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메이드인 USA 라벨 기준 강화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0.25%포인트 인상하자 조지아에서도 다양한  반응과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WABE가 전했다.전국적으로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경기부양보다는 갈수록 악화되는 인플레이션을 먼저 잡아야 한다는 연준의 다급한 심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조지아의 유력 경제학자들의 전망과 분석은 다소 엇갈렸다.에모리대 경영대학원의 레리 힐

경제 |연준, 기준금리, 인상, 조지아. WABE, 에모리대. 조지아 주립대, 모기지 금리, 조지아 반응 |

금리 전격 인상…연준, 0.25%p↑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전격 인상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16일 연준은 워싱턴 DC에서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p 올린다고 발표했다. FOMC 위원 12명 전원이 인상에 찬성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물가 충격까지 덮치면서 다

경제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물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도 한국어로 글을 읽고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을 배우고 쓰면서 잃었던 감성도 찾고 자존감도 회복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동포들이야 말로 디아스포라 문학을 이어가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열매를 맺을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교포들의 문학작품을 눈여겨봐 주는 한국 문단은 몇 개에 불과합니다. 이런

생활·문화 |강화식 ㅡ글여울에서 보내온 글입니다 |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AT 시리즈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USAT 시리즈 파이널(USAT Series Final) 진출을 확정했다.최 선수는 올해 열린 4개의 USAT 시리즈 대회(이스턴 파운데이션스 게이터 컵, 솔트레이크 서밋, 이스턴 파운데이션스 소칼 쇼다운, 레벨 기어 버크아이 클래식)에 모두 출전하며 시즌 동안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시즌

사회 |HKC 아처리, 최하윤 선수, USAT 시리즈 파이널, 미국양궁협회, USA Archery, 우승 |

‘젊은’ 조지아…노인인구 비율 전국 최하위권

65세 이상 인구 180만명…15.8%메인 23.5%최고∙유타12.4% 최저 인구 고령화가 미 전국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비율은 주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의 고령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비영리 데이터 플랫폼인 유에스에이팩트(USAFacts)는 최근 연방 센서스국 자료를 바탕으로 각 주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비교 정리해 발표했다.통상 고령자 비율은 의료 및 공공서비스, 주택수요, 노동시장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발표에 따르면 워

사회 |조지아, 노년인구 비율,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USAFacts,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 |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통해 제공하는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계열사별로는 개리슨 재산상해보험  4.7%, USAA 상해보험은 4.5%, USAA 일반배상보험은 2.4%  각각 인하돼  전체적으로는 평균 2.6% 내려간다.OCI는 “이번 조치로 20만명이 넘는 조지아 가입자들에게 총 3,320여만 달러의 보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경제 |USAA,자동차 보험료, OCI, 존 킹, 인하, 스테이트팜, 올스테이트, 보험시장 |

‘워시 시대’ 개막에도… 연준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물가 안정 최우선’ 천명 경제전망 여전히 불확실 올해 최소 한 차례 인상 트럼프 인하 기대 물거품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기준금리 동결 배경과 올해 경제 전망 등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17일 통화정책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종료하고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했다. 이번 FOMC는 신임 케빈 워시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첫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

경제 |연준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물러서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 보도했다.WP에 따르면 최근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본국에 돌아가 미 영주권을 신청하라는 미 이민국(USCIS)의 지침이 발표된 후 주요 기업과 산업단체에서 백악관과 국토안보부, 국무부, 노동부 등을 상대로 로비를 펼쳤다.지침이 상세하지 않아 큰 혼란이 예상되고 업계에도 타격이 클 것이어서 재고가 필요하다

이민·비자 |본국가서 신청,지침 완화하나 |

한강라면 맛보고 K팝까지… 오감만족 K컬처 ‘흠뻑’

■‘2026 K-엑스포 USA’ 성황K팝·드라마·푸드·AI 총망라보는 한류 넘어 체험형 진화타인종 관람객들로 인산인해수출 1억달러 달성‘정조준’ 지난 23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LA 라이브(Live)에서 개최된 ‘2026 K-엑스포 USA’ 현장에서 행사장을 찾은 한인과 주류 관람객들이 농심 신라면 부스를 체험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지난 23일 방문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LA 라이브(LIVE)’. 스포츠·음악·영화·시상식·전시가 끊임없이 열리는 LA 문화산업의 심장부다. 이곳에서는 오는 27일까지 한국

경제 |2026 K-엑스포 USA |

미셸 박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 “한미동맹 강화로 헌신 지속”

■ 연방상원 인준 청문회북한 탈출 이민사 부각 한국어로 “고생 끝에 낙” 여야 의원들 모두 지지 “인품·근면성 등 적합”미셸 박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가 20일 연방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남편 숀 스틸 변호사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상원외교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된 미셸 박 스틸(70·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하원의원이 20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70년 넘게 이어져 온 (미국과) 한국과의 동맹을 강화함으로써 (나의) 헌

