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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이제 민주는 고소득자, 공화는 저소득층이 많이 찍는다

FT 분석…연 5만불 소득 유권자 과반이 트럼프·10만불 이상은 해리스"민주당 전면적 정체성 위기…당 이미지 훼손된 정도를 넘어 부서져"  이번 미국 대선에서 소득이 적은 유권자들이 공화당에 쏠리고 고소득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찍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었던 저소득 노동자층이 이탈하면서 민주당이 중대한 정체성 위기를 맞았다는 지적이 나온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 '가난한 유권자들이 트럼프에게 모여들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자체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FT에

사회 |민주는 고소득자, 공화는 저소득층 |

고소득층 “잘될까?” 저소득층 ”잘될것!”

조지아 주민 소득별 경제전망 큰 차 조지아 주민들 다수는 향후 경제를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득계층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지역신문 AJC는 UGA 공공국제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조지아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본지 9월 19일, 20일 보도>신문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대선관련 이슈외에도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조사 결과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가 개선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8%

경제 |경제전망, AJC 여론조사, UGA, 조지아 유권자 |

엇갈리는 미국 경제지표…"고·저소득층 소비격차 때문"

저소득층은 식료품 지출도 줄이는데 크루즈업체는 호황 미국의 경제 상황은 좋은 걸까? 나쁜 걸까?미국 경제지표가 나올 때마다 엇갈리는 신호를 보내면서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사이의 소비격차가 이런 현상을 만들어냈다고 9일 분석했다. 지난 7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7만2천명 증가했다. 4월의 16만5천명보다 크게 늘었고, 시장 예상치 19만명보다도 훨씬 많다.4월 소비지출이 감소하고 5월 구매관리자지수도 예상보다 낮

경제 |엇갈리는 미국 경제지표,고·저소득층 소비격차 |

저소득층 정신질환자 입원치료 강화

연방하원‘미셸 고 법안’ 초당적 발의메디케이드 커버 입원병상 확대 골자 연방하원이 저소득층 정신건강 질환자의 입원치료를 강화하는 일명 ‘미셸 고 법안’(Michelle Go Act)을 초당적으로 추진한다. 다니엘 골드만(민주), 니콜 말리오타키스(공화) 연방하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지난 2022년 1월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전철역에서 장기 입원치료가 필요한 흑인남성 마샬 시몬에 떠밀려 사망한 중국계 미셸 고씨의 이름을 딴 법안으로 저소득층 정신 질환자에 대한 메디케이드 커버 입원병상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실제 연

사회 |저소득층 정신질환자 입원치료 강화 |

저소득층 베니핏 삭감·폐지… 경제 전반 부정적 영향

메디케이드와 SNAP 등 축소되거나 없어져  미국 경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이 저소득층 베니핏 축소로 더욱 줄어들어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론다 스미스는 패스트푸드 임금으로 이미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렌트와 셀폰 대금이 밀렸으며 더 이상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사먹기 힘든 형편이다. 버지니아 브리스톨에 거주하는 54세의 스미스는 머지않아 메디케이드 커버리지를 잃게 될 처지에 놓인 수백 만 미국인들 가운데 하나이다. 팬데믹 시기의 정책들이 최근 폐기

기획·특집 |저소득층 베니핏 삭감·폐지 |

달러샵부터 맥도날드까지… 저소득층 소비력 감소 ‘고심’

저가 소매 업체 ‘달러트리’내년까지 1천곳 폐쇄 결정 저소득층 고객들의 소비력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덜러트리’가 내년까지 전국에서 1,000개 매장을 닫겠다고 발표했다. 워싱턴의 달러트리 매장 모습. [로이터]미국 저소득층의 주머니 사정이 점점 빠듯해지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달러샤’ 업체 중 한 곳이 내년까지 1,000곳의 점포를 폐쇄하기로 하는가 하면 맥도날드도 저소득층 고객 이탈이 늘면서 이같은 추세를 뒤집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저가 소매업체 달러트리는 전국 1만6,700곳의 전체

