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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빅컷 불구 외형 성장 지속

대출증가로 자산규모 소폭 성장자산수익∙효율성은 은행별 상이    한인은행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지난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소위 빅컷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실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아직은 금리인하로 인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올해 3분기 실적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자산규모 등 외형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개 은행 모두 소폭 증가에 그치는 등 비슷한 모습을 보인 반면 자산 수익성과 효율성 면에서는 은행별로 다소 상이한 모습을 보인 점이다.먼저 대출규모는 메트로시티 은행과 제일IC

경제 |한인은행, 2024년 3분기 실적, 메트로시티 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 은행 |

한인은행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9월 17일 추석 맞아 무료송금 오는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조지아 한인은행들이 무료 추석 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인은행에 개인 구좌를 갖고 있는 한인들은 추석 프로모션을 이용해 한국 및 해외에 있는 가족과 친지에게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먼저 메트로시티 은행은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인 계좌에 한해 1000달러까지 해외 모든 나라로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제일IC 은행의 개인 계좌 고객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1회 1000달러까지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무료송금 적용 국가는 한국,

경제 |한인은행,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

SBA대출 살아났다 한인은행들 상위권

총 1,190건·13억 달러호프 2억4천만달러 1위이어 오픈·한미·CBB 순   미 전국 한인 은행들이 2024 회계연도 1년 동안 총 13억 달러가 넘는 연방 중소기업청(SBA) 대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같은 실적은 전년도인 2023 회계연도의 11억 달러 대출 규모와 비교하면 2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어선 것이다. SBA가 8일 공개한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전국 금융기관 대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남가주 등 미 전국 14개 한인 금융기관들은 총 13억5,344만9,800달러

경제 |SBA대출,한인은행 |

한인은행들 설날 무료송금 이벤트

한인은행 송금 수수료 면제 한국, 중국, 베트남 등 포함 “사랑하는 가족·친지에 설날 무료 송금하세요”한인 은행들이 오는 2월10일(토)로 다가온 설날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한인 은행권에 따르면 한인 은행들은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2월부터 무료 송금 서비스를 일제히 제공한다.한인은행들은 이번 무료 송금기간 중 은행 고객에 한해 가족과 친지 등에 보내는 개인 송금 수수료를 면제 해주며 대다수 은행들은 송금 제한도 없다. 단, 비즈니스 송금은

경제 |한인은행, 설날 무료송금 |

한인은행 예금고… 1억달러 넘는 지점 전국 93개

남가주 6개 은행 지점별 예금고 남가주에 본점을 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 뱅크, 오픈뱅크, CBB 뱅크, US 메트로 뱅크 등 6개 한인은행들의 전체 지점들 가운데 예금고가 1억달러를 넘는 대형 지점이 93개로 100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금고 2억달러를 초과한 ‘수퍼 지점’도 45개나 되는 등 남가주 한인 은행들의 대형 지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점의 74% 1억달러 이상연방 감독국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예금 보험에 가입한 전국 4,539여개 은행과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경제 |한인은행 예금고,1억달러 넘는 지점 |

한인은행 신용도…대다수 ‘별 5개’ 최우수

바우어 2분기 평가 발표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0개 한인은행들이 금융권 실적 악화와 고금리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가장 최근 분기별 신용도 평점 조사에서 주류 신용평가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 분기마다 전국 금융기관에 대한 ‘별 평점’(Star Rating)을 발표하는 금융전문 신용평가사 ‘바우어 파이낸셜’은 금융기관에 대한 별 평점을 2024년 2분기 영업 실적과 자산건전성, 수익성, 신용도 등 다양한 경영평가 지표를 토대로 4일 발표했다. 한인은행을 포함,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보험에

경제 |한인은행, 신용도 |

한인은행들 추송 무료송금 이벤트

25일-29일까지, 고객 무료송금 실시 애틀랜타에 소재한 한인계 은행들이 오는 29일 추석을 맞이해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메트로시티은행은 9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인이 해외에 보내는 송금에 한 해 1,000 달러까지 해외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제일IC은행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일IC은행 계좌 보유 고객에 한해 한국과 중국, 미국으로 1,000 이하의 금액을 송금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한다.프라미스원 뱅크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개인 고객 1인당 최대 1,0

