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전문직 비자 문턱 더 높인다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한 정책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상업적 원정출산 업체의 소유주·운영자·관리자, 비자 신청자에게 허위 진술을 하도록 조언하는 이른바 ‘비자 브로커’, 이를 알고도 출산을 돕는 외국 의료 서비스 제공자 등이 포함된다. 국무부는 일부 업체들이 미국에서 출산해 자녀의 시민권을 얻도록 수만 달러를 받고 여행과 숙박, 의료 서비스를 알선하면서 비자 신청 과정에서

이민·비자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달라고 공식 요구했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주요 테크 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테크넷’은 국토안보부(DHS)가 지난달에 입법예고한 H-1B 비자 수수료 규칙안을 철회해 달라는 공개 의견서를 24일 제출했다. 공개된 규칙안에 따르면 연간 쿼터가 적용되는 대부분의 신규 H-1B 비자 청원에 대해 기업이 1명당 10만3,265달러를 수수

이민·비자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인이 발급받은 비이민비자 건수가 급감해 한인사회도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경 이민 정책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아시안·태평양계 증오방지단체 ‘스탑 AAPI 헤이트’가 ICE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월20일부터 2026년 8월6일까지 ICE가 체포한 아시아 국가 출신은 전국적으로 2만1

이민·비자 |한인 이민체포 급증, 비이민 비자는 급감 |

김수현, 국내 활동 재개…'더팩트 뮤직어워즈' 시상자 참석

 김수현 배우[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김수현이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그의 국내 공식 무대 등판은 지난해 3월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앞서 김수현은 과거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관련 문제를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

연예·스포츠 |김수현, 국내 활동 재개 |

H-1B 비자 10만불 ‘수수료 폭탄’ 강행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영구화’ 규정 관보 공개기존 비용 수십배 달해 기업·이민자 부담 가중 트럼프 행정부가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문직 취업비자(H-1B)에 10만 달러가 넘는 고액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영구화하기 위한 규정 제정에 착수했다. 이미 연방법원이 해당 수수료에 제동을 건 가운데 행정부가 새로운 규정을 통해 강행 의지를 다시 밝히면서 기업과 이민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연방 국토안보부(DHS)는 24일 연방관보에 H-1B 비자 신규 신청에 10만3,26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규정안을 공개

이민·비자 |트럼프정부,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 법원 제동에도 강행 |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 제공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내용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나 법적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용되는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각 학교의 지정학생담당관(DSO, Designated School Official) 및 자격을 갖춘 이민법 변호사와 상담하시기를 권장한다.유튜

사회 |애틀랜타총영사관, 유학생 비자 제도변경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게시 |

사상초유 교육위원 전원 직무정지

켐프 주지사,더블린 교육구 상대건강보험∙세금 등 수백만불 체납   교육구 교육위원 전원이 직무정지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조지아에서 벌어졌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7일 더블린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7명 전원에 대해 직무를 정지시켰다. 조지아 주법에 의거 교육구의 인증을 위태롭게 할 경우 교육위원을 주지사가 해임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한 조치다.더블린시 교육위원들의 직무정지는 직원 건강보험 미납 등 교육구 재정문제에서  불거졌다.더블린시 교육구는 주정부에 내야 할  2025회계연도 고용주 부담 건강보험료 부담금 5

교육 |더블린시 교육구, 교육위원, 직무정지, 캠프 주지사, 주 교육위. 인증 상실 |

[이민법 칼럼] O-1 비자와 대사관 인터뷰

미 대사관에서 O-1 비자 인터뷰를 보고 거절되거나 행정검토(AP)를 받아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민국으로부터 청원서 승인까지 받았는데 미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지 못한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관련해서 받은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다. -왜 미 대사관 인터뷰가 까다로운가▲O-1 비자는 미국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신청한다. 원래 미국에서 일하려면 취업비자(H-1B)를 받아야 하는데 회사를 찾기 힘들 뿐만 아니라 이민국 추첨의 벽이 높다. O-1 비자는 취업비자와 달리 신청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언

