 뼈의 밀도가 정상보다 낮아진 상태다. 아직 골다공증까지 진행되지 않았으나, 정상보다 낮은 골밀도 수치를 보인다. 폐경 이후 여성은 골밀도가 빠르게 감소해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기 쉽고 골절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골감소증 발생 원인은▲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면 뼈가 형성되는 속도보다 소실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여성은 폐경 이후 뼈 손실이 빠르게 진행된다. 체중 감소, 흡연, 음주, 칼슘·비타민D 부족, 스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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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실시 조지아주 청소년 마약 예방 단체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는 귀넷카운티 검찰청(청장 팻시 오스틴 갯슨)과 협력해 4월7~8 이틀 동안 슈가힐 시청 E센타에서 귀넷카운티 지역 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스 써빗 프로그램(Youth Summit Program)’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마약 예방 및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법적 책임, 학교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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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 발견 어려운 ‘침묵의 질환’ 예방이 최선

초기 증상 거의 없어 골든타임 놓치기 쉬워정기 검진·생활습관 관리가 암 예방의 핵심균형 잡힌 식단·근력 운동 병행이 위험 낮춰 한국 암 환자는 약 259만 명(2023년 1월 기준)에 달한다. 국민 20명당 1명이 암 환자란 뜻이다. 65세 이상에선 7명당 1명이 암을 앓고 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도 발병 증가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2050년 신규 암 발병이 3,500만 건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약 2,000만 건)보다 77% 급증한 수치로, 흡연과 음주, 비만, 대기오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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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대장암… 대장내시경, 45세 이전에도 필요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50세 미만 급증… 대장암, 젊은층 암 사망 1위가족력·염증성 장질환·유전질환 시 이른 검진을 증상 없으면 45세부터… 식습관·생활습관도 중요 마이애미 대학교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의 혈액학과장인 암 전문의로 워싱턴포스트(WP)에 건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마이클 세케레스 교수는 “대장암 검진은 공식적으로 45세부터 시작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걱정이 된다면 더 일찍 검사를 받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45세 이전에 대장암 검사를 시작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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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뜻 따르자니… 인플레·대출금리 상승 역효과”

■ 워시 의장후보 앞 난제2.8% 높은 물가상황 여전양적긴축, 국채금리 상승트럼프와 독립성 유지해야가교 역할·연준 개혁도 세계 금융시장을 좌우하는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새 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그가 엇갈리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난제를 받아들였다고 평가했다. 월가의 폭넓은 지지를 등에 업고,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정치적 후원자의 사위인 점 등의 배경은 그가 행정부와 시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는 기대를 받게 하는 요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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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의 반전… “위궤양·대장암 위험 낮추는 효과”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오젬픽·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들대장암·위궤양 위험 감소·지방간 개선 효과도메스꺼움·변비 등 부작용도 있어 잘 관리해야<사진=Shutterstock>  하버드 의대 강사로 워싱턴포스트에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트리샤 파스리차 내과 전문의는 ‘오젬픽’ ‘위고비’ ‘젭바운드’ 등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한 GLP-1 계열 약물이 “장 건강에 나쁘다는 얘기가 있어 걱정이 된다. 이러한 약을 피해야 할까”라는 독자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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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여성 환자가 남성의 절반… 장내 세균 때문

장내 유익균이 발병 영향유산균·낙산균 두드러져 인체에 유익한 균으로 알려진 유산균·낙산균이 대장암, 대장 선종을 비롯한 대장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또한 남녀·연령별로 대장암 발병률이 2배 가까이 차이 난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송진희 연구 교수)은 대장암·대장 선종 등 대장 질환의 발병률이 낮은 여성 및 55세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 유산균·낙산균 등 장내 유익 균이 많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최근 발표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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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위험 높이는 생활 속 잘못된 습관 5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초가공식품·당분 음료·붉은 고기·가공육·음주 하루 2시간 이상 앉아서 TV·화면 시청도 영향암 예방하는 대장내시경 45세 이상 꼭 받아야 <사진=Shutterstock>  하버드 의대 강사로 워싱턴포스트에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트리샤 파스리차 내과 전문의는 “최근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헤드라인을 볼 때마다 불안해진다. 지금 당장 내 위험을 낮추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독자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활 속에서 대장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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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효과 탁월한 활동은 ‘춤’… 위험 76% 낮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운동·창의성·사회적 교류 결합… 뇌 건강 특효걷기·수영보다 효과 뚜렷… 음악만으로도 효과균형 감각·근력도 향상… 자신에 맞는것 시도를 <사진=Shutterstock>  하버드 의대 강사로 워싱턴포스트에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트리샤 파스리차 내과 전문의는‘나이가 들수록 뇌를 예리하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주제로 다음과 같이 춤을 배우거나 추는 활동이 치매 예방과 관련해 갖는 효과를 설명했다.치매 위험을 낮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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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예방접종 권장 질병 17→11종으로 축소

