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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칼럼] 미 대사관 취업이민 인터뷰

이경희 변호사   미 대사관의 취업이민 인터뷰 날자가 잡히게 되면 준비할 사항들이 많다. 서류를 잘 챙겨서 당일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만일 승인을 받지 못하면 추후 결과를 받는데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인터뷰와 관련하여 주의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스폰서 회사를 알게 된 경위를 물어본다는데▲이민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가게 되면 스폰서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영사가 인터뷰때 스폰서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물어 보았는데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면 영주권을 받고 미국에서 일할 것으로 보이지 않게 된다. 또한 가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졸업 후 취업난 걱정 없다… 다양한 특화 전공들‘주목’

대학을 선택하는 것만큼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느 전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 진로가 결정된다. 적성과 맞지 않는 전공을 선택했다가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흔하다. 대학에 지원하면서 전공을 정하지 못해‘전공 선택 없이’(Undecided)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도 있다. 이들은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다양한 강의를 수강한 뒤 적성과 학업 목표에 맞는 전공을 골라야 한다. 대부분 대학이 인기 있는 전공을 개설하고 있지만 이들 인기 전공에는 지원자가 많이 몰려 입학이 까다롭다. 그러나 일부 대학은 다른 대학이 제공

교육 |특화 전공들 |

취업 3순위 문호 한달 만에 ‘스톱’

국무부, 11월 영주권 문호 발표1, 5순위 오픈…2, 4순위는 동결 가족이민도 1, 2B, 4순위 제자리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가 1개월 만에 또 다시 브레이크가 걸렸다. 연방국무부가 10일 발표한 2024년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부문과 비숙련 부문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는 2022년 11월15일로 공지돼 전달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이로써 10월 문호에서 2년 가까이 개선됐던 숙련공 부문은 한달 만에 다시 동결사태를 맞게 됐다. 석사 이상 고학력자들을 대상으로 하

이민·비자 |11월, 영주권 문호 |

H-2B 임시취업비자 쿼타 2배 ↑

기존 6만6천개에 더해2025-26 회계연도분에6만4,716개 추가 배당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2024-25 회계연도의 비농업 부문 단기취업비자(H-2B) 쿼타를 기존보다 2배 늘려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2025년 새 회계연도의 H-2B 쿼타를 연방의회에서 통과한 규정에 따라 통상 할당되는 6만6,000개에 더해 추가로 6만4,716개를 합한 총 13만716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정책은 미국내 비농업분야 임시직종의 구인난 속에 노동 인력 충원을 위해 연방 이민당국이 지난 수년간

이민·비자 |H-2B, 임시취업비자, 쿼타 2배 |

취업도 포기… ‘캥거루족’된 젊은 남성들

5명중 1명 부모와 살고경제활동 여성대비 낮아 취업을 포기하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미국 젊은 남성이 늘고 있다. 1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남성들 중 부모 집에 얹혀사는 사람이 증가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25세에서 34세 사이의 남성 20%가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연령대 여성 중 부모 집에 거주하는 비율은 8명 중 1명에도 못 미쳤다. 젊은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도 과거와 달리 변했다. 지난 8월 현

사회 |캥거루족 |

[이민법칼럼] 신설 회사와 취업이민

이경희 변호사   취업이민을 신청해 줄 회사를 찾았는데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승인 가능성을 궁금해 한다. 취업이민을 빨리 신청하고자 하는데 재정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회사 세금보고서가 아직 없기 때문이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정리했다. -스폰서 회사가 올해 설립됐는데▲올해 설립됐으면 아직 회사 세금보고서가 나오지 않았다. 원칙상 한 해 세금보고서의 수치를 봐야만 영주권 신청 여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쯤이면 올해의 매상, 순이익, 그리고 순자산 규모를 재무재표를 통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신설회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취업 3순위 숙련공 2년 진전

