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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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타운 가정경제 웰빙 지수의료비∙식비 부담률 평균 이상주거비∙보육비 부담은 평균 밑 조지아 주민 약 70%가 주거비와 식비, 의료비, 보육비 등 기초생활비 중 최소 한 가지에서 소득 대비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지타운 빈곤불평등센터가 최근 발표한 ‘가정 경제 웰빙 지수(Family Economic Well-Being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 주민의 19%가 기초생활비 4개 항목 중 최소 3개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민의 21%는 2개 항목에서

경제 |기초생활비, 부담, 의료비, 주거비, 식비, 보육비, 조지아 주민, 조지타운 빈곤불평등센터, 가정 경제 웰빙 지수, 전미 지역사회 조사 |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연구들을 인용해 손주 돌봄에 참여하는 조부모가 그렇지 않은 조부모보다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느리고 치매 위험도 낮게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조부모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6년간 추적한 연구에서는 손주 돌봄과 치매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성이 확인됐다. 또 2025년 중국 노년층 1만여 명을 대

라이프·푸드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장·유방 등 세밀한 이상 놓칠 가능성 있어정상 결과에 안심하다 필수 검진 소홀 우려위양성·과잉진단에 불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암 선별검사·혈당 등 검증된 정기검진부터” 네타나 마코비츠 의학박사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에서 혈액학·종양학 펠로우로 근무하고 있는 내과전문의로, 그는 워싱턴포스트(WP) 의학 칼럼에서 “소셜미디어에서 선택적으로 받는 전신 MRI 검사를 홍보하는 사람들을 계속 보게 됩니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 저도 한번 받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저는 평균적인

라이프·푸드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주 등 5명이 연방당국에 의해 기소됐다.조지아 남부 연방검찰이 15일 공개한 기소장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계절직 농업근로자 비자인 H-2A 프로그램을 통해 멕시코 근로자 1,000여명을 데려온 뒤 이들을 폭력과 폭행 등으로 통제하면서 동시에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연방검찰은 이들이 노동자들에게 미국에서 일하

사회 |H-2A, 이주농장노동자, 멕시코, 공포분위기, 여권, 조지아 고용주, 비사사기, 불법입국 조장, 조지아 남부연방검찰 |

계속되는 미 홍역 대란…홍역 의심사망 또 발생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30여 년 만에 최대치에 달하는 등 홍역 감염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던 40세 여성이 홍역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펜실베니아주에서는 이미 670명이 감염됐고 124명이 입원하는 등 홍역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홍역 관련 사망자가 2명 보고됐으며, 이날 1명이 추가됐다. NYT가 입수한 서류에 따르면 이 여성은 최근 홍역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으며 예방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년 만에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사회 |홍역 의심사망 또 발생 |

중년에 찾아오는 조기 치매… 성격 변하면 의심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 의학 리포트전두측두엽 치매 환자 60%가 45~64세에 진단기억력보다 무관심·공감 상실·충동적 행동 먼저우울증·중년 위기로 오인… 진단까지 평균 3~4년알츠하이머보다 진행 2배… 조기 발견·관리 중요 <사진=Shutterstock>  전두측두엽 치매(frontotemporal dementia·FTD)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면, 아마도 브루스 윌리스나 웬디 윌리엄스 때문일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이 두 유명인의 진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좀처럼 논의되지 않았던 이 신

라이프·푸드 |중년에 찾아오는 조기 치매 |

애틀랜타 70대 변호사, 의뢰인에 성행위 요구

조지아주 검찰총장에 따르면 콥 카운티의 77세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성행위를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로저 L. 커리는 의뢰인에게 성행위를 요구한 혐의로 3건의 성매매 알선(pandering) 혐의와 1건의 성추행(sexual battery) 혐의로 기소됐다.조지아주 수사국(GBI)의 인신매매 및 착취 전담반이 이 사건을 수사했다.마리에타에 위치한 '로저 L. 커리 법률사무소' 소속인 커리는 지난 8월 29일 GBI에 의해 구금되었다.크리스 카 검찰총장은 “이번 사건은 그 대상이 누구든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심각한 혐의”라며,

