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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관련 문서 101건 찾았습니다.

한인 참전용사 추방사유 논란

하원 청문회 문제 제기놈 장관“검토하겠다”한국으로 추방된 박세준씨의 미군 현역 근무 당시 모습.  미국의 1989년 파나마 침공 당시 총상을 입은 미군 참전용사가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한국으로 추방당했다”는 연방 하원의원의 주장이 나왔다. 야당인 민주당 소속 세스 매거지너(로드아일랜드) 의원은 11일 열린 연방하원 국토안보위원회의 청문회에서 “그는 1989년 파나마에서 미국에 봉사하는 동안 두차례 총상을 입은 육군 참전용사”라고 소개했다. 매거지너 의원은 또 박씨가 많은 다른 참전용사처럼 전역한 뒤 외상 후 스

사회 |한인 참전용사 추방사유 논란 |

NC 훼잇빌에서 만난 한국전 참전용사 두 가족

"오늘의 부와 평화, 가장 위대한 세대 덕분"한국전 참전 빌 댄리, 최의식 가족 이야기 지난 1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훼잇빌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및 미국 한인이민 1세대를 위한 감사잔치에서 두 명의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을 만나 참전에 대한 이야기와 용사들의 삶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지 여사김창지 여사는 1944년생으로 올해 81세임에도 불구하고 훼잇빌 한인상의 이사로 활동하며 영어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을 여전히 돌보고 있다.김씨는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미군 군속으로 일하던 남편 빌 댄리(B

사회 |훼잇빌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

노먼 보드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장 별세

노먼 보드 한국전 참전용사회 레이 데이비스 지부 회장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93세.버지니아 로노크 태생인 노먼 보드 회장은 18세 때인 1950년 미 해병대 1사단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투입돼 장진호 전투에 참여해 사선을 넘나들며 중공군과 싸운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장진호 전투에서 인해전술로 밀려오는 중공군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해 총 325명을 사살한 참전 영웅이기도 했다. 흥남에서 철수해 부산을 거쳐 그는 1951년까지 원주와 청주에서 근무하다 1951년 크리스마스경 미국으로 돌아왔다.노먼 보드 회장은 불과 나흘 전인 지

사회 |노먼 보드, 한국전 참전용사회장 |

자진추방 한인 참전용사 구명운동 펼쳐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형사사건 재수사 촉구 서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지시로 인해 한국으로 자진 출국한 미군 한인 참전용사 박세준(55)씨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온라인 청원 웹사이트 ‘change.org’에 ‘박세준을 구하자’(SaveSaeJoon·사진)는 서명운동(change.org/p/savesaejoon-reopen-sae-joon-park-s-case-to-bring-him-home)이 펼쳐지고 있다. 7일 오후 6시 기준 5,718명이 참여한 이 청원은 뉴욕시 퀸즈 검찰청에 박씨의 과

사회 |자진추방 한인 참전용사, 구명운동,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 |

한미우호협회 7월 25일 6.25 참전용사 헌화식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 1818클럽참가단체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요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1818클럽에서 한국전쟁 휴전 72주년을 기념해 미군 참전용사 헌화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한국전쟁에 179만여명의 미국의 젊은이들이 평생 들어 보지도 못했던 나라 한국인들의 자유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근 3년에 걸처서 참전했다. 그 중에서 3만6,516명의 미군이 전사했고, 이 중에 740명의 조지아 출신 병사들이 포함 되어 있다. 그외에도, 부상자의 숫자는 9만2,134

사회 |한미우호협회, 미군 참전용사 헌화식 |

샬롯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희생 기린다

내달 25일 한국전쟁 75주년 기념식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는 한국전쟁 75주년 기념식을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개최한다.샬롯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 재향군인, 한인사회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인 기념식은 민트힐 베테런스 메모리얼 파크(8850 Fairview Rd, Mint Hill, NC 28227)에서 열린다.남사라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겠다"며 "재향군인 여러분의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참석을 권유했다.이번 행사는 샬롯한인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총영사관