국무부, 10월 영주권 문호 발표 4순위 비성직자부문 ‘불능’ 고시가족이민 대부분 동결영주권자 배우자만 1주 진전  ※ 미 국무부 영사과 이민문호 웹사이트 : http://travel.state.gov Tel:202-663-1541 모처럼 한인 대기자들이 대거 몰려 있는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부문이 2년 가까이 개선됐다.연방국무부가 11일 발표한 2024년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부문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는 2022년 11월15일로 공지돼 전달 보다 23개월 3주 앞당겨졌다.다만

이민·비자 |10월 영주권 문호 |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새 쿼타 신설안 발의

연 1만500개 쿼타 ‘E-3’ 한국인에 확대뉴욕가정상담소 애쉴리 린(왼쪽부터) 스페셜 이벤트 &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KCS 김명미 회장, KACE 김동찬 대표가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법안 상정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신설 법안이 1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미국내 취업비자 쿼타를 별도로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뉴욕)은 9일 기자회견을 열

이민·비자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새 쿼타 신설안 발의 |

취업이민 전문직 또 1년 후퇴

■국무부 9월 영주권 문호3순위 비숙련도 뒷걸음질가족이민은 전부문 동결단 하루도 진전 안 돼    한인 대기자들이 대거 몰려 있는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과 숙련공, 학사학위 부문 영주권 문호가 또 다시 1년이나 후퇴했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3순위 숙련직 부문 영주권 승인 판정일은 2020년 12월1일로 고시돼 전달보다 무려 1년이 뒷걸음질쳤다. 취업 3순위 숙련직의 승인 판정일은 지난 6월 문호에서만 해도 2022년 11월22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개월 사이에 무

이민·비자 |9월 영주권 문호,취업이민 전문직 후퇴 |

잘 나가던 기술·전문직… 취업난에 몸부림

‘닷컴 버블’ 이후 최악대기업까지 대량 해고수익 제품·서비스 집중AI 인력만‘귀한 대접’ 지난 몇 년간 기업들이 서로 모셔 가려 했던 미국의 기술 분야 인력들이 이제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기술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사업에 올인하면서 회사 역량을 이쪽에 몰아주는 바람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다른 분야에는 투자할 여력이 사라진 탓이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주요 기술 분야 일자리가 말라버렸다면서 당분간 회복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고 최근 보도했다. 인디드닷컴에 따르면 2

경제 |기술·전문직,취업난 |

가족·취업이민 대부분 ‘제자리’

연방국무부, 8월 영주권문호 발표가족 2A 사전접수 허용일만 7개월 진전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의 대부분이 단 하루도 진전되지 못하고 멈춰서는 ‘올스톱’ 사태를 맞았다.연방국무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8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가운데 1순위와 5순위를 제외한 모든 순위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는 전달과 동일하게 고시되면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역시 취업 2, 3, 4순위 모두 동결되면서 7월 문호와 같은 날짜를 유지했다. 다만 세계적 특기자와 기업 간부 등을 대상으로

이민·비자 |8월, 영주권문호 발표 |

"북부서 남부 대학 진학 급증…학비싸고 환경·취업전망 좋아"

미국에서 대입 수험생들이 북부의 전통적 명문대 대신 사우스캐롤라이나나 조지아,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공립대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역사적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그(북동부 명문 사립 8개교)를 위시한 북동부 지역의 대학들의 위상이 높았고 학생들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남부 학교들이 저렴한 학비와 온화한 날씨, 유리한 취업 전망 등에 힘입어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이다.듀크, 툴레인, 에머리, 밴더빌트 등 남부 명문 사립대들의 선호도도 꾸준히 높아졌지만 최근 남부 대학들의 인기는

사회 |남부 대학 진학 급증 |

취업난 Z세대… 부모에 재정 의존

고용시장 둔화 ‘직격탄’47% 부모나 가족 도움일해도 독립 엄두 못 내이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한 Z세대가 악화되는 고용시장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한 졸업생이 “저를 채용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로이터]  올해 들어 고용이 감소하고 실업률은 상승하는 등 고용시장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Z세대(GenZ·1997년~2012년 출생)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거나 첫 직장을 시작하는 Z세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힘들게 직장을 얻