경제 |추석 무료송금 |

한인은행 고금리 시대에도 실적 선방

메트로시티, 건실하게 성장, 순익은↑제일IC, 자산 수익률 꾸준히 2% 대프라미스원, 꾸준한 성장세, 순익은↓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고금리,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워지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발표한 2024년 6월 말 기준 은행별 결산실적 자료(표 참조)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 공통적으로 자산 및 예금과 대출이 비교적 큰 폭은 아니지만 늘어난 반면 금리인상으로 순이자 마진율과 순익이 상대적으로 줄었고, 90일 이상 부실채권은 상대적으로 늘어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

경제 |애틀랜타 한인은행, 2024년 2분기 실적 |

‘주가 부양’… 다시 부는 한인은행 자사주 매입 바람

PCB 이어 오픈도 시작, 호프·한미도 논의할듯…하반기 실적이 변수 PCB뱅크(행장 헨리 김)에 이어 오픈뱅크(행장 민 김)까지 나서면서 한인은행에 자사주 매입 바람이 불고 있다. 작년부터 나타난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차원인데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도 고려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1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오픈뱅크 지주사 오픈뱅콥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오픈뱅콥 전체 발행 주식의 약 5%인 75만주로 내년 12월 31

경제 |한인은행 자사주 매입 |

한인은행 1분기 고금리 환경 속 비교적 선방

세 은행 모두 순익 소폭 감소자산, 자본, 대출, 예금은 늘어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고금리로 인해 2024년 1분기 순익이 모두 줄었으나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은행이 발표한 지난 1분기(1~3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은행은 순익이 모두 지난해 1분기 대비 평균 4.5% 감소했다. 그러나 세 은행 모두 총자산, 총자본, 총대출, 총예금은 소폭이나마 모두 증가세를 보여 외형 성장세를 유지했다.고금리 금융환경 속에서 예금 비용이 늘고 대출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애틀랜타 한인은

경제 |한인은행 1분기 실적, 순익감소 |

한인은행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대출 크게 늘고 순익 규모 줄어메트로시티, 자산 34억 달러 돌파제일IC, 대출 증가율 31.3% 최대프라미스원, 예금증가율 25% 최고 2023년 1분기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은 여전히 외형과 순익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2023년 3월 말 현재 3개 한인은행의 총 자산 규모는 51억 8,73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7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표 참조>은행 별로는 총자산 6억 9,760만 달러를 기록한 프라미스원은행이 19.32%

경제 |한인은행 1분기 실적 |

지난해 한인은행 안정적 성장세 보여

메트로시티, 자산35억 달러, 순익은 5,188만 달러제일IC, 순익 최대, 안정적 성장, 자산수익률 2.18%프라미스원, 탄탄한 성장세 유지, 건전성 위주 영업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2023년 12월말 기준 은행 별 결산실적 자료(표 참조)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 전년동기 대비 자산 및 예금과 대출은 성장했으나 고금리 영향으로 순익은 감소하거나 약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은 총자산이 34억8,29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3% 늘어났다. 순익면에서 세전 7,224만 달러, 세후 5,

경제 |2023년 한인은행 실적, 안정적 성장 |

한인은행 3분기 외형 성장 속 순익 둔화

메트로시티, 총체적 성장속 순익 규모 줄어제일IC, 순익 15.5% 증가, NIM도 호조세프라미스원, 총자산 6.7% ↑, 연체액 줄어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지난 3분기(7~9월) 자산과 예금고 등 외형적 성장을 이어갔으나 순익은 지난해 대비 둔화세를 이어갔다.각 은행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총자산과 총자본, 총대출과 총예금 등은 모두 증가했으나 순익은 은행에 따라 늘거나 조금 줄었다. <표 참조>메트로시티은행(이사장 백낙영) 총자산 규모는 34억8699만 달