사회 |샬롯한인회, 한국전 75주년 기념식, 남사라 |

조지아 한국전 참전용사 74년만에 고향서 영면

평남 장진호 전투서 실종 뒤 무명용사로 국립묘지 안장 중최근 DNA로 유해 신원 확인 조지아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가 전사 70여년이 지난 뒤 고향에서 영면하게 됐다.지난 1일 제프 데이비스 카운티 헤이즐허스트시의 제프 데이비스 스타디움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 루서 그레이스 중사의 장례식이 가족과 친구,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그레이스 중사는 미 육군 제7보병사단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했지만 1950년 11월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 중 실종됐다.이후 1953년 전사자로 공식 등록된 그레이스 중사는 202

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장례식, 조지아, 유해 신원 확인 |

"6.25 참전용사는 모두 영웅, 자유 승리 전쟁"

향군 미남부지회 6.25 75주년 추모식한미 양국 참전용사 등 120여명 참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2일 로렌스빌 소재 귀넷카운티 재향군인 기념 박물관에서 제75주년 6·25한국전쟁 추모식을 갖고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강화에 한목소리를 드높였다.이날 기념식에는 한미 양국의 향군 회원들 외에도 신혜경 애틀랜타 총영사관 보훈영사, 케리 다이어 조지아 보훈처 부처장, 시어도어 R. 스캇 주방위군 사령관, 재스퍼 왓킨스 III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조지아 재향군인회 부회장, 맷 리브스 주하원의

사회 |6.25 75주년 기념식,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장경섭 |

참전용사 태극기 75년만에 고국 품으로

LA총영사관, 기증 받아 한국 전쟁기념관에 전달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미군 참전용사가 기증한 태극기등 한국전쟁 관련 사료를 서울에 소재한 전쟁기념관에 이송한다. 20일 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이승빈씨가 LA 한국문화원을 통해 미군 참전용사의 유품을 한국에 기증할 수 있을지 문의했고, 총영사관과 문화원이 전쟁기념관 측과 협의를 거쳐 국내로 보내 사료적 가치를 검증한 후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것이다. 사연은 이렇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펜실베니아 출신 해리 셔먼은 미 육군 소속으로 한국전

사회 |참전용사 태극기,75년만 고국 품으로 |

스와니 새 참전용사 기념비 9일 헌정식

오전 10시 타운센터에서 헌정식 스와니시는 토요일인 9일 오전 10시 ‘그레이터 굿’(Greater Good)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참전용사 기념비 헌정식을 개최한다.이 기념비는 421 메인 스트릿에 있는 메인 & 딜레이 네이처 파크(Main & DeLay Nature Park)의 타운센터에 세워졌다. 스와니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레이터 굿" 기념비는 시에서 의뢰하여 예술가 마이클 스자보(Michael Szabo)가 디자인했다.시는 보도자료에서

사회 |스와니, 참전기념비, 그레이터 굿 |

"참전용사 고마워요"

한미우호협회, 10개 도시 빌보드 광고 한미우호협회 '땡큐 아메리카' 빌보드 광고[한미우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은 한국인들을 보호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했습니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미국 내 10개 주요 도시에 각각 2∼4주간 이같은 내용이 적힌 빌보드 광고를 한다고 12일 밝혔다.광고판은 차량 통행이 잦은 뉴욕, 댈러스,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DC,

사회 |한미우호협회, 10개 도시 빌보드 광고 |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합니다'...다양한 행사 개최

◈조지아 참전용사의 날 기념식 및 퍼레이드11일 참전용사의 날(Veterans Day)을 앞두고 지난 9일 애틀랜타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됐다.우선 오전 9시 30분 우드러프 아트센터에서는 조지아참전용사협회(GVDA, 회장 케빈 밀러) 주최공식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기념식에는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장경섭 회장과 정용선, 박효은 고문 등이 참석했다.또 오전 11시부터는 수천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이 애틀랜타 미드타운의 피치트리 스트리트에 줄을 서서 제43회 조지아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를

사회 |참전용사의 날, 퍼레이드, 조형물 헌정, 식사대접 |

74년만의 귀환, 테네시주 한국전 참전용사 안장

총영사관, 향군, 봉사단체 등 조의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됐던 미군의 유해가 송환돼 29일 테네시주에서 열린 추모식에 한국정부 및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조의를 표하고 헌화했다.애틀랜타 총영사관 김석우 부총영사는 지난 29일 테네시주 존슨카운티 마운틴 홈에서 거행된 고 데이비드 폴 슬러더 상사의 추모식에 참석해 조화를 전달하고, 한국 및 세계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고인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슬러더 상사는 지난 1950년 7월 14일 한국전 당시 강원 인제군 삼교리 근처 금강