A·B형간염, RSV 백신 등 빠져…전문가들 "아이들 건강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모든 어린이에게 백신 예방접종을 권장해온 질병 항목을 종전 17가지에서 11가지로 대폭 축소했다.미 보건복지부는 5일 발표한 보도·참고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여러 선진국 사례를 검토한 결과, 미국 소아 예방접종 관행에 대한 과학적 평가 권고안을 수용해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실행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새 권고안에 따라 CDC는 아동 예방접종 범주를 ▲ 모든 아동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 ▲ 특정 고위험군·집단에

사회 |아동 예방접종 권장 질병, 11종으로 축소 |

S. 캐롤라이나 여행 전 홍역예방접종부터...

감염 130여명... 홍역창궐지역보건당국 "몸 아프면 여행 중단" 연말연시를 맞아 조지아 이웃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여행계획을 세웠다면 특히 자녀가 홍역 예방접종을 맞았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집계에 의하면 현재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는 홍역확진 환자가 130명이 넘고 있어 텍사스(800여명)에 이어 애리조나와 유타와 함께 전국적으로 홍역 창궐 지역 중 한 곳으로 분류되고 있다.주 보건당국은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대규모 이동으로 확산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다

사회 |홍역, 감염, 예방접종, CDC, 여행, 연말연시, 홍역창궐지역, 사우스 캐롤라이나 |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과대평가되는 리모델링 항목 ‘수영장·고급욕실·스마트홈’등실용적이고 관리 수월해야 집값을 높이려는 의도로 실시한 과도한 리모델링이 바이어에게 오히려 불필요한 시설 취급을 받아 집값을 떨어뜨릴 수 있다. 수영장, 대형 야외 주방, 럭셔리 욕실, 고급 스마트홈 등 설치 비용이 많이 드는 설비는 유지비와 관리 부담 때문에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용적이고 관리가 쉬운 시설이 집값 상승에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주택 소유자나 셀러가 흔히 과대평가하는 리모델링 항목을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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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드, 지역교회 학부모 예방교육 실시

청소년 마약 예방 학부모 교육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앞장서 청소년들의 마약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영리단체COYAD(코야드)가 애틀랜타지역 교회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교육 세미나를 최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마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갖고 가정과 교회에서 실질적인 선제적 예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와 아틀란타 벧엘 교회에서 각각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약물중독과 심각한 청소년 베이핑 문제 △미국 내 청소년 마약 트렌드 △온라인을 통한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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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식품 과다 섭취… 대장암 위험 높인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50세 미만 여성의 대장암 증가 원인 연구“하루 초가공식품 섭취 3배 더 많아지면50세 이전 대장 용종 위험 45% 더 높아”“가공·포장·준비식 식품 대신 자연재료를” 하루 식단에서 초가공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이러한 음식을 훨씬 적게 먹는 여성에 비해 50세 이전에 대장 폴립(용종)이 발생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나왔다. 모든 대장 폴립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폴립은 암으로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왜 50세 미만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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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 대장암 사망 위험 낮춰”

오젬픽과 위고비,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에 작용하는 당뇨병·비만 치료제가 대장암 환자의 5년 내 사망 위험을 60% 이상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C 샌디에고 의대 라파엘 쿠오모 교수팀은 12일 암 연구 저널에서 UC계 의료기관 대장암 환자 6,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GLP-1 수용체 작용제와 대장암 환자 사망률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당뇨·비만 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젬픽과 위고비 등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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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암” 급증…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책”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청춘암’ 급증… 유전탓 말고 지금부터 조심해야 몸이 보내는 경고…“멍울·출혈 무시하면 늦어” 조기 검진·증상 인식·건강관리가 예방의 열쇠 20대, 30대, 40대 초반의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암 발병률이 상승하고 있다. 연구자들이 이러한 원인 불명의 증가세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젊은 사람들이 지금부터 암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치가 있다고 말한다. 미국암학회의 환자 담당 최고책임자인 아리프 카말은 “전통적으로 암은 불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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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용 칼슘·비타민, 과하면 결석 생겨… 적정 복용량은?

정호연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 환자는 골밀도가 높더라도 뼈의 질이 낮아 일반인보다 골절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요.”23일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만난 정호연 내분비내과 교수는“단순 골밀도 수치만 보고 안심해선 안 된다는 뜻”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골다공증은 뼈를 이루는 칼슘이 소실되면서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으로, 고령층의 골절은 생명과도 직접 연관돼 있다. 일례로 고관절이 부러진 노년층 5명 중 1명은 1년 안에 사망한다. 또한 한 번 골절이 되면 치료를 잘 해도 다른 부위가 골절될 위험이 2~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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