이민·비자 |이민법 칼럼 |

애틀랜타 공항, ICE 이민단속 주요 대상

최근엔 비자만료 체류자 체포 잇따라유명 이민변호사 “2주 새 7명 의뢰” #>베네수엘라 국적의 다니엘 드 오로 우스카테기는 지난 7월 27일 애틀랜타에서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거주지인 노스다코다로 가기 위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에 도착했다. 보안검색을 통과한 뒤 비행기에 탑승해 자리에 앉아 있던 우스카테기는  갑자기 들어닥친 ICE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현재 우스카테기는 ICE 애틀란타 지부 사무실에 구금된 상태다. 연방국토안보부(DHS)는 우스카테기가  2023년 8월 비자를 받아 합법적으로 입국했지만 202

사회 |애틀랜타 공항, ICE,DHS, 이민단속, 비자만료, 체류기간. 종료, 체포 |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애틀랜타 달구는 '서밋 포인트'  애틀랜타 소상공인 허브 뜬다   최근둘루스 한인타운에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서밋 포인트(Summit Point)'가 정식 출범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1인 기업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초 가 오픈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이곳은, 파격적인 부대시설과 유연한 임대 조건을 내세워 한인 비즈니스 업계에 새로운 업무 환경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서밋 포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예산과 규모에 맞춘 맞춤형 요금제다. 공용 공간 이용이 가능한 기본 멤버십은 월 399달러에 제공된다.

업소탐방 |맞춤형 오피스, 서밋 포인트, 1인 기업 |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기아차∙HD모비스등 상대 집단소송“엔지니어로 채용…일은 단순노동”법원, 소송 4년여 만에 ‘합의’ 승인 전문직 취업비자로 입국해 단순생산라인에 투입됐던 조지아 한국 자동차 기업 이주노동자들이 4년여에 걸친 소송 끝에 거액의 합의금을 받게 됐다.AJC 는 12일 웨스트 포인트 기아 공장과 현대 모비스 공장에서 수개월간 생산라인에서 근무해던 수백명의 이주노동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과 관련 연방법원이 올해 초 1,150만달러 규모의 합의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합의금은 기아와 현대 모비스를 비롯해 이주노동자들을 모집

경제 |조지아 기아차 공장,현대 모비스, 집단소송, 이주노동자, 전문직 비자, 단순 생산직. 집단소송, 합의금 |

48개주, 역대 가장 더웠던 7월 기록…평균 77도

'더스트볼' 1936년 기록 넘어서전문가, 화석연료 남용 경고  지난달 미국 본토 48개 주의 평균 기온이 7월 기준으로 집계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11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미국 50개 주 가운데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의 지난달 평균 기온이 화씨 76.89도(섭씨 24.94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가뭄으로 중부에 흙먼지 폭풍이 이어져 '더스트 볼'(Dust Bowl)이라는 별칭이 붙었던 1936년 7월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189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기준 역

사회 |48개주, 역대 가장 더웠던 7월 기록 |

한국 등 비자면제국 여행객들도 이란·쿠바 다녀왔다면 ESTA〈비자면제 프로그램〉불가

 <사진=Shutterstock>  국무부‘, 테러리스트 여행방지법’ 강화이중국적자도 무비자 혜택 배제미국 입국전 B1, B2비자 받아야 연방 정부가 비자면제 프로그램 (VWP) 적용 기준을 다시 강조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비자면제국 국민들 사이에서 혼선이 커지고 있다. 한국 여권 소지자라도 이란이나 쿠바 등 특정 국가를 방문했거나 이중국적을 보유한 경우에는 종전처럼 전자여행허가(ESTA)를 이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드시 미국 비자를 발급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연방국무부와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이번

이민·비자 |비자면제국 여행객들도, 이란·쿠바 다녀왔다면, ESTA, 비자면제 프로그램 불가 |

유승준 3번째 비자소송 항소심 9월 결론

총영사관 “국가기관 기망해”유씨 “입국금지 사유 없어” 가수 유승준(49·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의 한국 입국 비자 발급과 관련한 세 번째 소송 항소심 결론이 오는 9월에 나온다. 유씨는 재외동포 자격의 비자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8-2부(김봉원 이영창 최봉희 고법판사)는 지난 3일 유씨가 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2심 첫 변론을 열고 “9월 4일 오후 2시에 판결을 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LA 총영사 측 대리인은 유씨가 승소한 1심 판결을 두고 “법리적인 판단이 아니라 지나치게 온정

사회 |유승준 3번째 비자소송 항소심 9월 결론 |

도서관 더부살이 슈가힐시 ‘독립선언’