사건/사고 |성행위 요구, 변호사, 77세 |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당장 갈래”…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사진=Shutterstock> 미국에서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에 지친 젊은이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 취업하면 주거비와 항공료, 의료보험 등을 지원받으면서 현지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다. 자국에서 교사로 일할 때보다 경제적 여유와 직업 만족도를 동시에 얻었다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1일 영국 가디언은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젊은층이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국가의 영어교사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회 |한국은 주거비 지원에 의료보험까지, 미 청년들 꽂힌 일자리, 뭐길래 |

“공포감 조성 안돼” VS “ 불체자 추방 최우선”

▪민주∙공화 주지사 후보 이민정책 비교바텀스 “지역당국∙ICE 협조 우려”잭슨 “이민자 추방 전국1위 목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조지아에서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 구금된 이민자수가 90% 이상 증가했다. ICE와 지역 경찰관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ICE합동이민단속으로 조지아에서만 1,200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체포됐다. 조지아는 현재 이민자 구금 규모에서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캘리포니아에 이어 전국 네번째다. 전국적 이슈인 이민자 문제는 조지아에서도 단연 화두의 중심이다. 11

정치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공화당, 이민정책. AJC, 바텀스, 잭슨, 불법체류자.ICE |

“무보험자 의료비 부담 가중… 싼 곳 찾아 삼만리”

무보험 탈장 수술 환자 사례전국 의료 기관 이 잡듯 비교무보험자, 직접‘비교·협상’해야의료기관 수준 함께 확인해야 수술비 견적 2만3,000달러를 발품과 비교를 통해 약 5,000달러 수준으로 줄인 무보험 환자 사례가 소개됐다. 이 환자는 전국은 물론 다른 나라 의료 기관이 제시하는 수술 비용을 꼼꼼히 비교하고 가격을 협상했다. [로이터]  지난해 말 63세의 랑헬은 아랫배에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25년 전 고국 베네수엘라에서 오른쪽 사타구니 탈장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왼쪽에서 같은 통증이

기획·특집 |무보험자 의료비 부담 가중 |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델로 나선 홍보 이미지와 함께 배포되었으며, 짐 크로 시대의 민스트럴 쇼에서 흑인을 희화화하던 인종차별적 캐리커처를 연상시킨다. 해당 쇼는 고정관념을 대중문화에 깊숙이 심어 차별과 분리, 인종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 일조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타겟은 성명을 통해 "기업으로서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음을 잘 알고 있으며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이 의상은

사회 |타겟, 흑인비하, 하로윈 의상 판매 |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으로 약식기소돼…의료법 위반 혐의

  가수 싸이[연합뉴스 자료사진]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 등이 대리로 수령하게 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약식기소 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2일 싸이와 서울 소재 대학병원 교수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싸이와 대학병원 교수가 청구받은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함께 검찰에 넘겨진 의료진과 매니저 등 4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싸이는 2022년부터 작년

연예·스포츠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으로 약식기소돼 |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된다.올해 주의회를 통과해 7월 1일부터 발효된 HB117에 의하면 주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식당을 제외한 조지아의 모든 식당은 고객에게 판매하는 새우에 대해 수입산 여부를 반드시 공개 표기해야 한다.원산지 정보는 메뉴에 직접 표시하거나 고객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안내문을 부착해 알리는 방식으로 공개할 수 있다.이

사회 |새우, 원산지 표기, 의무화, HB117, 수입산, 국산, FDA |

의료용 대마, 환자에 직접 배송해 준다

주정부,관련 제도 개편 추진 중법 개정 후 등록환자 급증하자 조지아 정부가 의료용 대마를 환자 자택에 직접 배송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조지아 주정부 산하 의료용 대마 접근위원회(Georgia Access to Medical Cannabis Commission: GMCC)는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 현재  검토 중인 의료용 대마 자택 배송 허용 방안을 공개했다.앤드루 터니지 GMCC 사무총장은 이날 “제품 배송은 의료용 대마 생산 허가를 받은 업체들이 우체국이나 민간배송업체를 통해 환자 카드

