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기체 결함 ‘긴급회항’… 승객들 ‘공포’
지난달 29일 인천-도쿄기내 여압장치 이상 사고“ 일부 기종 문제 지속돼내부 직원도 안전 우려” 최근 보잉기 기체결함으로 인한 긴급 회항이나 비상착륙 사고가 전 세계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의 신생 항공사로 LA-인천 등 미주 노선에도 취항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 소속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긴급 회항하면서 약 2시간 동안 300여 명의 승객들이 공포에 떠는 사고가 발생했다.에어프레미아는 최근 잇달아 기체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서 내부적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다고 일부 한국 언론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