경제 |취업난 Z세대,부모에 재정 의존 |

불체자도 전문직종 취업…워싱턴주서 법률 발효돼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소셜시큐리티 번호 없이도 부동산 에이전트 등 전문직종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한 새 주법이 7월1일 발효됐다. 에이미 월렌(민주) 주 하원의원의 주도로 통과된 HB-1889 법안은 불법체류자들이 소셜번호 대신 국세청이 발급하는 납세자 증명번호(TIN)로 전문직종 면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기 전에는 소셜번호가 없는 불체자들은 치과위생사, 주택검사원. 운동훈련 코치, 음악치료사, 사설탐정, 노타리 공증인 등의 전문직종 면허를 신청할 수 없었다. 이

이민·비자 |불체자도, 전문직종 취업 |

[법률칼럼] 종교이민&취업이민

케빈 김 법무사  최근 종교이민(I-360) 신청을 하신 분들이나 이를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특히 자녀들이 곧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가정에서는 영주권을 제때 받지 못해 더욱 큰 시름에 잠기고 있다. 대학 진학 시 필수적인 장학금 혜택, 주립 대학의 등록금 할인, 그리고 학자금 융자 등의 기회가 영주권 부재로 인해 좌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21세에 가까워짐에 따라 부모와 함께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까 봐 심

외부 칼럼 |법률칼럼,케빈 김 법무사 |

[시론] 입시전쟁, 취업전쟁 이어‘세대전쟁’도?

세계 최고령자인 스페인의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 할머니가 꼭 1주일 전에 117년 5개월여를 향수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제 지구촌 최고령자 타이틀은 올해 116세인 일본의 이토오카 도미코 할머니에게 넘어갔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역대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잔 루이스 칼망 할머니로 향년 122세였다. 성경의 모세보다도 2년을 더 살았지만 진위여부로 논란이 없지 않았다.한국의 최장수기록 보유자는 2005년 109세를 일기로 타계한 최애기 할머니이다. 김엄곡(123세), 이화례(121세), 오윤아(119세) 등 ‘수퍼센티네리언’(110세

외부 칼럼 |시론,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입시전쟁,취업전쟁,세대전쟁 |

[이민법칼럼] 취업 영주권 인터뷰

이경희 변호사   취영주권을 신청하면 인터뷰가 있게 된다. 하지만 이민국 사정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인터뷰를 하는게 현실이다. 인터뷰가 나오게 되면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인터뷰 준비와 관련하여 주의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영주권 수속 중에 학교를 오래 다녔는데▲미국에서 학생 신분으로 오랫동안 공부하게 되면 여러 학교를 다니게 된다. 이 경우에는 인터뷰가 많이 나온다. 인터뷰시 심사관은 신청자가 어떤 학교에서 어떤 전공을 하였는지 그리고 과연 학교를 제대로 다녔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학교 기록들, 예를 들면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만들라”

1만5천개 비자 신설안‘한국과 파트너 법안’연방의회 통과촉구 포럼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포럼에서 엘렌 박(오른쪽부터) 뉴저지주 하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고든 존슨 뉴저지주 상원의원 등이 법안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가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신설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법안의 연방의회 통과를 위한 포럼 및 만찬이 뉴욕과 뉴저지 정치인 및 한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0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민·비자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

[이민법칼럼] 취업이민 1순위와 추가서류 요청

이경희 변호사   현재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영주권 문호가 닫혀 있어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따라서 전문직 종사자들은 취업이민 2순위 보다는 1순위(EB-1A)에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1순위는 대부분 문호가 열려있어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 스폰서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민국의 심사 기준이 높아 추가서류 요청이 많이 나오게 된다. 1순위 추가서류와 관련된 사항을 정리했다. -이민국의 1순위 심사 기준은▲우선 신청자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상을 수상한 경우에 가능하다. 하지만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법률칼럼] DACA수혜자의 취업 비자 발급

케빈 김 법무사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어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와서 불법 체류 상태가 된 청년들을 구제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12년 바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처음 시행되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17년 DACA 폐지를 발표하면서 법정 다툼이 계속되어 왔다.이번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DACA 수혜자들의 취업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대학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고용주로부터 취업 제안을 받은

외부 칼럼 |법률칼럼,케빈 김 법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