자체 공공 도서관 신설 추진 나서현 뷰포드-슈가힐 도서관 수용한계 슈가힐시에 공공 도서관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귀넷 공공도서관 위원회는 1일 슈가힐 E-센터에서 공공 도서관 건립 추진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서 찰스 페이스 귀넷 공동도서관장은 “슈가힐 공공 도서관 건립을 2028년 특별목적판매세(SPLOST) 후보 사업으로 검토해 줄 것을 귀넷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공공 도서관이 슈가힐에 건립되기 위해서는 이 사업이 SPLOST 대상에 선정된 뒤 주민투표까지 통과해야 설계가 시작될 수 있다.페이스

사회 |슈가힐, 공공 도서관, 귀넷 공공도서관, 더부살이. 신설, SPLOST, 뷰포드-슈가힐 도서관 |

청소할수록 더 더러워지네…피해야 할 청소 습관

청소 도구부터 청소해야세정제 사용 설명서 무시 걸레 세탁에 섬유 유연제  공기 중 오염물질은 바닥과 카펫뿐 아니라 소파, 커튼 같은 패브릭 표면에도 쌓인다. 바닥과 카펫 청소를 위해 진공청소기를 꺼냈다면 가구와 커튼까지 함께 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사진=Shutterstock>  청소를 한다고 하는데도 기대만큼 깨끗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실내 공기 질을 악화시키거나 먼지와 오염물질이 축적되기도 한다. 이는 잘못된 청소 습관 때문인데, 일부 잘못된 청소 습관은 건강까지 해친다. 흔히

기획·특집 |피해야 할 청소 습관 |

[이민법칼럼] 주재원 비자와 추가서류 요청

이경희 변호사   한국 회사가 미국에 법인을 열게 되면 한국에서 일하는 인력을 파견하게 된다. 이때 회사의 중역이나 간부, 그리고 회사 운영에 필요한 기술자는 주재원 비자 (L-1)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재원으로 나오기 위해E-2 직원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L-1 비자보다 E-2 비자를 받는게 상대적으로 수월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대사관에서 E-2 비자 거절률이 높아지자 다시 기업들이 까다로운 L-1 주재원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국에서 추가서류 요청을 많이 내고 있다. 관련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배고파 바퀴벌레∙개미도 먹었다”충격 증언

1세 유아 사망사건 모친 보석 기각수사관, 사망 유아 형들 진술 공개   지난 3월 모친의 아동학대 혐의로 숨진 1세 유아가 당시 배가 고파 바퀴벌레와 개미를 먹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증언은 10일 더글라스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사망한 제이콥 슬레이탄(1)의  어머니인 세리 매그비(37)에 대한 보석 심리 도중 나왔다.증인으로 나선 한 수사관은 “수사과정에서 제이콥의 두 형들이 동생이 충분한 음식을 받지 못해 바퀴벌레와 개미를 먹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지난 3월 중순 사건당일 자정께 더글라

사건/사고 |1세 유아, 보석심리, 바퀴벌레, 더글라스 카운티 고등법원, 아동학대 |

더위에 두근거림 심해졌다면…“탈수 때문 아닌 심장 이상 신호일 수도”

최종일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만난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가 부정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우리 병원은 국내에 도입된 다양한 펄스장 절제술(PFA) 기기를 모두 갖추고 있어 환자 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지난달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만난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는 “펄스장 기기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술할 때 활용되는 3차원(3D) 영상 구현 기능이나 에너지 전달 방식 특성이 기기마다 다르다”며 “환자의 심장 구조와 병변 위치에

라이프·푸드 |더위에 두근거림 심해졌다면, 탈수 때문 아닌 심장 이상 신호일 수도 |

'李정부 안정론' 택한 민심…吳·韓 생환에 보수재편 기대감도

광역단체장 16곳 중 與 12곳 승리…민주, 입법·행정·지방권력 장악국힘에 '내란청산' 심판론 작동했지만…정권 견제심리도 확인민주 차기 전대서 친명 vs 친청 계파 대결 예상…여야 모두 권력지형 재편 가능성 [그래픽]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09시30분 현재)(서울=연합뉴스) 이재윤 원형민 기자 =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귀결된 전망이다. 하지만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오 후보는 개표 막판까지

정치 |6·3 지방선거,더불어민주당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