정치 |미셸 박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 연방상원 인준 청문회 |

오카리나 USA,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한미학교, 다문화 사역, 교도소 사역 분배 음악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가 지난 9일 개최한 ‘제5회 선교후원 콘서트 HOPE’를 마치고, 수익금 및 후원금 전액인 5,500달러를 선교지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오카리나 USA는 11일 콘서트 경비를 제외한 후원금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단체는 다음과 같다.▲과테말라 GGS 한미학교 ($2,000): 현지 어린이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금 지원▲높은뜻 우리교회 다문화 사역 ($2,000): 한국인 아

사회 |오카리나USA, 수익금 기부 |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 콘서트 성황

과테말라 한미학교, 교도소 사역 지원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는 9일 오후 4시 로렌스빌 라루체 극장에서 선교 후원 콘서트를 열었다.‘선교는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조지아주 스미스 주립교도소 사역과 과테말라 한미학교(GGS)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약 120명의 청중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에서 과테말라 한미학교 교장이 참석해 학교 현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오카리나 USA의 찬송가 연주로 시작해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 오보에’를 신혜경 대표와 최난희, 현악 4중

정치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 콘서트 |

[이민법칼럼] USCIS의 강화된 보안 심사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실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이른바 extended vetting, 즉 강화된 신원·보안 심사다. 과거에도 이민 신청자는 지문 채취, FBI 신원조회, 범죄 기록 확인 등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2026년 현재 이민국은 이민심사 전반에서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 더 잦은 신원 확인, 더 엄격한 최종보안 검토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USCIS는 올 3월30일 ‘강화된 screening and vetting’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최근 몇 달간 심사절차를 재검토

이민·비자 |이민법칼럼 |

애틀랜타 공항 음식값 왠지 바가지 느낌?…”True”

상당수 품목 외부보다 훨씬 비싸맥도널드 콜라∙스타벅스 커피 50%↑일부 품목은 무려 100%나 높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용 시 물건을 구매하고 혹은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경우 들었던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사실로 드러났다.WSB-TV 소비자 조사팀은 공항 내 여러 매장의 물품 가격을 외부 일반 매장과 비교 조사한 결과를 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공항 내 상당수 물품이 애틀랜타시가 정한 규정 가격 상한선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애틀랜타시는 조례를 통해 소위 ‘거리가격+15%’ 기준을 공항 매장

사회 |애틀랜타 공항, 입점 업체, 판매 가격, 외부 가격, 바가지, 기준가격, 가격 비교, 거리가격, 15% |

이민 단속 강화하더니… 농장 인력난 심화, 결국 ‘외국인 농장 노동자 확대’

“H-2A 비자 임금 인하” 캘리포니아의 농장에서 이민 노동자들이 작업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  미국 농업 분야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농장 노동자 고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15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농업 임시 노동자 비자 프로그램(H-2A) 규정을 변경해 농장주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더 저렴하게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규정은 임금 산정 방식을 바꿔 시간당 임금을 주에 따라 1~7달

이민·비자 |이민 단속 강화하더니,농장 인력난 심화, H-2A 비자 임금 인하 |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이어갈 생각이었으나 그 계획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했다. 엔지니어링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따면 미국내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의 벽은 만만치 않았다. 학비, 주거비, 기타 비용까지 합치면 연간 수만달러가 필요했고, 고환율과 미국내 물가상승으로 부담은 갈수록 커지기만 했다.김씨는

교육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

비자 강화에 연예인 미국공연 ‘유턴’

송가인 LA 공연 취소돼소속사 “비자문제 이유” 트럼프 행정부 이후 지속된 미국 비자 심사와 발급 강화와 이민 단속 여파가 한국에서 미국에 오는 연예인들의 공연 일정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그 영향으로 한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미국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한인사회에서 공연 관람 계획을 세운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당초 송가인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공연은 송가인의 대표곡과 트로트 무대 등으로 구성돼 한인들과 글

이민·비자 |비자 강화, 연예인 미국공연,송가인 LA 공연 취소 |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서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 분석 “전두측두엽치매, 서양 진단기준 한계”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을 통해 구축한 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두측두엽치매는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치매 유형인 '조발성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주로 50∼64세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하며, 기억력 저하보다

라이프·푸드 |전두측두엽치매,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 |

ESTA(전자허가제)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 한인 업계도 ‘비상’

SNS 제출 등 까다로운 입국심사국립공원 입장료 인상 맞물려한국 단체관광 수요위축 우려22일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비자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미국은 이달 30일부터 따로 비자를 받지 않아도 미국 입국이 가능한 전자여행허가(ESTA) 수수료를 기존 21달러에서 40달러로 인상한다.(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 입국자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미국 관광산업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한국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한인 여행업

이민·비자 |ESTA 심사 강화, 관광 냉각 |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내년 인하 전망은 '불투명'

올해 3연속 인하로 3.50∼3.75%…한미 금리차 1.25%P로 축소이례적인 3명 이견…트럼프 측근 이사 0.5%P 인하, 2명은 동결 의견내년 말 금리 중간값은 3.4%…파월 "중립 범위에 있어…지켜보기 좋은 위치"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일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권을 가진 위원 12명 중 9명이 찬성했고, 3명

경제 |연준, 기준금리 3.50∼3.75%로 0.25%포인트 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