사회 |테네시, 한국전 참전용사, 슬러더 상사 |

월남참전 용사회 켐프 주지사 면담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 6주년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조지아주 한국군 월남 참전 ‘전우의 날’ 제정 6주년을 맞아 15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초청으로 주청사를 방문했다.주지사 면담 자리에는 송효남 회장, 조영준 전 회장, 최영진 고문, 이운락 감사, 송지성 대외협력부장 등 유공자회 회원 5명이 참석해 주지사로부터 선포문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또한 주지사 영부인 마티 켐프 여사와 한국계 주하원의원인 홍수정 의원도 함께 했다.조지아주는 매년 3월 23일을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날로 제정하고 매년

사회 |한국군 월남참전 전우의 날, 제6주년 |

[전문가 에세이] 거짓 참전용사

몇 년 전부터 체육관 출입은 내 일상이 되었다. 세상과 사람은 세월 따라 변한다. 10년 전에 비해 체육관을 이용하는 사람의 모습도 많이 변했다. 정보산업 기업들이 몰려있는 도시인 이 곳 체육관에는 젊은 사람, 특히 젊은 여성들이 많이 운동한다. 내 또래 노인들은 별로 보이지 않는 희귀새(rare bird) 신세다. “하이 버디, 하우 아 유?” 어느 날 체육관에 들어서자 누군가 반갑게 손짓을 한다. 약간의 거북목에 종종 걸음을 걷는 모습은 한 눈에 봐도 파킨슨병을 가진 노인이다. 몇 달 동안 그와 눈인사만 주고받다가 오늘은 서로

외부 칼럼 |전문가 에세이, 천양곡 정신과 전문의, 거짓 참전용사 |

신상태 향군회장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

"한국 자유와 번영은 참전용사 덕분"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이 21-24일 애틀랜타를 방문한 가운데 신 회장은 23일 저녁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애틀랜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을 개최했다.한국전 참전용사,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장경섭 회장 등 관계자, 조지아 정치계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만찬에서 장경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 신상태 회장의 애틀랜타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저희 남부지회도 참전용

사회 |신상태, 재향군인회, 애틀랜타, 만찬 |

'참전 용사 사은 축제' 열린다

11/4(토) 마리에타 이스트 캅 공원군인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음식 등 다채로운 행사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 사은 축제가 11월 4일 오전 11시 마리에타 이스트 캅 공원(East Cobb Park)에서 'Give Thank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유나이티드 밀리터리 케어(United Military Care)와 항공 역사기술센터가 후원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의 기념을 통해 세대 간 연결과 화합을 목적으로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사회 |애틀랜타 참전 용사 사은 축제 |

"한국전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 잊지 않겠다"

23일 한인회관서 6.25 기념식 열려참전용사 및 가족, 동포 200명 참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6.25 한국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한미 양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 한인동포, 한국 복무 미군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의 대북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박효은 자문위원장의 개회 선언, 윤도기 예비역 기독군인회장의 개회 기도 후에 민간항공순찰대(Civil Air Patrol) 기수단이 강단에 올라선 뒤

사회 |6.25 한국전쟁 기념식, 74주년,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장경섭 |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4조달러 달해은행권 23조달러의 2배웬만한 국가 경제보다 커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젠 전통적인 은행들을 압도하고 있다. 블랙록의 뉴욕 본사. [로이터] 미 금융시장의 지배자는 더 이상 대형은행들이 아니라 대형펀드와 이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월스트릿저널(WSJ)은 거대 자산운용사들이 금융위기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은행들을 제치고 미국 경제 자금줄을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2008년 당시 미국 은행

정치 |미 금융시장 지배자,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미국내 273개

국가보훈처 집계 결과 미국 내 한국전 참전 기념 시설물이 풀러튼 참전용사 기념비를 비롯해 273개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가장 많은 숫자다. 한국 보훈부 현충시설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미국 등 국외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 시설물은 총 384개로 파악됐다. 한국전 참전 기념 시설물이 가장 많이 설치된 국가는 미국으로 총 273개로 집계됐다. 이 중 ‘기념비’ 형태가 252개로 가장 많았다. 남가주에서는 2021년 11월11일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에 건립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가 대표적이다. 미국 최초

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미국내 27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