경제 |저소득층 소비력 감소,달러트리,1천곳 폐쇄 결정 |

EBT 카드 사기, 저소득층 울린 범죄단 일망타진

OC검찰 “스키밍으로 수백만달러 가로채”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EBT 카드를 복제해 수백만 달러를 빼돌린 루마니아 국적 사기범 일당 48명이 일망타진됐다.최근 오렌지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남가주에서 EBT 카드를 받는 업소에 복제장비(skimming device)를 몰래 설치하고 카드 정보를 수집해 수백만 달러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 EBT 카드는 저소득 주민들이 필요한 음식을 구입하거나 어린이 분유를 살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지급하는 복지 카드다.루마니아 국적의 플로린 두두이아누(39)를 우두머

사건/사고 |EBT 카드 사기, 저소득층 울린 범죄단 일망타진 |

저소득층 자녀양육 세액공제 확대

최대 2,000달러까지 지급법안 연방하원 초당적 통과 연방하원이 자녀양육세액공제(CTC) 확대 및 기업세금 감면 등을 골자로 하는 780억달러 규모 패키지 법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연방하원은 31일 열린 본회의에서 ‘2024년 미국인 가족 및 근로자를 위한 세금 감면법안’을 찬성 357표, 반대 70표로 가결처리하고 연방상원으로 송부했다. 연방하원 구성이 공화당 219명, 민주당 213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초당적 지지로 승인된 것이다. 이 법안은 자녀양육세액공제(CTC) 환급액을 확대하고, 기업대상 연구개발 비

사회 |저소득층 자녀양육 세액공제 확대 |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접수

연소득 2만9천 달러-6만6,284 달러 해당 조지아 주정부가 모든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지 지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저소득층 난방 지원 프로그램은 주 정부가 연방 정부 자금을 지원 받아 저소득 가구의 주택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연방 정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금 접수는 지난해 연말 65세 이상 저소득 가구와 의료적인 이유로 집에만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차 접수를 받은 후, 모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확대해 2차 접수를 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1인 가구의 경우 연 소득 기준액이 29,713

생활·문화 |조지아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

조지아 의회, “저소득층 장학금 늘리자”

조지아, 저소득 대학생 장학제도 없는 주졸업 앞둔 학생 지원, 장학제도 확대해야 조지아 의회 의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하는 법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주는 2022년에 통과된 법에 의해 대학 학점의 80%를 이수하고 졸업을 앞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최대 2,500달러의 학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의원들은 현재의 2,500달러를 최소 3,500달러로 증액하고, 학점 이수 자격도 더 낮추고 수업료 이외의 생활비 상황도 고려하여 장학금 지원을 확대

정치 |조지아 대학생 장학금 |

저소득층 EBT 카드 사기 기승

루마니아 조직범죄단 수천만 달러 빼돌려 시니어와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 보조프로그램인 캘프레쉬 EBT(Electronic Benefits Transfer) 카드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카드 판독기를 이용해 데빗카드인 EBT 카드의 번호를 복제한 뒤 수백만달러의 현금을 인출한 사기범 일당 1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식품류를 구입할 때 사용하는 EBT 카드는 한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제보를 받고 출동한 LAPD 요원들이 밴나이스의

사회 |저소득층 EBT 카드 사기 기승 |

[비지니스 포커스-팬아시안 코스모병원] "저소득층, 일반인에 저렴하고 혜택 많아"

저소득층, 일반인 최소 30-40% 저렴내과, 치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정신과 한인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팬아시안 코스모병원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혜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저렴한 진료 및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팬아시안 코스모병원은 2013년 연방정부의 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아 2014년부터 연방정부 보건소 자격을 획득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첫 출발은 저소득층을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일반인들도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nbsp

업소탐방 |팬아시안 코스모병원 |

연방정부, 저소득층 모기지 대출 부담 낮춘다

FHA 보험료 인하 계획 연방 정부가 저소득층의 주택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보증하는 모기지 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연방주택관리국(FHA)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보험료를 낮춰주기로 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보험을 이용해 27만 달러를 대출받은 경우 월 70달러 정도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자는 자신이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대출한 금융기관의 손해를 막기

경제 |저소득층 주택담보대출 부담 낮춘다 |

저소득층 임산부도 재정지원금 받는다

연소득 9,400 달러 미만 임산부홍수정 의원 발의 조지아 하원이 저소득층을 위한 연방 임시 재정 보조 프로그램 (TANF) 수혜 대상에 임산부를 포함시키는 법안을 13일 통과시켰다. 하원 법안 129로 상정된 이번 법안은 공화당의 플로어 리더 중의 한 명인 홍수정 의원이 발의했으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선거 공약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조지아 하원은 이번 법안을 173대1, 사실상 만장 일치로 통과시켜 공화, 민주 양당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임시 재정 보조 프로그램(TANF)은 저소득층 가

경제 |TANF, 저소득층 임산부 |

“저소득층에 장학금 주면 감점?”