사회 |의료용 대마, 직접 배송, 의료용 대마 접근위원회, GMCC, 환자우선법, 대상 질환 |

이민서류 ‘온라인 접수 의무화’ 시대

온라인 개시 180일 후USCIS, 의무화 가능게종이 신청 단계적 폐지고령·디지털 취약층 우려 향후 USCIS에 제출되는 이민 관련 서류의 온라인 의무화 제도가 추진된다. [로이터]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민 관련 서류의 온라인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전환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우편으로 제출해 온 종이 신청서가 단계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USCIS의 임시 규정은 11일부터 발효됐다. 다만 모든 이민서류가 한꺼번에 온라인 제출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특정 서식이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지

이민·비자 |이민서류 ‘온라인 접수 의무화’ 시대 |

트럼프 “백신 자폐증 위험” 주장… 의학계 “사실과 달라”

■ 건강·의학 팩트체크… 백신 논란과 진실홍역 등 혼합 백신 MMR 안전성 이미 증명돼“백신 수백밀리 맞는다”주장 달리 20ml 수준자폐증 연관성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동 백신 위험설’을 재차 주장하며 지난 10일 백악관에서 미국 내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 횟수를 기존보다 줄이는 행정명령 서명을 강행한 가운데, 이에 대한 미국 의학계와 언론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CNN에 따르면 새 행정명령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권장하던 예방 접종 대상 백신 수를 17개에서 11개로 줄이고,

라이프·푸드 |트럼프 백신 자폐증 위험, 의학계 사실과 달라 |

조지아 주지사 선거, '의료비용' 최대 쟁점

바텀스, 메디케이드 확대해야잭슨, 상업 보험 접근 높여야여론조사 박빙 바텀스 우위  의료비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이 이슈가 다가오는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강력한 정치적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민주당 소속의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는 이를 캠페인의 핵심 의제로 삼고, 공화당이 메디케이드(Medicaid) 확대를 거부하고 있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그의 공화당 상대 후보인 릭 잭슨(Rick Jackson)은 치솟는 비용이 문제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상업용 보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

정치 |바텀스, 잭슨, 조지아 주지사 선거, 의료비용, 여론조사 |

DNA 검사(가족이민) 제안 의무화

 이민서비스국 새 지침 발표 1차부터 증빙 서류 미비시 입양·난민 청원 등에도 적용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민 신청 심사 과정에서 혈연관계를 입증하는 서류가 불충분할 경우 심사관이 신청자에게 의무적으로 DNA(유전자) 검사를 선택적 증빙수단으로 제안하도록 지침을 개정해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USCIS가 지난주 발표한 새 정책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심사관은 가족관계 입증을 위한 출생증명서 등 1차 증빙 서류가 없거나 신뢰성이 떨어지는 경우, 또는 2차 증빙 서류 만으로 관계 성립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추가

이민·비자 |가족이민·입양심사시 ‘DNA 검사’ 제안 의무화 |

서류 미비 이민신청서 ‘RFE 없이 즉시 기각’

USCIS, 5일부터 전격 시행, 심사중인 모든 계류 건에도 소급 적용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5일 필수 제출 서류가 누락되었거나 신청 자격 입증이 불충분한 이민 신청 건에 대해 심사관이 보충서류 요구(RFE)나 거절의도 통지(NOID)를 발송하지 않고 곧바로 신청을 기각할 수 있도록 심사 재량권을 대폭 확대하는 지침을 발표했다.이 같은 지침은 이날 발표와 함께 즉각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지침은 신규 접수건 뿐만 아니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모든 계류 건에도 소급하여 적용된다.기존에는 서류가 일부 빠지더라도

이민·비자 |서류 미비 이민신청서 ‘RFE 없이 즉시 기각’ |

500만불 의료사기 한인 간호사 ‘수배’

LA 홈케어서 허위 청구최우선 지명수배자 명단14년째 한국 도피 추정  연방 메디케어 사기 사건으로 유죄를 인정한 뒤 선고를 앞두고 잠적한 한인 간호사가 14년째 도피 중인 것으로 나타나 연방 당국이 그녀를 최우선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리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연방 검찰과 연방 보건부 수사국에 따르면 한인 간호사 김지혜(57·사진)씨는 지난 2011년 의료보험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기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당시 LA 지역의 홈헬스케어 업체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메디케어 사기 행각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다. 김씨는 법원에

사건/사고 |의료사기, 한인 간호사, ‘수배’ |