경제 |한인은행 실적, 2023년 3분기 |

주류은행 최저임금 인상…한인은행도 영향

BOA 이달 23달러로 올려…최저 연봉 4만8,000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류 은행들이 직원 급여 인상에 나섰다. 한인은행들도 대열에 합류할지 주목받고 있다. [로이터]주류 은행들이 연말 들어 최저 임금 인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성원들과 이익을 공유해 직원들의 퇴사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한인은행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달 들어 직원들의 최저 임금을 기존 22달러에서 23달러로 1달러 인상했다. 결과적으로 은행 직

경제 |주류은행 최저임금 인상 |

금리 상승에 차입 리스크↑…한인은행들도 ‘빨간불’

S&P발 신용등급 하향 ‘쇼크’, 무디스 이어 은행들 무더기  S&P가 은행 등급 하향 원인으로 차입 증가 리스크를 들면서 은행 업계가 공포에 빠졌다. [로이터]시중 금리 상승 여파로 금융 업계에서 차입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이 잇달아 중소형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늘어난 채무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한인은행들 역시 차입 위기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일반 고객들의 경우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무 증가로 빚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 |금리 상승,차입 리스크 |

한인은행 순익 줄었어도 건실한 성장세

메트로시티, 건실하게 성장, 순익은 ↓제일IC, 순익 꾸준하게 ↑, NIM 최고프라미스원, 꾸준한 성장세, 순익은 ↓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인플레이션과 지속적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워지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발표한 2023년 6월 말 기준 은행별 결산실적 자료(표 참조)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 공통적으로 자산 및 예금과 대출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금리인상으로 순이자 마진율과 순익이 상대적으로 줄었고, 90일 이상 부실채

경제 |한인은행 2분기 실적 |

한인은행 실적 “하반기 숨통 트인다”

주류 금융권 포함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주가도 하락 한인 은행 실적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주가도 동반 부진하고 있다. 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금융 시스텝 불안에 대한 우려가 가시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나스닥 시장에서 뱅크오브호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8% 하락한 9.52달러에 마감했다. 특히 이날 뱅크오브호프 주가는 9.46달러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뱅크오브호프 주가는 지난달 초 발생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좀처럼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경제 |한인은행 실적 |

“한인은행 불안 없다”…행장들 자사주 취득 ‘적극’

호프·한미·PCB·오픈뱅크 등 투자자들에 ‘안전 시그널’ 효과스톡옵션 등 다양한 방안 활용 금융 시스템 불안을 촉발한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 은행 파산 사태 이후 한인은행 행장들이 자사주 취득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SVB 파산이 중소은행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큰 만큼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한인 은행은 안전하다는 시그널을 심어준 것이다. 최근 상황이 나아지고 주가도 일부 회복된 만큼 향후에는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지

경제 |한인은행 불안 없다 |

SVB〈실리콘밸리은행〉 후폭풍 중소은행 직격탄…한인은행도‘불안’

지역 은행들 주가 대폭 하락 뱅크런 전이 우려 남아 있어  연방정부가 지난 10일 파산한 실리콘밸리뱅크에 대한 예금전액 보호 등 고객 보호조치를 발표하면서 13일 고객들이 은행에 대거 몰려 기금을 인출하고 있다. [로이터]연방 정부의 긴급 대책에도 불구하고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리저널·커뮤니티 은행들을 중심으로 불안이 가중되면서 금융시장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 한인 은행들도 예외 없이 주가가 폭락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13일 나스닥 시장에 따르면 이날 퍼스

경제 |실리콘밸리은행, 후폭풍 중소은행 직격탄 |

‘순익 전망치’ 하향 한인은행들 비상

월가 1분기 실적 전망…지난달보다 10%이상 낮춰 상장 한인 은행들에 대한 월가의 순익 전망치가 최근 급격하게 하향 조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둔화로 인한 올해 한인 은행들의 실적 악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한인 은행들은 이에 대비한 ‘비상 경영’ 필요성이 커지면서 실적 방어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9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의 1분기 월가 순이익 전망치는 이날 기준 주당순이익(EPS) 0.3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불과 한 달 전 전망치 0.43달러 대

경제 |순익 전망치 하향 한인은행들 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