예일 법대, 순위평가 보이콧 “오류·비공정에 신뢰 못 해” 로스쿨 중에서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예일대 로스쿨(법대)이 순위 평가를 거부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6일 예일대 로스쿨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발표하는 대학 순위 평가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히더 거킨 예일대 로스쿨 학장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순위 시스템은 근본적인 오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거킨 학장에 따르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장학금 비율이 높거나, 공공분야에서 봉사하는 졸업생이 많은 학

교육 |예일 법대, 순위평가 보이콧 |

인플레에 저소득층 지갑 닫아… 달러트리 등 직격탄

향후 실적 불투명 주가 급락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저소득층이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직격탄을 맞은 것은 저가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달러트리와 저가형 의류 소매점 벌링턴 스토어스 등이다. 양사는 저소득·중산층 고객들이 생활비 상승으로 허리띠를 졸라 맨 탓에 향후 실적이 불투명하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뉴욕 증시에서 달러트리 주가는 지난 25일 전 거래일 대비 16.97달러(10.22%) 급락한 149.01달러에 마감한데 이어 26일에도 다시 10.31달러(6.92%)가 떨어진 138.70달러까지 내려갔다. 저가형

경제 |인플레에 저소득층 지갑 닫아 |

저소득층 가정, 인터넷 비용 할인

월 30달러 초고속 인터넷 보급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개의 전국 인터넷 회사들이 연방 보조금을 통해 저소득층 수천만 가구에 할인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9일 발표했다. 지난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패키지에는 저소득층 가구에 매달 30달러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렴한 연결 프로그램’(ACP: Affordable Connectivity Program)을 위한 예산 142억달러가 포함돼 있다. AT&T 등 대형 인터넷 공급업체의 참여가 확정

사회 |저소득층 가정, 인터넷 비용 할인 |

폭염에 에어컨도 빈부격차…저소득층일수록 더위 노출

전기료 걱정에 '공짜 에어컨' 찾아 삼만리소득 따라 냉방 불평등…"저소득층 여름철 기온 4∼7도가량 높아" 14일 시카고 시내의 크라운 분수대에서 한 아이가 물놀이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이 폭염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카고 대도시권은 이에 대비해 폭염 대피 시설인 '쿨링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국 전역을 덮친 폭염에 따른 피해가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NBC 뉴스가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메이컨에 있는 구세군회관은 최근 살인적인 더위를 피해 몰려든 지역 주민들

사회 |폭염에 에어컨도 빈부격차 |

성 김대건 성당,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식료품 나눔

5월 10일(화) 오후4시, 주차장 드라이브스루, 선착순 300명       둘루스에 위치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에서 오는 5월 10일 오후 4시부터 성당 주차장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식료품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귀넷카운티 주민으로 저소득층, 노인,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주로 신선한 식료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귀넷 자원봉사단체인 ‘발런티어 귀넷’에서 마련한 식료품을 선

사회 |성 김대건 성당, 식료품 나눔,저소득층 |

저소득층 오바마케어 가입기회 지금 가능

연방빈곤선 150% 이하 소득 가구 대부분의 사람들은 2022년 오바마케어 건 보험 플랜에 등록하거나 변경하는 마감일이 지났다. 그러나 특별 등록기간을 통한 방법으로 2022년에 오바마케어에 등록할 수 있다.우선 특별 등록기간 오바마케어 가입 대상자는 건강보험 상실, 결혼, 이사, 혹은 출산 등의 특정유형의 삶의 변화를 겪은 사람들이다. 다른 방법은 귀하의 예상 가구소득이 연방빈곤선 150% 이하일 때 2022년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이 일부 다시 열렸다. 소득액이 비교적 낮은 분들에게

사회 |오바마케어, 특별가입 기간, 저소득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